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래?
스포츠는 물론 이기는게 목적임. 상대가 너무 강하니 이번엔 져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기가 있다면 그거야말로 팬과 상대와 동료들을 기만하는 행위지
내가 여핸을 닥치고 응원하지 않게 된 계기가 지난 도올때부터였는데 선수들 얼굴에 새겨진 그 패배주의. 안쓰러움을 넘어서 분노가 된건 선수들 호흡이 하나도 안맞는것 뿐만 아니라 이게 팀인지 올림픽관광단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의 느낌까지 들어서였는데 그렇게 떡관광 당하는 중에도 팬관리 하는 선수들보고 질렸다고 할까? 일본 없었으면 어쩔뻔했냐?
이번에 아선은 외국감독의 첫 실전 시험무대겸 신인들 시험무대로 생각했는데 결승 경기력은 진짜 개씹.......진짜 욕도 아까움. 신인들 실력은 기존 선수들에 가려진데다가 감독은 무슨 생각인지조차 알수 없었음. 다 됐고 선수 하나가 19골 이게 말이되냐? 이게 팀임?????????  우승해봐야 세선 시드배정 문제 뿐인데 덴마크 만날거 노르웨이 만나고 이런거면 그냥 우승 내주더라도 애들 클러치 상황에서 실전 경험 쌓게 하는게 낫지 않냐고!!!!
국제무대에서 그래도 비비고 있다는 여핸팀 꼴이 이렇게 된 이유야 여러가지 있겠지만 이제와서 무관심이니 협회 지원이니 이런 소리는 안나오겠지. 이정도로 지원해주는 국대종목도 없다.

밖으로 드러난게 없으니 문제점 지적하는건 시끄럽고 그냥 니들은 선수나 빨고 닥치고 응원이나 해~
이게 협회나 일부 꿀빠는 감독/선수들이 하는 말 아님?

핸드볼에서 이전부터 들려오던 흑역사들은 사실 다른 프로 종목에 비하면 양반인것도 많았음. 근데도 지가 핸판 올드비입네 하는놈들중에 프로화 되기만 바라는 놈들은 그거 되서 꿀 빨 놈들이거나 토쟁이들뿐일거라고 본다.
선수든 감독이든 문제 지적하면 라이벌 선수나 팀 팬덤 짓이라며 갈라치기 해대는 시발 새끼들 때문에 핸드볼 선수들이 등따숩고 배부르고 국제대회 나가면 승점 자판기노릇 하고 선수들 비행기 마일리지나 쌓고 와서 유럽팀한테 지는건 당연하지~ 뭘 어쩌라고???? 이딴식;;;;;;;

잘 하는 선수, 베테랑 선수들도 욕 먹을때는 같이 욕 먹어야지 그게 팀 종목아님? 한국식 꼰대문화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선배면 팀원들 아우를줄 알고 팀원 전체가 같이 플레이 해야지 아선 결승 이겼으니 됐고 다음 경기 준비하면 된다고??
그런 썩은 마인드가 핸판에 있으니 자원은 씨가 말랐고 파벌은 당연한거고 연습 끝나면 각자 방에 쳐박혀서 겜이나 하고 다른 동료가 못하면 그건 니 책임이고 꼰대 소리 듣기는 싫으면서 어린 선수들한테 장난이나 치고 히히덕거리기나 하면서 굴러가지 ㅉ

계속 빨고 뭐하고 이런건 상관 안하는데 나름 목소리 내고 걱정하는 팬들까지 욕하는 병신들이야 말로 무뇌 그자체라고 욕먹어야 마땅하다. 빨거면 그냥 계속 니들 하던대로 해~ 용기내서 목소리 내는 사람들 매도하지 말고.
이 좁은 판떼기에서 누구감독편, 누구 선수편 심지어 갤질도 갈라져서하는 꼬라지가 핸드볼판 그대로 반영하는거 같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