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발표회 맡겼습니다. 최소보장장수 500장 이상이라고 해서 오픈채팅 송금으로 맡겼는데 제가 받은 건 294장이고 294장 중에 144장이 중복이라 듀얼메모리 쓰시는건지 확인요청했고 듀얼메모리 안 쓰고 자기들이 확인했을 땐 중복 없다고 해서 파일명 대조해서 어떤게 중복인지 다 알려드렸어요.

사진 추가로 보내준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트위터 바이오에 적혀있던 기기(1DX2, R5, R6M2, AX700)와는 상이한 ILCE-6000으로 찍은 걸로 보이는 사진 개인샷, 단체샷 포함 143장 보내주셨고요..(라룸 상세정보에서 조회했습니다)
이게 노이즈 범벅이라 사진을 쓸 수가 없어요.. 저는 저 기기 자체를 처음들어보는 기기인데 저게 찍덕용으로 사용하는 기기인지도 모르겠고요..
오픈채팅으로 저랑 이야기하시는 분은 본인이 안가서 간 사람한테 이미 돈을 넘겼고 부분환불 진행가능하게끔 도와주겠다고 해서 제가 입금했던 금액, 사용할 수 있는 사진 장수 계산해서 얼마 환불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계속 연락이 안되길래 그냥 다이렉트로 오픈채팅 받았는데 그분은 일주일 넘도록 확인도 안하시구요.. 저랑 이야기했던 분한테 이분이 연락이 안된다고 계속 말하는데도 아직도 연락이 안되시는거냐고 이야기만 하시고 본인은 입금받고 전달 다해서 끝이라고만 말씀하시고요..
고나리 심한 행사라 150장 찍은거면 제가 이해라도 하는데 제작발표회는 그냥 기자들 찍자판 행사 아닌가요?... 행사가 4월 12일이었는데 아직도 마무리가 안된것도 이해가 안되고 답답해서여..

긴 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