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빨리 써야 한다. 그래야 한다
그리고 미안하지만 이번화는 메인화면을 좀 보게 될 거임

1회차 정리글 (6화까지)
2회차 정리글 (8화까지)
9화
10화
11화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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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 줄거리 : 휴드라 잡고 파밍 좀 하다가 치히로 시체도 보고 마지막에 마코가 사고침



자 다시 가보자



이번에도 칼로 개겨보자. 혹시 몰라? 칼로도 될지



는 바로 마코한테 찔러주신다. 아니 지금 위치보면 가운데로 갈 데미지는 아닌 것 같은데



봐바. 이거 판정 뭔가 이상하다니까?



됐다. 이번엔 재대로 맞췄구만. 청록색이 더 진해진 게 데미지 입었다는 뜻이니까 차이를 모르겠다면 맨 위 사진이랑 비교해보도록



한 대 더 맞췄는데 나도 맞음. 한 3방 맞은듯



슈바 너도 맞고 나도 맞고 모두가 만신창이다. 다시 해



자 오너라. 여기서 딱 대기하고 짼 후에 텨야지



근데 맞는다. 음? 아니 왜. 아까랑 뭐가 다른데



하루카 : 아.. 윽

아니 뭐가. 아까는 안그랬는데 왜



하루카 : 너무 가까이 다가갔다는 건가..

야 뭐냐고 야. 안 다가갔다고 특수야





아니 슈바 뭐냐고



다시 칼로 하다가 계속 죽어서 결국 총으로 바꿈. 넌 디졌다



여기서 뙇 대기하고 있다가



사정권 내로 들어오면 쏘고 바로 옆으로 빠진다. 쟤가 계속 침 날리니 이렇게 해야함



그리고 틈나면 쟤가 뿌리는 거 다 없애줘야 함. 안그러면 해파리로 진화해서 귀찮아짐



저 폴립은 총으로 한 방이니까 뻘미스만 안나면 손쉽게 처리 가능



아 그리고 장전매너는 좀 지키시죠 해파리님?



그리고 한 4방 정도 맞추니까 쟤 속도가 빨라진다. 침 뱉는 빈도도 높아짐



그런고로 한 대 더 맞음. 난이도 점점 높아지는데 맞는게 당연한 거임. 알간?
절대 컨트롤이 딸려서 그런게 아님. ㅇㅇ



슈바 하루카 상태봐라. 위태위태하다



어 어? 슈바 맞는다?



하루카 : 어 어?



저 상태에서 한 대 맞으니까 바로 뻗네



다시 시도. 폴립이 결국 해파리가 됐는데, 저 해파리가 가끔가다 발작을 일으켜서 처리하기 짜증남
게다가 지금 장전하고 있어서 도망쳐야됨



근데 알파고라도 탑재했는지 바로 그짝으로 쏴줌



슈밤



슈바 이거 세이브 목록 내리기도 귀찮은데 말이지
느네가 말한대로 잠자기 전 상태를 세이브 1번에다가 저장했는데 지금건 15번이라 주우욱 내려가야함
이게 가장 최근에 저장한 파일을 자동으로 선택해주니까 리로드하면 1번으로 가있음
개귀찮음



이후에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고 시간 절약을 위해 좀 더 효율적인 전략을 세움
시작하면 총알 4방이 장전돼있는데, 먼저 여기서 한 발 맞추고



여기서 한 발 더 맞춘다. 그럼 이 타이밍에 쟤가 폴립을 떨구는데



이렇게 처리해주고



재장전. 초반 전략은 이렇게 고정이고 나머지는 어찌저찌 하면



마지막 패턴으로 온다. 1초에 한번씩 왕복하는데 체감상 거의 육상선수급임



게다가 폴립 개수도 4개로 늘어나는데 이거 처리하면 슈바 총알 4방이 나가리네



워매 침 날라오는거보소. 그리고 저기 마코도 같이 와리가리 하는데 졸라 어지러울듯



슈바 피할 수가 없다



하 두고보자. 리로드를 등에 업고 널 불살라주마



한 방



두 방



쫄 잡고



장전. 이 짓을 반복한다



슈바 막페이즈 진짜 졸라 정신없음



그리고 해파리가 딱 뒤에서 덮칠라할 때 바로 쏴주는 이 순발력
영화에서 나왔다면 분명 멋있었겠지



드디어 잡았다. 개같은거
편집 때문에 다 잘렸는데 총 10번은 넘게 시도한 듯



마코 : 콜록콜록 으..

