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하나 써볼게

원래는 내 본 성향이 인프제야

인프제는 특징이 다른 성향을 연기 할 수도 있어

그만큼 사람에 대한 관심도나 관찰력 분석 하는 부분이

남들에 비해 빡세고 스팩트럼이 넓어

다들 알겠지만 정석 검사를 하면 3가지로 알려주잖아?

본성 / 두번째 성향 / 최종성향

나는 여기서 인프제 / 엔프제 / 엔티제가 나옴

그렇다고 최종 성향은 최종 성향이지

악인들에게 저렇게 변해

근데 과거를 돌아보니까 왜 저렇게 히스토리가 생겼는지 알았다

첫번째 성향

딱 태어날 때~중학생 졸업까지

이 부분 다들 어린이 때는 순수하잖아 생략!

뭐 이 부분은 그냥 천성이야

선과 악이 공존하고 매일 사람 관찰하고

망상하고 퍼줄거 다퍼주고 ...

미숙한 부분을 경험으로 배우는 시기지

두번째 성향

고등학교 ~ 대학교 졸업까지

내가 사람들을 잘 만나서 그런가?

우리라는 생각이 강해짐

나 혼자 즐기는 것이 아니고

같이 즐거우면 나도 즐겁더라고

친구들도 좋고 서로 잘해주고 으쌰으쌰하면서

진짜 단 하루도 재미없었던 적이 없던 것 같다

다들 순수했고 다들 진심으로 대하니 이렇게 이상적인 세상이 없더라

알바를 나가도 사장님들도 다 천사였고 일 열심히 한다고 보너스에 추가수당

맛있는 밥 매일 사주고 진심으로 챙겨주셨는데 이때가 제일 즐거운 나날들이었다

최종 성향

현재~

사회생활을 하면서 온갖 더러운 것을 많이 봄

진짜 정신병자들을 많이 보다보니까 흑화를 하게된다

개인주의를 이기주의라고 표현 못하고 미화하는 것들

그래 놓고 남에게 일감 몰아주고 "어쩔 수 없었어요 ㅎㅎ"

자가 감정과 기복에 따라 공과 사 구분 못하고 일할 생각은 안하고

정치판 아사리판처럼 사내 정치질만하고 정작 일은 안돌아가고

지 감정이 불쾌하시다며 직급있으시다고 멀쩡한 사람들

괜히 딴지 걸어서 퇴사시키거나 괴롭히는 병자새기에..

남들에게는 쓸대 없는 것을 지시해서 괜히 다 피곤하게 만들고

밑에 부하직원은 무슨죄야... 부하직원조차 사람취급안하고

기계소모품에 어떻게든 쉬는 꼴을 못보고 ㅋㅋ

지 감정만 중요하고 자기만 피해자라고 호소인자처하고 있고

아무 말도 없는데 혼자 피해의식에 쩔어서 자기의 열등감을 표출하고

그것을 매일 보는 나는 죽겠고...나는 말한 적이 없는데 혼자 풀밟고..

(EX: 키작은 사람들이 알차요....배정남보세요..)

자기들을 무시한적이 없는데 괜히 지혼자 열등감 가지고..

발톱 숨기다가 약점이 생기는 순간 뒤통수를 바로 후려갈기는 놈들 ㅋㅋ

겉으로는 착한척 뒤에서는 온갖 뒷담화를 하고 나를 내려치는 진짜 가식적인 애들 ㅋㅋㅋ

자기는 효율충이라면서 계산적이라고 말해주면 아니에요...ㅎㅎ

이러고 있고 딱봐도 사람 급나누면서 관계하는 것 같은데

아닌척하고 있고 내가 능력이 좋으니까 효율적으로 빌붙으려고 하는 잡것들..

나름 사회초년생에 열심히하고 군말 없이 했는데

밥먹는 것도 아깝다며 핀잔주고 몇번 알려줘놓고 대단한척...

쓸때없이 자기 프라이드 강화 / 군기질 하는 것들..

=============일기 후기==================

상대방들이 어떤 성향인지는 말을 안함

난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사회생활을 하니 정신이 피폐해지더라

이런 성향들때문에 티성향이 강해지고 잔혹해지고 화가 많아졌어

이런 나도 힘들고 괴롭지만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가 없다

예전에는 상대가 상처받을까봐 돌려말하고 막말을 못했는데

요새는 즐김 즐기지 않으면 답이 없는 이유가

저 위에 부류들이나 가식적이고 인성 파탄인 애들은

공개 처형을 하지 않으면 타격이 1도 없고 설사 공개 처형을 해도

타격 1도 없는 애들이 무궁무진해...

지금 내가 쓴 글만 봐도 답이 나오고

긁혀서 논리적으로 못하고 거품 무는 애들도 있어

이런 애들은 자각을 못하고 그냥 사회성 떨어지는 애들이야

그런 애들에게는 디테일하게 공격해야해

말을 못하게 막고 그래야해

방어기재도 방어기재 나름이지

이런 애들은 방어기재가 아니고 그냥 멍청한 수준이야

자기만 피해자다 호소하고 자기편들에게 호소해서 멀쩡한 사람 ㅄ만들고

자기가 행한 행동에는 미화를 시키고 상대방에 대한 생각은 1도 없더라

상대방 말은 경청하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해

커뮤니케이션을 안하면 도태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기 성향 때문에라는 핑계로 하는 척만 하며 상대방에서 건성으로 대해서 상처주고

가식적이고 겉과 속이 다르고 강한 자에게는 굽신대고 약자들에게나 쌘소리하는 엄파팰같은..ㅋㅋㅋ

인간 관계도 사람이 중심이 아니라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지도 감량 안되는 주제에 급 나누고 있고

아무튼 이런 세상이 싫다...역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