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집 1(충남) :

엄청 부리 부리 한 아줌마였는데

연예인 조애련(나의아저씨 나온 배우)님 닮았었음

뭐 특이한 건 없었고,

사주 팔자 풀이로 누구나 다 할법한 얘기만 했음

결혼하기 전 와이프가 한번 보러 가자고 해서

장모님 모시고 갔다 왔다.

특이사항은 내 뒤에 조상신이 잘 지켜준다?

이 정도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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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집 2 (대전) :

회사 다니면서

퇴사 고민하고 있을 때

와이프가 점 한번 보러 가자고 해서

와이프 친구 추천으로 대전으로 점 보러 갔는데

비구니(실제 비구니인 줄은 모르겠음)

사주 팔자로 얘기해주는데

좋은 얘기만 해줬음.

답답해서 온 거라 알고 있고

인생에 도움 될만한 좋은 

당연한 말만 해줌.

(와이프한테 소개 시켜 준 친구는 잘 맞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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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집 3 (충남)

신점으로 보는 곳 

친구 추천으로 처음 가본 곳

네이버 지도 찾아보니까

22.11월에 찍은 로드뷰 보니까

아직 까지는 있는듯?

여기가 그나마 셋 중에 대박인게

장인어른 아프셨는데

돌아가시는 월 까지 맞췄음

예를 들어 몇 월에 곡 소리가 난다?

그리고 내가 회사 퇴사 후

피자집을 차릴까, 화물차 운전을 할까

고민 중 이였는데

피자집 건물 모양 맞추고,

화물차 운송업 할꺼라는것도 맞춤.

위 셋중 점집3이 가장 잘 맞는 듯 했음

근데 다 화법으로 미끼 던지고

비슷한 얘기 나오면 맞추는 식으로 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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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1

위에서 말한 회사

다니던 동생이 진짜 용한 스님이라고 해서

갔는데 씨부럴

그냥 부적 사라는 땡중 이였음 ㅅㅂ

남쪽에서 귀인이 온다고 지랄하고

자꾸 부적 사라고 존나 유도해서

걍 나올라다가 소개해준 동생봐서

복채 5만원만 주고 나옴

당시 40분 정도 자차로 갔는데

돈 존나 아까웠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