슈바 내가 느 때문에 졸라 고생한다. 그니까 싸돌아다니지 좀 말라고



마코 : 이제 다 포기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하루카 : 정말로 잘 버텨줬어
마코 : 하..
하루카 : 어때? 일어설 수 있어?
마코 : 아직 몸이 말을 듣질 않아요



하루카 : 어쩔 수 없네. 내가 오두막까지 옮겨줄테니까 거기서 쉬고있어
마코 : 어.. 그렇지만 전..
하루카 : 이 상황에서도 내가 스파이라든지 해서 그러는거야?
         그 상태로 저택에 있으면 위험해. 부상자는 잔말말고 따라와
마코 : ... 알겠습니다. 신세 좀 질게요

아니 근데 왜 하필 오두막? 아까 유우랑 같이 있던 그 방도 안전하자네



가만보면 얘네 생고생을 사서하는 것 같단말야



이야 남자들은 다 어디로 갔냐



쇼코 : 선배, 저 이제 지쳤어요
       선배가 모두를 도와주고 있다는 걸 들었어요. 저도 같이가도 될까요?

이제서야 붙는거 보소



하루카 : 당연하지. 그렇게 약한 표정 짓지마
          지금은 쉬자. 히메노가 옆에 같이 있어줄거야
쇼코 : 네



쇼코 : 그리고 이거, 제가 가지고있어도 소용이 없어서 선배한테 드릴게요
       그 금발머리 남자가 버린 걸 가져왔어요. 총알은 안들어있지만 괜찮다면 받아주세요
하루카 : 아 이건 내가 훈련 때 자주 썼던 거야
쇼코 : 그런가요?
하루카 : 응. 이걸로 더 편하게 수색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마워
쇼코 : 그렇군요. 다행이에요

나오히로가 총알없어서 버린거라면 오토매틱 총이겠네



왜 오토매틱인지는 1회차랑 2회차 동시 참고



쇼코 : 솔직히 말하면 아직 선배를 완전히 믿기는 어려워요. 그치만 그 남자를 따라갈바엔 선배랑 같이 갈게요

아니 슈바? 빌붙을 땐 언제고?



쇼코 : 코우지 선배는 괜찮을지..

코우지 못본지 한참됐다. 근데 걔라면 싸워서 질 수는 있어도 복종하지는 않을듯



마코 : 저.. 제가 하루카씨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나봐요. 하루카씨는 진심으로 우릴 도우려고 했던거군요
       솔직히 저는 하루카씨가 또 우리를 이용하려는 속셈은 아닐까 했어요

아 그니까 그렇게 싸돌아다니면서 사고쳤어요?



마코 : 그치만 이제는 확실해졌어요. 저도 히메노처럼 하루카씨에게 협력하겠습니다
       반드시 같이 탈출하겠어요
하루카 : 고마워. 그래도 우선은 몸을 회복해둬
마코 : 네. 하루카씨는 생명의 은인이에요. 이 은혜는 이 섬에서 반드시 갚아줄겁니다

그럼 섬 밖에서는?



마코 : 지금은 이런 것밖에는 가지고있지 않지만, 괜찮다면 받아주세요



의료세트 얻음. 하나 썼었는데 잘됐고마



마코 : 사실 제대로 된 구급상자가 있었지만 아무래도 나오히로 작자들이 가져간 것 같습니다

아니 의료세트면 제대로 된 거 맞는데 왜? 더 좋은 게 있는거임?



