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왕권지수는 1~5로 5에 가까울수록 왕권이 강함.
0.2. 왕권지수와 국력의 관계는 없다. 높다고 강한거도 아니고 낮다고 약한거도 아님.

1. 디엔 : 1
최강의 창이 나라의 권력을 쥐고 있음.

2. 루칸
2.1. 로타냐 여왕 시절 : 3.5~4
로타냐가 왕위에 오를때 군정체제라 군권을 쥔 왕이 강할 수 밖에 없었음. 다만 동부의 호적들이 반발 힘이 있던 걸 보면 왕권을 견제할 힘은 있었는듯.(물론 마튼의 수작도 있음.)

2.2. 로간 왕 : 1~ 1.5
로간이 왕이 되면서 원팅이랑 매니가 실질적 권력자가 됨.(실제론 원팅이 거의) 매니는 그래도 왕의 아버지라 왕권쪽으로 봐도 된다만, 병든 다음엔 원팅(아들)이 다해먹어서 디엔급 상황됨.

3. 마튼
3.1. 루 왕 이전 : 3
왕이 지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지만 귀족과의 연대가 기반의 한 축이 됐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임.

3.2. 루 왕[패륜왕] : 4.5~5
상당히 합리적으로 굴러가고 있지만, 왕vs귀족만 따졌을땐 귀족이 거의 위축돼있음. 재위 초기에 호도의 반란을 진압한 것이 계기라고 봄. 그 이후 철의 조약을 계기로 엄하게 숙청을 했고. 능력 위주로 인재를 굴리다보니 귀족꽂아주기 같은 것도 거의 없음.

4. 아난[제국]
4.1. 선왕 (베르미누3세와 후안의 아버지)
4.1.1. 힐리스 등용 전 : 1.5~2
귀족들한테 사실상 도장찍는 영감취급 당하던 시절...
4.1.2. 힐리스 등용 : 4
힐리스를 주축으로 평민기사들을 키워주니 귀족들을 견제할 수단이 생김. 다만 세력의 중심인 힐리스는 정치를 안하려고 해서 정치세력보단 왕의 수족으로만 남음.

4.2. 베르미누 3세 : 3
질투심에 힐리스랑 평민기사들을 멀리해서 귀족을 견제할 수단이 사라짐. 일단은 귀족들이 따라줬지만 재위 1년만에 세날에 꼬라박고 폭망ㅡ. 그 뒤에 힐리스 습격하고 회색탑 조지는등 패악 저지르다가 후안한테 쫓겨나서, 결국 머튼 경 영지로 도망갔다가 거기서 The end.

4.3. 후안 : 사실 이거 쓰려고 이글씀.
4.3.1. 내전 전반 : 2.5 ~ 3 (후안=왕권 머튼=귀족)
단순한 오합지졸들이었지만 후안이 정말 강하기 때문에 머튼에 비빌 힘은 가짐. 하지만 지방영주들이랑 작은아버지마저 머튼 편을 들어줘서 고립됨.
이때의 귀족은 지방귀족 주도였고 중앙귀족은 구석에 짜그라진 상태.
4.3.2. 내전 후반 : 4.5
(마튼왕의 조언으로) 중앙귀족과 연합하는데 성공. 역전을 발판을 마련하여 지방귀족을 제압하고 그 우두머리인 머튼마저 사살. 정식으로 황제가 되며 서남에서부터 따라다니던 병사들은 또다른 평민기사가 되었고, 살아남기 위해 황제의 수족이 된 중앙귀족과 대립하게됨.
4.3.3. 안정기 : 4
늑대 세력의 지방 귀족들은 역적잔당 취급을 받으며 소탕당하며 권력구도에서 완전히 소멸. 중앙귀족도 황제 제어권에 있어서 절대 왕권을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힐리스 때랑은 달리 평민기사계층이 또하나의 귀족계층처럼 굳어짐. 그 실세인 노멀이 리사이클과 이권분쟁을 하며 서로 세력을 불리고, 설상가상으로 조언자인 회색탑도 부지하니 황제 외의 빼어난 중재자도 존재하지 않음. 그리고 우려되는게 리사이클이 주마튼 제국군으로 파견된 거... 황제의 직접적 사정권에서 벗어난 거라 어떻게 될진 모르겠다.

5.세날
5.1. 이거왕 집권 : 4
막내였던 이거왕이 자신의 무용담기반으로 집권했고, 귀족 한정 공포정치(선정)도 펼치지만 귀족들도 나름대로 세력이 있었음. 1군이야 세날의 알파,오메가니까 왕권이 강한 반면, 북동쪽의 귀족들과 남부 늪의성의 귀족들은 자신들의 기사단을 가지고 있을정도로 홈그라운드에선 1군 못지않을 위력을 소유함.

5.2. 레기나 여왕 집권 : 2.5
일단 레기나 여왕 본인이 귀족에 가까운 종친이었음. 그리고 블로그에만 써있어서 많이들 모르는 여왕의 업적이 있는데

기존에 있던 관료학교에 대대적으로 지원해서 관료계층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줌. 윌리엄과 듀란이 왕권의 조력자로 존재하지만, 귀족들이 벤을 필두로 세력을 굳혀감.(물론 윌리엄이랑 벤이 짜고 치는거)
피의 기사단 창설이 권력구도에 큰 파란을 준건 확실한 듯.

6.디오렌 (성국) [사제,성기사 = 귀족]
6.1. 성황 : 1~2.
성황 본인이 권력계파의 우두머리 였어도 지역별로 해처먹는거에 민감한 성국 특성상 사제들 입김이 아주 강했을거라 여겨짐. 뭉클리아처럼 지지기반이 거의 없으면 그냥 꼭두각시고. 로하가 오랫동안 성황자리 안오른거 보면 적당히 대사제로 해먹는게 개꿀인 것은 확실한 듯.

6.2. 골드 수저 : 0
이거 나라아님. 그냥 칼든 도둑놈집단임. 병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