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많이 걸어댕겨서 피곤해서 거의 9~10시에 일어남

숙소 마지막 날이면 뭐 일찍일어나지만 그런거 아닌이상 느긋하게 일어남 아침은 무조건 거르고 점심 먹기 위해서 나가는 편임

근데 진짜 술쳐마시고 12시 쯤에 일어나서 닝기적거리면서 씻고 하면서 거의 1시 2시에 쳐나가는 애랑 같이 관광하면 진짜 ㅈ같이 시간 아까운거 사실임 ㄹㅇ

여러 관광지 돌아다녀보고 싶은데 이새끼들은 꼭 클럽 빡촌 술집 가고 싶어하니까 이런 놈들이랑 다니면 존나 짜증남

그렇다고 버리고 갈 수도 없는건 이새끼들이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놈들이라서 어휴

그나마 편한 타입은 빠찡코 있는 곳 데려다주고 밥 사먹을 곳 알려주면 알아서 하는 놈들 ㅋㅋㅋ

빠찡코 데려다주고 근처 24시간 밥집에서 밥 사먹는 법만 가르쳐주면 됨 ㅋㅋㅋ

아니면 미리 식권 사놓고 가게 아줌마한테 점심 때 쯤에 얘가 와서 밥 먹을거라고 식권은 미리 뽑아놨다고 하면 알겠다고 ㅇㅋㅇㅋ 함 ㅋㅋㅋ

그리고 저녁에 와서 픽업해서 같이 밥먹으면 됨 ㅋㅋㅋ

은근 개꿀인 애들임 ㅋㅋ 빠찡코 존나 한다고 연락도 안됨 ㅋㅋㅋ 저녁 6시쯤에 저녁 먹어야하는데 늦을거 같다고 연락하면 자긴 괜찮다고 ㅋㅋㅋ 천천히 오라고해서 거의 8시에 합류해도 불만 하나도 없음 ㅋㅋ 그리고 다음에는 여기 안터지는거 같다고 근처 다른 빠칭코 가게 없냐고 다른데 델따달라고함 ㅋㅋㅋ

그래서 다음날 오전 동안 근처 빠찡코 두세개 돌고 구글지도에 북마크 걸어주고 니가 마음대로 찾아댕겨리고 해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