마코 : 그 녀석들은 어제 저녁부터 해안쪽 창고로 갔어요. 아직 그 근처에 있을 수도 있어요

이게 해안창고로 가라는 건지 아니면 거길 피하라는 건지 모르겠다



히메노 : 실은 아까 전 위험한 순간에 쇼코씨가 도와주셨어요
         지금 쇼코씨가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여기 같이 있고 싶어요

아까 봤던 그 장면이자네. 새삼스레 이제 와서

하루카 : 나는 별로 상관없어. 애초에 거부할 자격도 없고
히메노 : 감사합니다. 마코도 도와주신 걸 보면 정말로 하루카씨한테 의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히메코 : 지금 이 오두막에는 괴물들이 오지 않네요. 하루카씨도 여기서 쉬어가시겠어요?



[어떻게 할까? (3시간 수면. 피로도 40 회복) 1. 쉰다 / 2. 쉬지 않는다]

3시간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파격적인 거래다. 참고로 이런 상황에서 쉬라고 하는거면 그건 제작자가 지금 쉬라고 의도하는거임



하지만 쉬지 않는다. 아무튼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지금 여기서 쉬는게 옳은 선택지다.



일단 현재 상태 보면 피로도 31에 나머지 전부 만땅



피로도 9만큼의 노동을 하고 돌아오겠다



밖으로 나가면 팡스들이 설치고있다



이건 밑으로 가라는 얘기 아니겠음? 하수도로 가자



[안된다. 안쪽에서 막혀있다]

음 아니여?



아니 일로 가라매



그럼 유우한테 가보자. 시간 좀 지났으니 뭔가 있겠지



슈바 그리고 길이 좁다보니 얘네한테 한 번 물리면 계속 물린다
컨트롤 좀 해서 한 대도 안맞고 가야함. 총으로도 한 방에 못죽임



유우 : 이 방에는 총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아까 그 오두막에서 쉬는 게 맞다
근데 왜 안쉬냐고? 혹시 뭔가 있을까 해서



저번에 지하 창고에 쳐들어왔다더니 암것도 없고만 뭘



[물이 허리만한 깊이라서 건널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유심히 보면 정체모를 그림자가 움직이고 있다
섣불리 들어가는 건 위험하다]

여기는 더 이상 못가네



여기는?



[열쇠로 잠겨있다]



쉬는 게 옳다... 쉬는 게 맞다... 하지만 뭔가 있을 것 같다



아 맞다. 마코가 3층에 뭔가 있을 거라고 했지



시체는 변함없고



이 방에 뭐 없음? 보스까지 있는 거 보면 뭐 있을텐데



아니 3층 걍 쩌리임? 보스가 아이템들 다 먹어치움?
슈바 걍 자자. 갈 곳은 다 갔다



자기 전에 아까 얻은 플래쉬메모리나 보자



[파일 7 읽는 중. 제목 : 마더]
[기생체는 아무것도 없이 생겨난 게 아니야. 기생체가 존재하는 건, 기생체를 낳은 생물이 있기 때문이지
우리는 그 생물을 마더라고 부르고 있어. 마더의 연구는 조직의 생물병기 개발 중에서도 최중요 사안이야
소수의 인원만이 연구에 허락받기 때문에 기밀성도 매우 높아. 그래서 나도 마더에 관한 건 자세히 몰라]

마더는 또 뭐야. 최종보스인가?



