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면 1월 대회는 ㅋ로나 방역문제로 대학팀이 참가해서 큰 점수차로 졌지만 ihf에서 한국핸드볼의 도전에 대해 큰 의미를 뒀음. 나도 그때는 시도가 좋았다고 생각함.

이번에는 예선라운드 포르투갈, 헝가리, 아이슬랜드 모두 졌고 하위라운드로 넘어가서 사우디와 우루과이한테는 크게 이겼는데 칠레한테는 전반까지 동점으로 비슷하게 갔다가 역시 비슷한 팀끼리 붙으니 전반에 체력고갈됐는지 후반에 밀려서 졌음.
누가그랬던데 남핸 감독이 여핸감독보단 답이있어보임. 선수들 파이팅이나 위닝마인드도 전보다 나아보임. 전에는 걍ㅆ노답

크게 나아진게 없어 보이기도 하겠지만 선수들 돌려쓰는거나 여러가지에서 조금씩 나아질거 같다는 희망이 보였음.
그러나 역시 유럽팀과 비교하면 체격에서 밀리고 체력도 좀 딸려보이더라
잘나가던 남핸이 왜 저모양이 됐냐면 핸드볼이 유럽스포츠다보니 중동국가들이 핸드볼에 투자 많이해서 아겜아선에서 많이 죽쑤고 있음. 우리국력이 올라가는 만큼 잘하는 선수들 연봉도 유럽팀에가서 고생하고 연봉 후려치기 당하느니 한국에 있는게 낫다는 생각들정도로 올라갔고 이제 프로화가 된다고 하면 더 심해질듯?
김진영 인터뷰에서 한국팀 연봉보다 못한 연봉받고 스페인 리그에 가지만 유럽에서 뛰고 싶다는 도전과 꿈 때문에 간다고 한걸 보면 한국 에이스급 선수들도 유럽 나갈때 왠만큼 조건좋지 않으면 디스카운트 당할수 있겠다 싶더라.
선수들한테 희생을 강요하면 안되니까 협회나 국내팀들은 엉뚱한데 돈 쓰지말고 선수들 연수형식으로라도 1-2년 유럽팀에 보내고 손해보게되는 금전부분을 채울 방법을 좀 마련하는게 어떨까 싶음. 골키퍼 김동욱은 당장 콜이 많이 올거같던데 이런부분에서 개인적으로도 결정이 쉽지 않을거 같음.

세줄요약
1. 남핸대표팀 노답에서  벗어난듯
2. 체력훈련안함? 강팀하고 할때 후반전마다 이미 지침
3. 해외좀 보내라. 토쟁이들 판에 국내아니면 못뛰는 남농남배꼴  나기싫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