6일째 아침 12시 드디어 발전기 출력업그레이드가 완료되었다. 하지만 아직은 과부하 게이지에 여유가 있으니 석탄 절약을 위해 다시 1단계로 낮춰주자.

이런 단계업그레이드는 자동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지금 당장 필요하지않다면 일일이 꺼줘야한다.

그 사이 대피소도 사람수 만큼 지어져서 불만이 감소한 상황.

다음 연구로는 석탄 광산을 찍어주자. 아직 주변에 석탄 더미들이 널려있지만 석탄은 항상 부족한 자원이다. 부족해지기전에 추가 공급원을 마련해둬야한다.

오후가 되면 새로운 법률을 제정할수있게된다. 여기선 아동보호소에 상위티어 법률인 의학 견습생을 찍어주자. 공학 견습생은 다른 유저들이 실험해본 결과 효율이 굉장히 줫구리다고 한다. 실제로 그런지는 잘 모르겠음 ㅎㅎ

일과시간이 끝나면 요양원 옆에 아동보호소를 그리고 열기구 위쪽에 제철소를 지어주자. 시나리오 1에서 제철소는 저 두 곳에서만 지을 수 있다.

정찰대가 드디어 다른 정착지인 원터홈을 발견했다. 다만 저기를 발견즉시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않다. 일단 석탄 광산으로 보내도록 하자.

발전기 과부화 피로도가 90%가까이 되었다. 발전기 단계를 올려주고 과부화 스위치를 꺼주자. 단 밑에 발전기 열기 퍼센트가 100퍼센트가 되어야만 단계업글이 적용된것이니 조심하도록하자. 특히 난방 공약중일땐 치명적이다.

7일째 아침이 밝아오면 6시부터 일한 북쪽 수집소에 석탄이 모두 고갈되어 버린다. 수집소를 해체하도록 하자. 그리고 기온이 떨어져서 굳이 2단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진다. 즉시 1단계로 내려서 석탄 사용량을 줄이도록 하자.

그리고 오른쪽 진료소 라인으로 일직선으로 도로를 짓고 옆에 있는 석탄더미를 캘수있게 수집소를 지어주자. 이 도로는 나중에 석탄 광산을 지을때 이용된다.

다음 연구로는 난방기를 연구해주도록 하자. 지금 제철소처럼 혼자 외딴곳에 떨어져있는 작업장은 증계기를 설치하는것보다 그 건물만 난방기를 틀어주는쪽이 석탄이 훨씬 절약된다.

석탄 광산에서 나오는 선택지. 나중에 전초기지를 건설하여 석탄을 채집해올수있게 시설을 그대로 둬야한다. 비축된 석탄만 가져가도록 하자.

이제 볼일이 끝났으니 바로 원터 홈으로 가느냐? 그것은 아니다. 원터 홈은 게임 시간으로 15일 이전까지만 들러주면된다. 좀 더 주변을 조사해보자. 거대한 수송선으로 출-발

17시쯤엔 난방기 연구로 끝이난다. 다음 연구로 진료소 업그레이드를 해주자. 병원을 연구하기 위한 선행연구이기도 하고 병원이 지어지기전까지 환자 회전률에 도움을 준다.

수집소에서 약간의 도로를 연결하여 석탄 광산을 지어주자. 석탄 광산은 증기심을 필요로 하기때문에 저런식으로 안내문이 나온다.

어차피 나중에 전초기지를 지으면 수급되는 자원이고 정찰대가 두개정도 발견해서 가지고있으니 그렇게 걱정할만한 사항은 아니다.

그리고 밤이 깊어질때쯤 자동기계가 정착지에 도착한다. 자동기계는 온도에 영향을 받지않으면서 잠깐 충전하는 시간을 제외하곤 24시간 일하는 귀중한 노동력이다.

적재적소에 필요한 자원을 채집하는데 사용해주자. 노동자들을 다른곳에 투입할수있게된다.

일단 지금은 건설에 원동력 나무를 채집하기위해 제재소에 투입하고 제재소 인원은 제철소와 석탄 광산에 투입해주자.

조금 시간이 지나면 다음 법률 제정시간이 온다. 아직 사망자가 발생하지않았지만 공동묘지 법안에 서명해주자. 시체가 방치되면 전염병이 생길 위험이 있으니 미리 시체처리법안에 서명해둬서 나쁠건 없다.

시신처리 법안은 나중에 장기 기증으로 상당한 이득을 볼수도있지만 시체가 부패할수도 있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 난방구역 밖에다가 설치해야되는데 이는 나중에 심시티에 악영향을 줄수도있다. 그래서 난 보통 공동묘지 짓는 편임.

이렇게 열기구 밑에다가 박아놓으면 심시티에더 크게 영향을 주지않고 추가적인 도로 건설도 필요하지않기때문에 경제적이다

8일째 아침에 모습.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여 희망 수치가 상당히 높은걸 알수있다. 저 불만수치의 대부분은 연장근무와 수프때문에 생기는건데 그건 지금시점에서 어찌할 방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