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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나의 독일 현지 미프 연대기 -- 장문주의 --

독일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16 16:14:14
조회 3146 추천 44 댓글 37
														

미리보는 요약

1. MEEFF 앱으로 독일 여자들이랑 만나봄

2. 결혼도 해봄. 이혼도 함.

3. 지금은 독일시민임.




90년생 아재임. 

현재는 독일 시민권자임.
2013년부터 독일에서 살았고, 

미프는 2016년에 처음 쓴 뒤부터 솔로가 될 때마다 계속 사용했음.
원래는 실베만 눈팅하는데 우연찮게 갤 발견해서, 내 경험담을 공유하고자 고정닉 가입했음.

거의 1시간 동안 글쓰고 등록 눌렀더니 고닉 가입하래서 쓰던 글 다 날림 ㅅㅂ



암튼 나는 처음엔 유학을 목적으로 넘어왔었다. 
영어도 쥐똥만큼 가능했고, 독일어는 그보다 못했기에 독일인과의 연애는 언감생신 꿈도 못꿨지. 

처음에 독일에서 사귀었던 사람은 그래서 같은 어학원에 있던 한국인이었다.

집값 아낀다는 명목하에 같이 동거하면서 거의 부부처럼 살았는데, 

얘는 1년 워홀로 온거라서 

나는 독일에 남고, 얘는 한국에 돌아가고 장거리로 이어가다가 어느순간 헤어지게 됌. 그게 2015년.


뭐 그 사이 독일어도 제법 많이 늘었고, 당시 슬슬 데이팅앱들이 독일에서도 인기를 타던 때였다.
틴더 깔아서 한번 시도해봤지만, 수많은 독일 인싸들 속 똥양인은 그저 똥송합니다를 외치게 될 뿐이었음.

서양녀들의 기본적인 이상형은 근육질 마초라는걸 다시금 깨닫게 되던 순간이었음.


그렇게 입질도 없는 틴더는 삭제하고 현생에 집중하다가 

2016년 즈음 무진장 외로워져서 구글 앱스토어에서 데이팅 앱들을 스캔하다가 미프를 발견했음.

한국인을 찾는 앱 답게, 틴더와는 달리 먼저 대화 요청을 걸어대는 상황에 진짜 거의 밤새 독일녀들과 텍스트만 침.
그야말로 신세계였음.

그러다가, 한 400km 떨어진 곳에 사는 가슴이 웅장해지게 만드는 독일녀가 

자기 동네로 한번 놀러오라는 꼬임에 넘어가서 

다가오는 금요일 오후 장거리 버스(Flixbus)를 예약하고 거의 6시간 걸리는 여정에 나섰음.


1. 첫 번째, 러시아계 독일인

그렇게 먼 길을 달려 그 처자가 사는 동네에 도착을 함. 버스에서 내리고도 30분을 S-Bahn(독일의 국철) 타고서 더 가야했는데, 버스 정류장에 마중 나와서 기다리던 그녀와 합류해서 같이 기차타고 내려감. 

미프를 쓰면서 느낀점은, 다들 사진과 실물이 그리 다르지 않다는 점임. 이건 진짜 거의 모든 경우에 그랬음. 
내가 당시 26인가 27인가 그랬는데. 나보다 두 살 많았고, 직업은 회계사였음.
키는 생각보다 작았음. 162정도. 근데 서양인들 특유의 작은 머리, 모래시계 몸매가 더해지니 뭐 키 작은건 티도 안남. 
보통 첫 데이트 생각하면, 밖에서 커피 마시고 돌아다니고 그러는데. 
나도 독일에서 독일인과의 데이트가 처음이다 보니, 뭘 해야 할지 막막했음. 
근데 일단 먼 길 오다보니 피곤하기도 하고, 주말동안 입을 옷등 다 챙기다보니 배낭 무게가 상당했는데
일단 자기집에 짐 풀자고 하길래, 바로 오케이 하고 따라감. 
그리고 짐 풀고 걔네집 소파에 앉았음. 여자애가 마실거 필요하냐고 묻길래, 뭐 있냐고 물어봄. 
콜라, 스프라이트 뭐뭐 하다가 마지막에 샴페인 있다길래. 걍 샴페인 마시자고 함. 
그 뒤에는 같이 몇잔 마시고 분위기 야릇해지고, 나머지는 상상에 맡긴다. 
그렇게 바로 둘이 커플이 됐음. 

