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kt48&no=74001&page=2

이글 참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봄의 노래가 들려와,

희망에 가득찬 상쾌한 바람을 타고.

싱글 중에서 가장 좋아!

애달프고 뭉클한 곡이에요

ㅡㅡ HKT48 대망의 14번쨰 싱글 『너와 어딘가에 가고싶어』는, 그룹 처음인 W선발.

미쿠링은 선배조인 "츠바메선발"의 센터입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시도이기도 하고, 처음은 불안도 있었어요.

하지만 막상 해보니, 두개의 선발을 만들 수 있는 HKT48의 층이 깊음과

후배들의 성장을 실감했고, 제 자신은 이젠 어른 팀이구나 하고 감회가 컸습니다.

ㅡㅡ 싱글에서 단독 센터는 처음입니다.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기뻐해주시겠구나 하는 기쁨도 있었고,

더 센터의 실감도 들었어요. 이번에는 12인 선발로 주위는 선배들이 많아요.

굉장히 어른스러운 그룹에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평소의 싱글과는 또 다른 감각이네요.

ㅡㅡ 후배 멤버로 구성된 "미즈호선발"은 어떤가요?

MV촬영때에 조금 퍼포먼스를 봤는데, 엄청 프레쉬하고 귀여웠어요.

의상도 츠바메선발이 청초하고 어른스러운 느낌인데,

미즈호선발은 미니스커트의 프레쉬한 느낌으로 정반대로 되어있어요

ㅡㅡ 츠바메선발은 어른 여성이 컨셉이군요

네. 레코딩도 어른스럽게 차분한 느낌을 의식했고,

댄스도 심지 강한 멋진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춤췄어요

개인적으로는 예전부터 어른스러운 곡을 좋아했는데,

요즘 어른스럽다는 말도 자주 듣게 되어서...

겨우 무리하지 않고 악곡을 노래할 수 있게 되었구나 하고.

지금의 제 자신을 그대로 드러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ㅡㅡ 악곡 자체의 들을때 주목할 점은?

질주하는 느낌이 넘치는 굉장히 좋은 곡이에요.

밝은 곡조지만, 노래하고 있으면 가슴이 찡하는 애절함도 있고,

들어주시는 여러분들도 뭉클해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ㅡㅡ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세계로 여행을 나선다는 가사입니다.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가사라고 생각해요.

아키모토 선생님의 가사는 연애를 노래하고 있어도

거기에는 다른 시각으로 볼 수도 있어서, 그걸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HKT48의 현 상황을 굉장히 잘 표현해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팬분들과 함께 새로운 곳으로, 더 높이 가고싶다는 기분으로 노래하고 있어요.

ㅡㅡ MV는 어떤 느낌인가요?

JR큐슈상이 전면협력해주셔서, MV만을 위해서 전차를 운행해주셨고,

자켓사진도 전차 안에서 찍었어요.

드라마 씬은 제가 차장으로, 그런 저를 낫삐(운죠 히로나)가 좋아하는 느낌.

수신호 같은 것도 했어요. 쪼만한 차장으로 귀엽다고 모두에게 들었어요(웃음).

큐슈 각지에서 촬영했는데, 저는 쿠마모토가 메인이어서,

멤버들에게 쿠마모토의 여러가지를 소개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ㅡㅡ MV를 보면, 큐슈를 여행한 느낌이 들어요.

네. 꼭 MV의 성지순례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츠바메와 미즈호는 따로따로 찍었는데,

멤버들이 왕래하고 있으니 두 MV를 맞춰보면 다른 이야기가 보여요.

그것도 주목할 점입니다.

ㅡㅡ 그건 그렇고, 7월에 HKT48 첫 리퀘스트아워가 개최됩니다.

계속 HKT48 만의 리퀘스트아워를 하고싶었기 때문에 정말 기대되요!

순위를 예상하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해버려요

ㅡㅡ 미쿠링의 오시곡은?

실은 이번의 『너와 어딘가에 가고싶어』가 모든 싱글 중에서 가장 좋아요.

그래서 랭크인 했으면 좋겠어요. 『어른열차』의 1위는 왕도인 것 같지만,

의외로 『서랍의겐』같은게 상위에 온다거나(웃음)

ㅡㅡ 팀 공연도 재개되고, 겨우 10주년의 메모리얼 이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6명으로 극장에 선다는 것은 정말 기뻐요, 새로운 극장이 되고부터

팀으로 나온적이 없어서요. 팀 H는 RESET공연이라, 테마가 지금의 상황과 겹쳐지고,

이전과는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때는 앞이 보이지 않아서 불안이 컸었지만, 겨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요즘에는 후쿠오카를 거점으로 하는 일도 늘어서 『HKT의 피샷토48』라는 칸무리방송도

시작했고, 지역에서의 활동이 늘은게 기뻐요.

초심으로 돌아갔다고 할까, 다시 후쿠오카에서 전국으로 HKT48를 알리고 싶어요

ㅡㅡ 확실히 10년차의 RESET이란 느낌이네요.

지금까지는 계속 선배분들이 깔아주신 레일을 달려왔지만,

앞으로는 저희들끼리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고 싶어요.

그걸 위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무얼까 생각했더니,

이번의 보므상 같은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는 것이란 대단한 거구나 생각했어요.

많은 분들이 봐주실 수 있고, HKT48를 알게 되는 계기로도 되고.

그래서, 많은 잡지의 표지를 장식할 수 있도록 되고싶어요.

ㅡㅡ 올해로 20살이 됩니다.

제가 20살이 되면, 사시코짱과 나코와 (술을) 마시자고 약속했어요.

빨리 그걸 맛보고 싶어요. 그 나코미쿠와 마실 수 있다니... 하고 사시코짱 울 것 같아(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