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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집에서 30년된 융학파 책 발견함 (N 유형에 대한 설명)

가짜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6 12:24:23
조회 1232 추천 22 댓글 16
														

아버지가 읽으셨던 책 같은데 난 아버지를 늘 STJ 의 전형으로 생각해왔던 만큼 아버지가 이런 분야에 관심이라도 두셨다는게 신기함.

지인이 이 얘기 듣고 부자는 역시 닮는다고 하는데 내 생각엔 그냥 아버지가 의료인이셔서 호기심에 사둔 책이 아닐까 싶음, 융의 저작은 일단 심리학/의학에 해당되니깐.


내용을 읽어보면 사용하는 용어도 지금과는 다르고 사고방식도 조금 고전적이라는 느낌이 듬.

자, 30년전에는 NP 유형들이 어떤 인상을 지녔었을지 확인하러 가보자.



*융 본인이 쓴 책이 아니라 융학파 사람이 쓴 책입니다*





1. 외향직관형(MBTI ENxP 유형들)


원문:

이 타입에 속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여성이며, 엉뚱함과 불안정이 특징이다.

그는 외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나닌다.

낡은 세계를 미처 정복하기도 전에 새로운 세계를 추구한다.

사고 기능에 결함이 있으므로 자기의 직관을 오랫동안 끈기 있게 추구하지 못하고 새로운 직관에 매달린다.

그는 새로운 기업이나 대의의 추진자로서 남달리 힘을 기울이기를 사양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거기에 오래 흥미를 갖지 못한다.

평범한 일에는 싫증을 느낀다.

기발한 일이 그의 생명의 양식이다.

그는 잇따라 일어나는 직관에 생명을 허비한다.

호기심을 갖고 열광적으로 새로운 일에 뛰어들지만, 믿을 만한 친구는 못 된다.

그의 관심은 오래 지속되지 못하기 때문에, 그는 본의는 아니지만 사람들을 곧잘 실망시킨다.

취미는 많지만 곧 싫증을 느낀다.

한 가지 일을 오래 계속하지 못한다.


가짜여우 소감:

책의 저자는 전반적으로 팩폭머신과도 같이 여러 유형을 비판적으로 해석하는데, 특히 외향적 직관형에 대해서는 거의 엔팁 엔프피 여자한테 대인적이 있던건가 싶을 정도로 말하는 내용이 험악하다.

그러나 이론의 큰 틀은 융의 원전에서 제시하는 가설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사고 기능에 결함이 있으므로' 라는 표현이 의아할 수 있으나, 다시 말하지만 MBTI 용어와 융학문의 용어는 조금 다르다.

저기서 말하는 사고 기능은 'MBTI T성향' 또는 'Ti 기능' 과는 달리 'TJ 성향' 으로 보는게 더 알맞다.

즉 ENTP 유형의 '논리' 나 ENFP 유형의 '발상' 과도 같은 '지성' 은 융의 기준으로는 '사고기능'은 아니었다.

물론 ENTP ENFP 유형에도 사고기능이 잘 분화된 이성적인 케이스나 학식적인 연구원들이 있겠지만 이는 외향직관형의 전형은 아닌 것 같다.

해당 대목은 'ENxP 유형은 TJ 성향이 부족하다' 정도의 뉘앙스로 해석하자.


'믿을 만한 친구는 되지 못한다' 라는 대목도 외향직관형의 입장에선 좋게 들리진 않을 것 같다.

융의 원전에서 융은 외향직관형을 '합리적인 도덕은 적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이 때 말하는 합리적인 도덕이 우리가 TJ 유형과 FJ 유형에게서 볼 수 있는 책임감 같은 것이다.

TJ/FJ 유형은 충동적으로 인간관계를 맺지는 않지만 일단 자신의 업무와 관계된 타인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챙겨준다.

그리고 자신의 바운더리 안에 들어온 사람이면 그 사람의 일까지 함께 고려해주는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한 것 같다.

그런 면에서 ENxP 유형들은 합리적인 유형은 아니고 이 책의 저자는 그러한 부분에서 저런 대목을 쓴 게 아닐까 싶다.

나에게 ENTP ENFP 친구들이 있는데, 둘 다 친구를 아끼고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강한 좋은 친구들이지만 그러한 마음을 의무적으로 실천하거나 충분한 이성적 고려를 거친 행동이나 체계적인 계획의 범위에 넣는 경우는 드물었다.

그리고 이 책이 30년도 전에 작성되었음을 고려하면 해당 대목의 의미는 이해가 간다.

융의 이론에서 이성기능(사고:TJ, 감정:FJ)의 반대는 감성기능(직관:NP, 감각:SP)이다.

