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어 고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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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기사를 물리치고나니 갈 수 있게 된 마을에 들어왔슴다

마을이름이 무기의 요새군여

녀석들은 아무래도 박멸기사단이겠죠

그 그래

설정상 삽질기사는 전설적인 기사아니었슴까?

아무리 은퇴하고 몇년 농삿일을 했다지만 삽을 우습게보다니 ㅂㄷㅂㄷ

부탁을 들어줘도 뭔가 주지않겠죠

전 마을에서 이미 당했으니 다 안다구

마치 고붕이와 같은 개구리 발견

으흠..

왤까?

!!

고개를 젓는 개구리니뮤ㅠ

스스로 봐도 재미가 너무 없었슴다

이번엔 으으음을 선택해보겠슴다.

새를 이용한 새 요리를 말야

핳 ㅏㅎ 하하하하 

절레절레

이번껀 꽤나 재밋었는데 만족을 모르는 개구리임다

응 왕기사 쫓겨난지 오래야

그 그래..

우측으로 더 진행해봄다

옷가게인듯?

옷가게 주인인가 했더니 천골드 빌려달라는 거지새끼였슴다.

얘도 같네여

아니 님같으면 처음보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겠슴까?

무슨 거지들만 모인 곳인가...

전부 돈달라고 징징댐다

이런곳을 거르고 입구에있던 사다리로 가봄다

사다리에서 떨어지면서 집 위에 올라가보려는데 잘 안되네여 

위에올라오니 힘잘쓰게 생긴 대장장이들이 불쑥

음.. 넘어졌을때 잃는 골드가 뭘까 생각해봤는데

사망했을때 잃는 골드를 말하는것 같슴다.

음.. 이건 별로인듯

공격특화갑옷인듯 싶슴다

견장갑의 무거운 갑옷은 뭘까여..? 뇌내 해석을 해보면 중장갑인가 싶긴한데..

맞으면 뒤로 넉백이 없는대신 관성을 많이 받는듯한 설명임다

가장비싼데 옵션에 대한 설명이 없는 것을 보니 조홍의 황금투구같은 느낌이 드는군여

일단 급해보이는 옵션은 없으니 넘어가보겠슴다

그 그래

록맨에 나오는 차지샷같네여

타임어택할떄는 좋을거같은데 딱히 쓸모는 없을듯함다

좋아는 보이는데 너무 비싸네여

차지샷을 삼다

뚝-딱

옆으로 오니 닭과 드워프가

미션도 아니고..

듀엣을 왜 운운하는검까

..?

대체 이 비행선 어디의 퇴폐적인게 있져?

옆에 대장장이들이 그아아앗하고 다니나?

그리고 구멍으로 떨어지니 마을 건물 지붕으로 올라오네여

악보 겟

혹시 무언가 줄까싶어 거지에게 천골드를 줘봤슴다.

기왕이면 인간여캐에게..

그 그래 박혀줄래?

는 무슨 받자마자 가게밖으로 빠르게 달려나가네여

고-안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