한 1년 6개월 정도 사귀었는데, 얘가 직장인이고 내가 학생. 400km 왕복 13시간 짜리의 장거리다보니 
확실히 시간이 지날수록 빡세지더라. 

그 외에도,  시간 지날수록 이 처자의 괴팍한 성격들이 점점 튀어나오기 시작했음. 
오죽하면 처자 남동생이 나한테 맨날 와서, 우리 누나랑 결혼할거냐고.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인데, 도망가라고. 
이런 말 수시로 하곤 했다. 반 장난이었겠지만, 확실히 독일어+러시아어로 급발진 쌍욕 몇번씩 먹고 

돈 없는 을의 연애를 하다보니, 끌려다니는게 싫어서 결국 정리하고 런함.


2. 두 번째, 헤비메탈 음악 팬 독일인 

헤어지고 바로 미프를 깔았다. 배고픔은 참아져도, 타지에서 외로움은 진짜 참기 힘들다. 
400km는 아무래도 개오바였다. 물론 한국-독일 이런 장거리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왕복 13시간 매주 할라니까 돈도 돈이지만,  왔다갔다 낭비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 

그때부터 미프 거리 필터 100km 이내로 박아놓고 찾기 시작함.

여러 사람들하고 대화하다가, 조금 특이한 사람을 찾음. 
혀에 피어싱도 있고, 가죽 재킷, 가죽 바지에, 금발, 전반적으로 록커st 한 여자였음. 

록 음악이라곤 고딩때 찔끔씩 듣던 Muse밖에 모르던 나지만, 암튼 어찌저찌 친해져서 데이트 약속을 잡음. 

이번엔 60km 밖에 안떨어져 있었음. 지하철 왕복 2시간 개꿀.
이 친구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털털함 그 자체. 
기가 셀 줄 알았지만, 사실 정 반대의 스타일이었고. 굉장히 순종적이고 여린 사람이었음. 

내가 전화 통화중 지나가는 말로, 스시 먹고싶다 이러면, 다음번 집에 방문했을때 스시를 만들어 놨다거나.
같이 영화를 보다가 그런 장면이 나와서 눈이 마주치거나, 뭐 야릇한 분위기가 생겨서 쳐다보면
항상 "니가 하고 싶은대로 다 해" 하면서 홀리고 그랬음. 

평소 다 덮고 남자스럽게 다니는 스타일로 입어도, 이 친구의 굴곡을 감추는건 불가능 했기에
저렇게 꼬시면 진짜 저항 할 수가 없음.
그럼에도 두가지 엄청나게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 그것만 아니었으면 얘랑 결혼했지 싶음. 


단점 첫번째, 18년지기 절친의 말이 곧 법. 무슨 일이 있으면 거의 그 애랑 상의를 일단 해야했고, 그 친구의 의견이 항상 1순위임. 이게 일상 생활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치더라. 나와 얘 사이의 일도 이쪽 조언을 듣고 하니, 내가 누구랑 연애하는건지 마지막엔 의문이 들던점. 

단점 두번째, 정리정돈의 개념의 희박함과 집안 위생 상태의 심각함.
내가 진짜 살면서, 남의 집 청결상태에 한마디 하게 될 거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음. 
근데 얘는 진짜 심했음. 물건이 여기저기 널부러진 정도야 이해함. 내 방도 그 꼬라지라서 뭐라 못함. 
하지만 이건 그 정도가 심했음. 

1주일 전에 내가 요리해서 같이 먹은 식기가, 집안 욕조에 다른 식기들과 쌓여져 있는거 보고 식겁을 함.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지만, 매 연애마다 진짜 최선을 다하는 내 성격상 고쳐보려고 별의 별 노력을 다 함. 
근데 안되더라. 
아무튼 헤어지자고 하니, 다음 주에 내가 사는 동네까지 찾아와서 다시 생각해보라고.. 
손 잡아주면 안되냐고 막 그래서 진짜 엄청 흔들렸는데, 여지를 주는게 더 잔인할거 같아서 철벽 쳐서 돌려보냄.  
총 1년정도 사귄걸로 기억함.

