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미야비코

미야비코의 모티브는 헤이안 시대의 문인 아리와라노 나리히라.

미야비는 풍아 라는 뜻이자 헤이안 시대의 미의식이라는 듯.

아리와라노 나리히라는 그 미야비를 대표하는 인물이었다고.

1. 중보스 스펠 시리즈

타츠타 강 시리즈는 미야비코의 모티브가 된 인물 아리와라노 나리히라의 와카에서 유래.

千早振る / 神代もきかず / 竜田川 / から紅に / 水くくるとは

신화에서도/ 들어보지 못 했네/ 다쓰다강에 /곱디고운 단풍 빛/ 물들어 있다고는

千早ぶる(치하야부루), 荒ぶる(아라부루), バリアブル(바리아부루) 는

시가의 첫 구 치하야부루의 말장난.

2. 1번 스펠 시리즈

아리와라노 나리히라가 등장하는 카구라, '青葉の笛'(푸른 잎 피리)가 모티브.

아라쿠라산에 멋진 음색의 푸른 잎 피리를 가진 관나라(官那羅)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황제의 칙령을 받은 아리와라노 나리히라가 관나라를 속여 피리를 뺏어가는 줄거리라는듯.

피리를 빼앗긴 관나라는 결국 오니(鬼)가 되어 처형당하는데,

왠지 슈우의 막스펠 영창이 생각나기도

3. 신대「메이플스트롬」

"maple" 과 "maelstrom"를 섞은 말

4. 신대「카디널 풀멘」

라틴어로 풀멘은 번개

5. 춘심「벚꽃 없는 세상」

아리와라노 나리히라의 와카가 모티브.

世の中にたえて桜のなかりせば 春の心はのどけからまし

이 세상에 벚꽃이 없었으면 봄 마음은 한가로울 텐데

6. 주가「벚꽃이 지고 늙음이 오는 길」

아리와라노 나리히라의 와카가 모티브.

さくら花散りかひくもれ老いらくの来むといふなる道まがふがに

벚꽃잎들아 / 흩날려 흐려져라 / 나의 늙음이 / 찾아오는 저 길을 / 볼 수 없을 정도로 (의역)

7. 부세「피는 게 꽃이라면 지는 것도 꽃」

인생무상을 뜻하는 일본의 속담이라는 듯

도원궁 쪽 애들이 큰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