[연구자들간의 소문에 의하면, 마더는 아직 생물병기로서의 가치는 낮은 편이야
하지만 기생체를 낳는 원흉이지. 얕잡아보지 않는게 좋아
너가 이 섬에 있는 이상, 마더와 대치할 가능성이 있어
그런 때에 이겨내기 위해서는 정보가 필요해]



[어떤 생물병기라도 약점은 반드시 있어. 그건 마더도 마찬가지일거야
정보수집 외에는 별다른 길이 없어. 관찰자인 너라면 이 말을 이해해줄거라고 믿는다. 이상]

그니까 플래쉬메모리 찾으란 얘기네



자자



자는 중



히메노 : 편히 쉬었나요? 저는 당분간 여기 대기할게요. 쉬고싶으면 언제든 와주세요
         근데 하루카씨 몸은 괜찮으신가요? 벌써 섬에 온지 이틀이 지났어요
하루카 : 응. 사실 아까 전부터 몸이 무거워.
         몸 안에 뭔가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야
히메노 : 그럴수가.. 빨리 항체를 찾아내야겠어요



마코 : 하루카씨 안색이 좋지 않아요. 제가 부담을 주었나봐요. 미안합니다

맞아. 알면 됐음

편집되서 없지만 오두막에서 자기 전까지 상당한 뻘짓을 많이 했다
부엌도 가보고 큰 오두막도 가보고 졸라 방이랑 방은 다 싸돌아다녔음. 근데 아무것도 없었다

일단 피로도는 0인데, 지금 시간 봐바. 한 6~7시 되면 기생체 폭발하는데 시간 거의 다 됨
일단 쉬라고 해서 잤는데, 이제 여기서 뭐 어쩌라는거냐



일단 시간 많이 지났으니 유우한테 가보자. 설마 아직도 총알 타령하고 있겠어



아래쪽보단 이쪽이 더 빠르다. 최대한 빠르게 가자



근데 슈바 터졌다. 시간 세 번 똑딱하니까 터지네



하루카 : 윽! 몸이 뜨거워.. 어째서
         설마 벌써?



쿵떡



하루카 : 우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ㄱ!!



쿵떡쿵떡 쿵~떡 쿵떡~~



슈바 여기까지 와서 또 터지네. 애들도 지 스스로 잘 살아남았고 치히로 죽은거 빼면 다 잘 되고 있던 것 같은데



하루카 : 으.. 여기는?

어 근데 뭔가 다르다? 오 슈바?



쇼코 : 아 일어나셨나요?
하루카 : 쇼코? 저기 나는 대체..
쇼코 : 괜찮으신가요? 정신을 잃고계신 것 같아서 여기까지 끌고 왔어요
하루카 : 그랬구나

진심 여기까지만 읽었을 때 쇼코 표정보고 아 스파이가 얘였나 했음
표정 저거 너무 여유롭지 않냐? 마치 자기는 모든 걸 다 보고있었다는 것마냥



쇼코 : 저 히메노한테 들었어요. 선배 몸에 기생체가 심어져있다고요
       그 모습을 보니 이제 상당히 위험한 것 같아요
하루카 : 응..

그걸 이제야 알았네



하루카 : 으..윽
쇼코 : 선배?
하루카 : 우.. 으윽. 뭔가가 안에서 움직이고있어
         몸 안을 휘젓고 있는 듯한 느낌.. 기분나빠
쇼코 : 무슨 일이에요?



하루카 : 이제 이 기생체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 같아
쇼코 : 예?!
하루카 : 내 몸은 이 섬에 오기 전부터 감염돼있었어. 벌써 3일째인가..
         그 여자가 말했던 그대로야
쇼코 : 그럴수가..



쇼코 : 히메노는 항체를 찾는다고 방금 전에 나갔어요

슈바 느네 둘이 또 어딜 싸돌아다니는거야 또



쇼코 : 그리고 연구시설로 가는 길을 열었다고 선배한테 전해주랬어요
하루카 : 정말로?
쇼코 : 네..

아니 뭐라고? 오 슈바? 헐?



하루카 : 그러면 나도 이런 곳에서 자고있을 수 었지. 나도 가겠어
         쇼코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누군가가 쉬러 올지도 몰라

아니 여기에 얘 혼자 냅두는 게 더 위험하지 않음?

쇼코 : 그치만 저도..
하루카 : 지금은 밤이니까 위험해. 내일 아침까지는 여기를 지키고 있어
쇼코 : .. 알겠어요
하루카 : 부탁해



쇼코한테 한 번 더 말걸면

쇼코 : 좀 쉬시겠어요?