근데 생각해보니 얘가 컴퓨터 맛탱이 가서, 내 노트북을 거의 영구적으로 임대해준 상태였는데
ㅅㅂ 그 뒤에 못돌려받음. 

3. 세 번째, 알고보니 미성년? 17.9세 독일인
그렇게 다시 미프로 복귀해서 스캔을 시작했다. 

미프를 써 봤으면 알겠지만 거리 외에도 나이 필터가 존재한다. 
미성년자 건드렸다가 무슨 변을 당할지 모르니, 무조건 18세에 걸어놓고 스캔을 했었다. 
그렇게 한 처자와 매칭이 되어서 이야기를 했다. 

미프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케이팝 댄스를 취미로 하는 친구같았다.
복근이 보이는 탱크탑에 레깅스 + 오버워치 디바 자켓 입고 있는거 보고 

바로 친해지려고 수작 부렸던 기억이 남.

근데 마침 외로웠는지, 매칭 당일 저녁에 만나러 올 수 있냐고 묻더라. 
이번엔 거리가 40km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바로 갈 수 있다고 함. 
근데 대뜸 나한테, 호텔 방 잡을수 있냐고 묻는 것. 
뭐지? 이렇게 대놓고 꼬시는건가, 장기라도 털려고 그러나 별 생각을 다 했지만

이미 손은 무지성으로 호텔을 예약해버림.

해당 도시 중앙역(Hbf) 스타벅스에서 만났는데, 무슨 엘프가 나온줄 알았다.
키는 162정도에, 이목구비가 무슨 만화 캐릭터마냥 또렷했음. 
아무래도 케이팝 댄스 하는 애라서, 한국에 대해 관심이 엄청났는데 
데이트겸 산책 하면서 이야기하고, 강가에 앉아서 맥주 마시고 돌아다니다가
마침 그 동네 아시아 식료품점에 소주랑 막걸리 같은게 보이길래, 이것저것 사서 호텔 방으로 갔다.   
소주 소용돌이랑 병바닥 팔꿈치로 통통 치는거 같은 잔재주 보여주니 엄청 좋아하더라. 
뭐 신나서 마시다가, 당연 분위기가 그렇고 그렇게 흘러갔음. 
나는 일단 같이 잤으면, 사귀어야한다 이런 생각이 있어서 사귀자고 이야기함. 

처음엔 살짝 당황하는듯 하더니, 자기도 좋다 그러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잠듬.
그렇게 다음날 일어나서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가 할 말이 있다고 함. 
본인이 아직 미성년자라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
한 달 뒤면 생일인데, 그제서야 만 18살이 되는거라고..
미프에는 물론 18세라고 되어있어서 물어보지도 않았기에, 순간 머릿속에 별의 별 생각들이 다 들었음
내 표정이 썩어들어가는게 보였는지, 

