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류은희는 "핸드볼이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 점점 더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 핸드볼을 하려는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초등학교 엘리트 핸드볼 대회에선 정식 선수가 없어서 일반 학생을 껴서 뛰기도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팀 새로 창단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프로화되거나 시청팀이 아닌 기업에서 팀을 만들어야지 얼마전에 태백시에서 팀 만든다는 소리 보고 나도 좀 ㅋㅋㅋ

배9케이스만 보고 팀 많으면 무조건 좋은줄 아는데 저렇게 만들었다가 해체시킨 핸팀이 역사속에 많다. 

문제는 선수수급이나 우수한 선수 육성을 기업팀에서도 좀 해줘야 되는데 아무리 팀 많아봐야 잘하는 선수한테만 몰리고, 걔네만 풀주전 돌리고, 강감독같은 사람이 작정하고 타팀에 우수한 선수들 쓸어담으면 하위팀은 그냥 동호회 수준 되는거야.

갤에서 말 나왔던 ㅎ랑이 예전 팀 이탈문제도 그런 의미에서 난 ㅎ랑이한테 좀 흑역사였다고 생각함. 

팀에서 왕따 당했다거나, 동료들한테 밀려서 주전을 못뛴게 아니라 타팀에서 단순히 스카웃 조건으로 이적원했고 그래서 이탈한거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누구나 돈 더 주는 팀에 가고 싶을거고 그걸 가능하게 해줬다면 어느 실업팀에서도 신인선수 발굴하거나 조련시킬 이유가 없어. 키워놓으면 돈 더 주는 팀에 옮겨버릴건데 애써서 조련시키겠냐구.

소신발언 하자면 ㅎ랑이가 지금이야 잘 뛰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인천에서 좀 더 뛰었다면 읁주 훨씬 넘는 레백은 됐을텐데 그건 아쉽더라. 

지금 최고 레백은 누가뭐래도 읁주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