때로는 의무감만으로 책임을 다하는 이성유형보다는 진실한 감성으로 행동하고 표현하는 엔팁 엔프피가 더 진실성 있고 주변 사람들의 감명을 자극하는 경우도 있으니 나는 이 내용에 살짝 불만을 가져본다.




2. 내향직관형(MBTI INxP 유형들)


원문:

예술가가 이 타입의 대표자이지만 몽상가, 예언자, 괴짜, 기인도 이에 속한다.

내향적 직관자들은 친구들에게는 때때로 수수께끼 인간으로 보이고, 자기 스스로를 남들이 이해할 수 없는 천재라고 생각한다.

그는 외적 현실이나 일반 통념과 접촉이 없으므로 같은 타입의 동료도 잘 이해하지 못한다.

그는 원시적인 이미지의 세계에 고립되어 있지만, 그 자신도 그 이미지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있다.

외향적 직관자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며 이미지에서 이미지로 찾아다니지만, 실제로는 자기의 직관을 발전시키지 못한다.

그는 하나의 이미지에 오래 흥미를 느끼지 못하므로, 내향적 사고자처럼 정신 과정의 이해에 크게 공헌하는 일도 없다.

훌륭한 직관을 갖을 수는 있지만, 그것을 쌓아올리고 발전시키는 것은 다른 사람이다.


가짜여우 소감:

융의 이론에서 말하는 내향직관형은 MBTI 적으로 말하자면 Ni 유형보다는 INxP 성향의 사람들을 말한다.

'외적 현실' 또는 '일반 통념' 과 거리가 멀다는 점은 우리 시대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는 것 같다.

외부세계의 구체적인 사건에 관심도 없고 책임감도 적게 느끼는 정신적 태도는 융학파에게 주로 열등 외향감각으로 묘사된다.

타인에 전혀 관심이 없는 INTP 유형의 단점은 MBTI에서는 종종 열등 Fe 로 표현되는데 원래 융은 이를 열등 외향감각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INFP 유형의 불건강한 전형이 인터넷상 밈에서 x프피로 불리우는 점도 열등 외향감각과 관련이 있다.


'이 이미지에서 저 이미지로 찾아다닌다' 라는 대목은 INxP 유형 특유의 '끝없이 공상하는 기질' 을 말한다.

그러한 공상은 외부현실에 얽매이지 않으며 이성적 고려의 제한도 벗어나는데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내향직관이다.


저자는 내향직관형이 공상과 생각만 많고 무언가를 해내지 못하는 사람인 것처럼 말하였는데, 융은 이를 좀 더 차분하고 지적인 용어로 표현한다.

'만일 내향직관형이 자신의 직관을 표현해낼 수단이나 기술을 갖추지 못한다면 그는 영원히 이해 받지 못할 것이다'.

저 대목의 수단이나 기술은 현대사회에서는 '뛰어난 언어구사력' 이나 '학벌 또는 자격증' 같은 것으로 여겨볼 수 있다.


인팁 인프피 친구들 학생이면 입시 열심히 준비하고 그런 시기를 놓친 성인이라면 독서를 꾸준히 하자, 그리고 독서 할 때 텍스트를 직관적으로만 해석하지 말고 단어 하나 하나의 의미를 사전에 검색하면서 읽어보면 이성적인 사고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터이니 그렇게 하면 더 좋겠다.

만약 예술계 종사자이거나 크리에이터라면 너무 자신만의 세계에 갇히지는 말고 외부세계의 기술과 트렌드를 열심히 파악하도록 해보자.




3. 내향적사고형(MBTI INTJ 유형)


원문:

이 타입의 사람은 사고가 안으로 향하고 있다.

자기 자신의 존재의 현실을 이해하려고 하는 철학자나 실존 심리학자가 그 전형이다.

극단의 경우에는 그의 탐구 결과는 현실과 거의 관계가 없을 것이다.

그는 무감동하고 쌀쌀해 보인다.

인간에게 가치를 부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자기와 같은 타입의 소수의 열성적인 신봉자를 갖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자기의 사고를 남에게 인정받는 데 별로 관심이 없다.

그는 완고하고 고집이 세며, 인정이 없고 교만하며, 짓궂고 냉담한 경우가 많다.

이 타입이 강화되면 점점 사고가 억압된 감정 기능의 비실행적이고 특이한 영향을 받게 된다.


가짜여우 소감:

내향사고형 또한 외향사고형과 같은 TJ 유형이다.

내향사고형은 내향형이지만 사고가 살아있기 때문에 이성적이고 자신의 도덕적 책임감을 갖춘 경우가 많다.

인티제 유형이 인팁처럼 내향적이고 자신만의 세계가 강하지만 자신이 해야할 일에는 책임감을 갖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사고(이성기능)의 강화 덕분이다.