독일에선 16세 이상은 자기 결정하에 성인과 사귈수 있다고... 불법은 아니라고 이러는데 ㅋㅋㅋ
다시 생각해보면 그걸 듣고 한 숨 돌리며 안심한 나는 뭔가 싶음.
아무튼 당시 거의 10~11살 차이가 나는 거였는데, 당연 한국 친구들은 미친놈, 도둑놈 별 이야기를 다했지. 
연애 초반은 참 좋았었다. 귀엽고 애교도 많고.. 이해심도 많은듯 했다. 
1년 6개월 정도 사귀었고, 결혼하기로 마음 먹음. 
그쪽 부모님은 대 찬성이었고, 나는 부모님과의 교류가 거진 없기에 이쪽은 큰 상관이 없었음. 
복잡한 서류처리 끝에 결국 결혼했고, 예상과는 다르게 6개월뒤 바로 이혼 절차를 밟게 됌. 
이 친구는 단지 자기 뒷바라지를 해줄 남자가 필요했던거임. 의존증이라고 해야하나? 
스스로 할줄 아는건 거의 없고, 의지도 없음. 자기가 좋아하는 쇼핑이나 취미(춤) 이런거에만 몰두하고 
돈 관리, 학업(당시 수능Abitur 치는 학년이었음), 미래계획 이런건 안중에도 없던거지. 
물론 나도 그런줄 몰랐음. 알았으면 결혼 안했지. 
문제는 이 친구가 철저하게 그걸 잘 억누르면서 1년 반 이상 나와 사귄거고, 그걸 알던 그쪽 부모님도
마침내 이 손 많이 가는 애를 자기 집에서 내보낼 수 있다는 마음이 컸던거임. 
그래도 이혼 할 계획은 없었음. 내가 내린 결정이고, 좋아하는 감정에도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믿었음. 
근데 지 전남친을 비밀리에 만나고 그놈 집에서 야스까지 하고 온 걸 나한테 들킴. 
내가 쓰라고 준 아이패드에 인스타그램 로그인 해놓은걸 까먹고 집에 두고 간거임. 
나는 당시 중요한 시험을 앞둔 상태라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자꾸 아이패드에서 알람이 뜨니까 소리 끄려고 본거지.
근데 아이패드 푸시 알람에 수상한 대화내용들이 떠있더라고. 들여다보고 알았지. 
아 오늘 지 여자 절친 만나러 간게 아니구나.  
그 뒤에 계속되는 대화를 통해, 무슨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둘이 만날거라는 것 까지 알게 되었음. 
그녀가 돌아오자마자 아무것도 모르는 듯 물어봤지. "@@(절친) 집에서 잘 놀았어?"

그러니까 뻔뻔하게 "응 진짜 재밌었어!" 하면서 이것저것 뭐했는지 설명한다고 이야기 하는데, 

거기서 더 이상 못참겠더라. 
그래서 아 그렇구나. 그거 말고 나한테 할 이야기는 없어? 하니까 잠깐 굳더니. 

없다고하고 자기 피곤하니 먼저 잔다고 하고 눕더라.
그 뒤 새벽 3시 쯤, 지 죄책감에 못 이겼는지 다 털어놓더라. 
막상 현실이 되니 열받아서 걔 핸드폰 집어던지고 짐 싸서 나가라고 함. 
그렇게 한달정도 따로 살면서, 장모님하고 이야기하고 해서 날 잡아서 걔 짐 다 빼게 함. 


4. 그리고 그 후..

중요한 시험 다 치르고 나는 취직했고

그 사이 또 미프 깔아서 다른 사람을 찾아서 지금도 잘 사귀고 있음. 

이번에도 어쩌다보니 나보다 11살 어림. 

근데 5남매중 맏딸이라 그런지 책임감도 있고 전처랑은 많이 다르더라.

내가 돌싱남인걸 아는데도 별거 없더라. 독일에서 이혼이 워낙 흔하기도 해서 그런듯.

근데 어느날 알고보니 2021년 기준 독일 시민권 신청 자격이 되더라. 

이래저래 조건들이 있는데, 

나의 경우는 합법적인 독일 거주 8년에 해당됨.(특정 조건에 따라 6년까지 단축도 가능) 
언어 수준이야 이미 거의 네이티브고, 간단한 귀화 시험 통과하고 기다리면 끝이었음. 

작년 9월인가 10월에 독일 신분증이랑, 여권 수령했고. 

다음달 주독 한국 영사관에 국적 포기 확인 신고하러 갈 예정.

군대 전역하고 바로 날아왔는데, 어느새 그게 까마득한 옛날이 되어버렸네. 
아무튼 내 경험에서 볼 수 있듯이..

외국 여자라고 다 좋은 사람만 있는것도 아니야. 
진짜 어마무지한 함정카드들도 널려있다. 


내 목적은 그냥 독일에서 안분지족 하며, 한량같이 사는 거였음. 
한국은 너무 숨이 막혀서, 처음 독일 왔을때 엄청난 해방감을 느꼈어. 
아무도 나한테 결혼해라 집사라 차사라 이야기 하지도 않는게 참 맘에 들었지. 

물론 이미 결혼에 이혼에 차도 사봤도, 산전수전 공중전 독일에서 안 겪어본게 없을 정도긴 한데

대충 분수에 맞게 잘 살고 있음. 


너희들이 외국 여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이유는 가지각색 이겠지만
어쨌든 좋은 사람 만나서,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 있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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