[어떻게 할까? (2시간 수면. 피로도 25 회복) 1. 쉰다 / 2. 쉬지 않는다]

지금 왜 쉼. 빨리 가야한다

쇼코 : 그런가요. 지금은 한 시도 쉴 수 없지요. 그치만 아무리 선배라도 체력에는 한계가 있다는 걸 잊지마세요



현재 상태. 피로도 5 아주 좋고, 체력은 경상, 식사는 보통
나쁘지 않음. 바로 간다



일단 저기 떨궈놓은 것부터 보자

[편지다. 나한테 쓴 것 같다]



[하루카씨에게. 그 후에, 마코가 저택 가장 안쪽 방을 여는데 성공했어요
그리고 그 안쪽에 지하로 통하는 숨겨진 길을 찾아냈어요]

오 드디어 느네들이?



[아무래도 그 길은 생물병기를 관리하는 연구시설로 가는 듯해요
우리는 항체를 찾으러 연구시설로 갈게요. 하루카씨도 움직일 수 있게 된다면 서둘러 와주세요
히메노로부터]

캬 맞구나. 드디어 너네가 밥값 하는구나. 슈바 지금까지 저질러놓은 것들 싸그리 잊어주마
근데 살짝 아쉬운 게 있다면 연구시설을 내 스스로 연게 아니라는거
그치만 애들이 지 스스로 움직이는게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니까 그냥 넘어가자



슈바 빨리 가자. 더는 볼 것도 없다



제일 안쪽 방이라면 여기가 더 빠르다. 일로 가자



그리고 여기 지나면서 느낀건데, 오두막에서 자기 전까지만 해도 있었던 엘프 성체가 없다
저 성게만 빼면 되게 고요함. 진짜 뭔가 크게 변했다는 걸 여기서부터 실감할 수 있다



슈바 여기가 제일 안쪽방이다. 들어가자



여기가 열렸다고 슈바 특수드라. 여기가 드디어 열렸다고!



창문엔 뭐 없고, 일로 들어간다!



어? 여기 거기 아니냐?
아니 슈바 이게 여기로 연결된 거였냐. 거 졸라 돌아오게 만드네



여기가 잠겨있어서 졸라 돌아온거임. 아니 대체 여길 누가 잠근거냐



아무튼 길이 난 게 이제 여기밖에 없다. 내려가자



잠깐 내려가서 배 아직도 있나 함 보자



배는 없고 대신 이게 있다



[정박소 열쇠를 얻었다]

하루카 : 전에 여기 왔을 때는 없었는데. 그 여자가 떨어뜨렸나?

진짜 누가 갖다놓거냐. 그 보라머리가 그랬다면 진짜 뭔 생각임?
아니 그보다 이제 빨리 가자. 슈바 열쇠고 뭐고 다 알게 뭐냐. 연구소가 코앞인데



자.. 이제 여기로 들어간다



하.. 슈바.. 보이냐? 저 1시방향에 떠있는 4글자가 보이냐고 슈바 개같은것들아!!!!!!!!
진짜 갑자기 변하는 맵 분위기에 새롭고도 긴박한 브금 깔리는데 이 느낌은 직접 개고생 해보지않고는 모를거다
성취가 진짜 개오짐. 여기서 광대뼈 날라갈뻔

자 그리고 여기서 끊어야겠지? 딱 끊을 타이밍 나왔네
어제 이 장면까지 보고 바로 끊고 꿀잠 오지게 잤다. 자는 내내 행복했음
연구시설이 어떤지는 다음화에 보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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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연재글 쓰면서 영상이랑 추출 이미지 다시 보는데 아직도 기분 개쩖

아 그리고 다음화는 토요일 이후에나 올라올 예정. 일이 있다. 일이 있음
그래도 월요일까지는 안넘길거니 늦어도 일요일까지는 올라올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