따라서 이 유형들은 인팁들처럼 감성적으로 해동하지도 않으며 직관에 매달리지는 않는다.

인팁이 종종 자신의 논리를 함부로 드러내다가 외향적 가치관에 의해 좌절되는 경우가 있다면, 인티제 유형은 충분한 근거를 마련하여 자신의 주장을 합리적으로 체계화하는데 강한 것은 '내향적 도덕 판단' 이라고 볼 수 있다.

같은 내향형이지만 인티제 유형은 인팁 인프피 유형보다는 적응력이 있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유형에는 저마다의 열등기능이 있는데, 사고 유형인 인티제 유형의 경우 이것은 감정이다.

앞에 설명한 '감성'과 '감정'을 구분하자.

감성은 '느낌'에 가깝고 감정은 '인간애적 판단'에 가깝다.

인티제 유형은 아마 모든 유형 중 가장 냉철하고 철저한 목적과 득실에 따른 판단이 돋보이는 유형의 사람들일 수도 있다.

인팁 인프피 유형이 외향성을 갖춘다면 엔팁 엔프피들과 같이 상대의 기분을 직관적으로 헤아리고 공감해주는 능력을 갖추는 반면, 인티제 유형은 외향성을 갖추어도 여전히 냉철하고 득실을 철저히 고려한다는 이미지가 강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러한 특성은 사고 유형의 맹점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물론 인티제 유형도 바운더리 안에 들어온 사람들에 대해서는 깊은 감정을 갖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이 감성적으로 아름답게 표현되는 경우는 드문 것 같다.




4. 내향감정형(MBTI INFJ 유형)


원문:

이 타입도 여성에게 많다.

감정을 과장해서 표현하는 외향적 감정 타입과 달리, 내향적 감정 타입은 자기 감정을 사람들에게 감추고 있다.

그는 말이 없고 가까이하기 어려우며, 무관심하고 그 마음 속을 헤아릴 길이 없다.

우울 또는 억울에 빠져 있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다.

그러나 한편 조화되어 때로 다른 사람들에게는 신비적인 힘 또는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듯이 보인다.

그는 "조용한 물은 깊다" 라는 말을 듣는 사람이다.

사실 그는 대단히 깊은 과격한 감정을 갖고 있으며, 때때로 그것이 폭발해서 격정의 회오리가 되어 친척이나 친구들을 놀라게 한다.


가짜여우 소감:

'조용한 물은 깊다' 라는 표현은 적어도 유형론에 관해선 이미 창시자인 융이 내향감정형을 표현하는 데 사용했던 문구이다.

그리고 이 전통은 현대 MBTI 까지 내려오며, 아직도 MBTI 공식 세미나에선 이 표현을 사용한다.

문제는 융의 원론을 독자적으로 해석한 MBTI의 기능론을 사용하는 바람에 Fi 주기능인 INFP/ISFP 유형을 표현하는 데 사용해버린다.

그러나 INFP/ISFP 유형은 엄연한 감성(P) 유형이다.

이 유형들 또한 감정이 깊으나 이를 합리적으로 정리하기보다는 드러내고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인프제 유형보다 강한 것 같다.

인프제 유형은 오히려 이성적 숙고를 거쳐 드러낼지 말지를 철저하게 계산한다.

융은 이 유형에 대해 '겉으로 보이는 것 만큼 사랑스러운 사람들이 아니며 사고유형(TJ)들 만큼이나 철저하게 자신들의 득실을 고려할 줄 아는 사람들' 이라는 뉘앙스로 묘사했는데 융은 내향감정형들을 잘 아는 것 같다.

내향감정형은 아마 내향직관형 못지 않게 사회에 적응하는 데 많은 노력을 갖추어야 할 유형일 것이다.

내가 감히 이 유형에게 조언을 해보고자 한다.

사실 이 유형들은 일반적인 경우 타인의 세속적 가치를 알아보는 능력이 N 유형 중에서 높은 유형들은 아닌 것 같다.

왜냐하면 이 유형들의 최대 강점이 타인의 '선함' 을 알아보는 데에 있기 때문이다, 선함과 유능함은 서로 친하지 못한 것 같다.

이 유형들이 타인의 선함과 윤리적 가치를 보는 힘 못지 않게 타인의 재능과 가능성을 보는 힘을 길러낸다면 이 유형들은 '선하고 이로운 사람들만을 추구하는 사람' 에서 '주변 사람들을 선하고 이롭게 만들어주는 사람' 이 될 수 있을 것이고, 그 때 본인들에게도 최대의 이익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타인의 내적 자질을 꿰뚫어 보는 능력은 감정(FJ)이 아니라 주로 직관(NP)에 있다, 왜냐하면 그러한 기능은 언제나 비합리적으로 작용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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