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8세부터 정신과를 다니기 시작해서 26세부터 그만 다님. ( 매주 간건 아니고 힘들때마다 한번씩 갔음.)

결론부터 말하면 병원의 약, 상담은 도움이 크게 되질 않았음.

정신질환의 원인은 대부분 가정환경에서 옴.

나도 어렸을때 부모님이 많이 싸웠고 항상 불안한 마음이 있었던거 같음.

이게 감정이라는게 습관임

어렸을때 자아형성과정에서 불안한게 습관이 되어버려서

평생 나도 모르는 무의식중에 불안하려고 내 몸이 노력을 함 왜냐면 습관이기때문.

그래서 이 습관을 고치는게 정신질환의 포인트임.

정신질환은 결국 다 똑같은거임.

어제는 우울증 오늘은 불안증 내일은 불면증 아니면 동시에 여러개가오든지 결국 그때그때 얼굴만 달라졌지 그놈이 그놈이라는거다.

해결책은?

눈치게임에서 이기면 된다.

애초에 정신질환은 없는 병임.

애초에 없는 질병을 찾으려고 하니 답이없고 평생 못찾고 병원만 바꾸고 이것저곳 알아보고 돈만 쓰는 호구가 되는거다.

예를 들어 불안하다 미칠거같다 이럴때

한발자국 물러나서 나를 지켜봐라. 그리고 알아 차리면 된다.

' 아, 내가 또 불안하네 근데 이거 어렸을때 형성된 내 감정 습관때문에 이러는거구나. 그냥 지켜보자 '

이렇게 해야 됨.

내가 안 불안해질려고 안 불안해질 수 있나?

심장 뛰는게 맘에 안든다고 멈출 수 없는거처럼 그것은 내 영역이 아니라는걸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됨.

사실 나는 불면증이 제일 힘들었음.

근데 불면증은 생활패턴이 망가져 있기때문에 걸리는 질병임.

보통 백수때나 취준생때 이런시기에 많이 발현이 됨.

해결책은? 너무 간단함.

7시에 일어나기로 했으면 때려 죽어도 7시에 일어나면 됨.

30분은 자든 한숨도 못자도 상관없음 무조건 7시에 일어 난다.

그래야 내 몸이 7시에 일어나게 셋팅이 되어버림.

그리고 불면증 또한 있을 수 없는병임

사람은 무조건 자게되도록 셋팅되어있음 신체가

불면증 환자들보면 말은 불면증이라고하면서 잠잘거 다자고 다님 (낮잠 누워있기 아침에자기 이런식)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못 잤다고 그게 불면증이라고 함.

누가 볼지는 모르겠지만

게시글에 우울증인 애들이 몇 보여서 한번 적어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