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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 건지 아닌지 말씀해주세요모바일에서 작성

Abcdef2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2.28 21:01:38
조회 95 추천 3 댓글 0


아까 그거 너무 길어서 요약할게요.


아빠새끼가 설날 외가족 전부 모이는 날에 엄마랑 다퉜다고 빠졌음.친정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꼭 감. 외가족 모이는 날에만 유난히 더 지랄해서 엄마랑 싸움. 그렇게 외가족 눈치 줌. 외가족끼리 모이면 지 혼자 방에 쳐들어가 누워서 폰함. 자거나. 다른 분들 다 일하시는데. 외할머니 포함.
외할머니께 문자 두 줄 보내서 사과함. 외할머니께선 괜찮다고 다 받아주시지만 속으로는 싫어하심.
오늘 식사에서 있었던 일.
아빠새끼가 외할머니께 "집사람이 하도 시끄럽게 소리 질러서... 뭐만 하면 소리질러요. " ㅇㅈㄹ(장난이어도 나만 불편하냐)
할머니께선 받아주시는데 불편한 기색 눈에 뻔히 보임.

ㅅㅂ 개새끼가 윗사람께 나대고 있어 시발새끼가. 그 ㅅㅂㅅㄲ는 장난이라고 하는데 제가 예민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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