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게 뜨더라고?

이분이 설명한거 100%공감이고 여기 애들한테 미안하지만

난 저기서 시험영어도 포함임 본질적으로 영어도 언어 시험이고 논리학이잖아

이거 미안한데 편입영어, 수능영어도 똑같은거 아님? 수학, 과학, 경제학은 공식이 있고 접근성의 순서가 다를 뿐

어느 강사를 들어도 결국 풀이공식 이라는 개념이 있는 반면

국어 영어 < 있음? 강사마다 스타일 다 다르고 스킬도 주구장창 이론도 천차만별 맞지?

국어도 똑같아 비문학 보면 어떤 강사는 뭐 키워드를 요약해라, 선지부터 읽어라 혹은 논리성을 따져서 접근해라 등등

죄다 이론 넘쳐나고 접근성도 다르고

영어도 똑같음 ㅋㅋㅋ 문법만 수학처럼 공식이 일관되어 있으니 똑같지 나머지 글을 읽어서 추론한다는 개념은

존나 비유하자면 강사는 어부랑 같음 강사가 드넓은 바다 아래 어떤 물고기가 있을지 어찌 앎? ㅋㅋㅋ

근데 잡고자 하는 물고기가 있으면 대충 거기 물고기가 있을 법한 곳에 낚싯대를 던질 뿐, 그리고 그 위치를 강사는 수험생한테

대략 여기 쯤 있을거니 던져봐 하고 알려줄 뿐임

그렇기에 강사는 자신의 견해에 맞는,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무슨 국어, 영어 같은 언어시험의 공식이고 해법이라 생각하는데

그래봤자임 지가 선택한 풀이법을 재구성하고 끼워맞추고 해석해서 공식인것 처럼 탈바꿈 시킬 뿐임

언어시험에서 공식, 해법이란 결코 생선가게의 생선과 같은게 아님 ㅋㅋ

그것은 넓고 아득하고 때로는 접근 할 수도 없는 바다를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와 비슷함

(대충 존나 추상적이라는 의미니까 받아들여 문과식 표현이다)

수험생이 무엇을 잡아낼 것인지는 부분적으로는 노력에 달렸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주로 바다의 어떤 장소를 고르는가, 그리고 어떤 낚시 도구를 선택하는가에 달려있을 뿐 

그럼 결론이 뭐냐고?

뭐긴 뭐야 유전자 그리고 환경이지

유전 50% 환경 50%임 언어적 유전자 뛰어나면 국어, 영어 공부 별로 안 해도 씹어먹는건 당연한거고

편입영어도 똑같음 해봤자 수능 영어에서 단어랑 독해 지문좀 어려워진게 끝이잖아

아 참고로 내가 말 하는 "환경"의 개념은 니들이 그렇게

이름만 들어도 겁쳐먹는 검머외 같은 병신들을 칭하는게 아니라

국어,영어 모두 해당되는 그냥 어렸을때부터 만화책이 아니라 글로 써진 책

주제도 한정된게 아니라 거의 모든 분야의 책을

어렸을때부터 하루에 매일 읽는 버릇 가진 책벌레 같은 애들을 의미함

(검머외 진짜 ㅈ도없음 검머외가 편입영어 씹어먹는다는 논리면 한국인은 왜 다 수능국어 1등급 못 찍음? ㅋㅋㅋ

아가리로 영어 입터는거, 듣는거랑 영어 지문을 독해해서 추론하는 능력은 그냥 프로레슬링이랑 종합격투기 급으로

아예 다름 그냥 둘 다 링 위에 올라가서 경기한다는 기초적인 개념 빼고는 겹치는게 없듯이

내가 보기엔 그럼)

아무튼 언어 시험은 수능도 그렇고 리트도 그렇고 편입영어도 그렇고

노력이 100% 보장한다는 공식은 개소리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