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올 끝나고 인천팀에서 런 쳤을때 임감독이 한게 맞았다고 본다. 런올때 베7뽑히고 몸값 올라가니까 그냥 다른팀 가고싶어서 런 친건데 선수=을 이라는 동정의식 때문인지 애매하게 팬들한테 쉴드 받고 임감이나 인천팀이 악랄한 갑인듯 표현된 기사도 많았음.

실상은 그냥 자기 발탁해서 조련시킨 팀 통수 치고 나간거였는데.

그때 임감이 그랬지. 선례를 남기면 안된다고.

임감이 ㄱㅅㄲ인것과 별개로 그 말이 맞는게 얘는 그 뒤로도 계속 자기 받아준 팀 통수치고 옮겨 다녔음.

누가 뭐라고 쉴드치건 항상 안좋게 나온건 팩트임. 나름 실력이 있으니까 타팀에서 또 받아주고 받아주고 한 것 자체가 핸판이 에이스 선수 갑질이 나름 있다는 증거임.

자기가 선수로써 계약이 너무 부당하고 불합리하다고 생각했으면 배구 김선수처럼 전체 선수를 위해서라도 당당하게 나서서 싸워서 힘을 얻었어야지 애매하게 가족사꺼내고 한 것도 지금보니까 좀 그렇네.
그냥 팀에서 이런저런 분란 없이 성실하게 에이스로써 신망얻고 성장했으면 뒤로도 쭉 대표팀 발탁되고 더 컸을텐데 지팔지꼰임. 여튼 그 뒤로 나름 팀에선 계속 에이스먹고 도올까지 나가서 도올최고 팬몰이 했으니 얻을건 다 얻었지. 그동안 한게 있으니 은퇴하고 핸판에 남아있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