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쟝은 청성? 나오고 나서 접었다가

이번에 업데이트했다고 해서 다시 복귀해 본 7적 돌리던 유저임

모듈 바뀐거 쭉 보고 느낀게

1. 빠른 전투템포, 쉬워진 난이도

기존에 코파면서 할 수 있던 느린템포의 적성전투를

1) 제한시간 왕창 줄임

2) 케르베로스 피통도 왕창 줄임

3) 모듈 쿨타임 왕창 줄임

4) 대부분 모듈에 수소 소모 x, 이로 인해 모듈 난사 가능

빨라졌다 이말이야

여기에 EMP가 이번에 개사기가 되버려서 사용기체 포함 아군에겐 안드가더라고??

이러면 레이저몹들 다 바보되는거 같은데. 콜로서스 라던지 피닉스 라던지

2. 편해진 인프라

수송 컴퓨터, 트레이드 버스트가 이제 드론에도 적용이 돼서

워프 딱! 깔고 버스트 딱! 키고 드론 딱! 쏘면

드론이 일정시간마다 픽픽 사라져서 주기적으로 쏴줘야하는 귀찮음이 생기긴 함

근데 드론을 쏠 때 드는 만큼의 수소가 드론 유통기한이 되어서

걍 화물선 움직일 비용을 대신 드론에 쓴다! 느낌?

3. 뺏긴거

아니 씨발 내 화물선이!!!!!!!!!!!!!!!!!!!!!!!!!!!!!!!!!!!!!!

16 -> 11

접기 전엔 캡이 100만 가까이 됐던거 같은데, 이제 77만임

너무 많이 뺏어간다

다시 행성 렙 열시미 올리는 중. 내 전함 언제 5렙 올리냥...

그리고 보니까 기존의 수소팜 시스템도 다 막은듯 함

이제 적성에서 수소도 못캐오고, 부캐에 있는 수소도 못캐고, 제네시스랑 보존증가도 사실상 막아놓고

물론 그만큼 수소의 사용처도 줄어서 (ex 전함 움직일 때 + 모듈에 수소 사용 x)

겜이 뭐랄까 매우매우 가벼워진 느낌

전체적인 평은

1. 전투 템포랑 그런건 빨라졌는데

2. 성장 속도가 존나 느려진 느낌. 크캡이 너무 안올라가요 ㅜㅠ

뭔?가 '이래도 크리스탈 안살거야?' 하고 협박하는 거 같아. 마치 양산형 폰겜을 하는 기분이랄까

최근 평가가 좆박아버린건 이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