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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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고환통으로 비뇨기과 가서 초음파랑 소변검사.

초음파 결과 고환쪽은 이상없고 전립선에 염증이 좀 있다고 하면서 약처방

약 효과 전혀 없고 오히려 부작용

3/6 다른 비뇨기과 다시 가니 마찬가지로 염증 좀 있다면서 약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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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생각해보니 전립선 염증 좀 있는건 맞는데 실질적인 고환통의 원인은 정계정맥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증상이 정계정맥류와 훨씬 흡사했습니다.

근데 이건 제생각이고 정계정맥류는 초음파로 거의다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처음 갔던 비뇨기과에서는 초음파결과 이상없다고 해서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실비는 가입후 바로 보장이 가능하다고 들어서 가입하려 했습니다.

따로 서류첨부한건 없고 콜센터에 이러이러한 사실이 있었다라고 말했는데 심사후 가입거절당했습니다.

이유는 전립선에서 염증나왔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아직 정계정맥 검사 받은적은 없지만 검사받거나 만약 시술까지 받으면 보험가입 더 어려워질것 같아서 현재상태에서 미리 보험가입을 하려고 합니다.

전립선 염증은 환우카페 들어가보니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한다고 하고 다시 한번 검사받아보고 싶은 생각은 드는데 가면 또 3개월 이내 고지의무 늘어나니까

머리가 좀 복잡합니다.

몇군데 상담받아보니까 유병자 실비얘기도 나오고, 종신보험 들어서 한두달 뒤 검사받고 청구는 몇달뒤에 하라는 얘기도 들었는데 물어보니까 연락이 없네요

이도저도 안되면 그냥 보험가입은 하고 정계정맥류 관련해서는 자비로 치료하고 청구안할 생각도 있습니다. 검사및 시술받으면 보험가입 더 어려워지니까요.

어떻게 하는게 제일 좋을지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