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참,... 총선 지났으면 이제 의료정책 수습해야지. 

이미 엎질러진 의대증원을 되돌려선 곤란하다. 

이걸 되돌리면 앞으로 다른 모든 정책들도 이해당사자들의 떼법으로 무력화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의대지원 같은 사탕발림 정책보다는 의사들 반발의 근원부터 제거해줄 필요가 있다. 

필수의료 수가를 인상하고 급여항목을 줄여야 한다. 

성형외과나 피부과처럼 시장성이 큰 분야는 급여항목에서 빼버려서 돈 벌고 싶은 의사들의 불만을 제거해 줄 수 있겠지. 

가벼운 질병은 포괄수가제를 도입해서 과잉진료를 예방하면서 의료재정을 안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런다음 소아.청소년과와 노인들에게 위협적인 질별 등 필수의료 분야는 

행위별수가제를 유지하면서 수가를 인상해주어야 필수의료에 종사하려는 의사들을 어느정도까진 유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기본적인 직업적 소명조차 다할 생각이 없는 의사들은 법대로 처분해라! 

건강보험료 인상? 

불가피하다면 인상해야 한다. 

국민들의 부담이 늘어난다고? 

문재인한테 따져라 이 시키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