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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략] 레플) TSF2 이념 번역 - 수정사회주의(Rev-Socialism)

산온san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13 09:16:07
조회 976 추천 13 댓글 24
														







수정사회주의(Revisionist Socialism)


수정사회주의(Revisionist Socialism) 이념은 때때로 약간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레드 플러드에서 "수정주의" 개념이 중요한가? 전위사회주의자들이 일종의 수정주의자로 간주되는가? 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전까지는 "수정사회주의자는 계급혁명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분류한다"와 같은 모호한 작업용 정의를 사용하였지만 모두 만족스러워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좀 더 나은 분류 방법이 없기 때문에 수정사회주의는 마르크스주의 계통의 사회주의가 아닌 다른 정치적 사상들이나 제 2 인터내셔날 외부의 정당 촉진주의자(전진파)나 전위주의자가 아닌 당들을 통합하는 대표적인 용어로 남아 있습니다.


+)
마르크스한테 말하면 지옥에서 뛰쳐나와서 뺨 싸다구 맞을 수도 있는 사회주의 분파


일단은 계급완전히 뒤엎는거까지는 바라지않지만 그렇다고 진보주의 마냥 "민주주의를 지키고자하는 보장"은 없는 양반들.


이게 공산주의라고? 싶은것이 수두룩하고 굳이굳이 따지면 마르크스주의 보다도 먼저나온 놈(공상적 사회주의)들도 있고


생각해보면 얘내들이 마르크스주의 무덤 파고 들어가서 뺨싸다구 치고싶기도 하겠다만


그나마 촉진주의, 무정부주의를 제외하고 가장 돌아버린 사상들이 많은 이념집단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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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사회주의(Agrarian Socialism)



유럽에서의 산업혁명은 생산 관계와 가족 구조, 임금 노동과 도시화와 같은 그야말로 거대한 사회 구조자체가 통째로 뒤바뀌어버린 총체적 변혁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 철학과 논쟁에도 비슷한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면 이상할 것이다. 대규모 산업화는 문명의 다음 적절한 단계인가 아니면 일시적인 이상현상인가? 새로운 세계의 충격에 대한 해석과 대응을 갖춘 마르크스주의 계열 사회주의는 유럽에서 우세하게 되어 전 세계로 퍼지게 되었지만 이전의 흐름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않았다. 특히 산업혁명이 더딘 지역에서는 농민과 수정주의자들이 대규모 사회주의 개념을 자신들의 지역적 상황에 맞게 발전시킬 시간이 더 많았는데, 이를 농경 사회주의(Agrarian Socialism)라고 한다.


많은 사회주의 운동들은 혁명의 고향 베를린의 예를 따르는 반면 어떤 이들은 그날의 문제에서 다른 결론을 도출해왔다. 산업화 된 사회주의에서 공산주의로의 최종 추구 또는 혁명을 위해 노동자들을 조직하기 위한 도시 정당의 창설은 아직 대다수의 인구가 농민인 지구의 일부에서는 아직 저 멀리 떨어진 것일 수 있다. 일부는 스파르타쿠스 주의자들의 모델을 개조하여 농민들을 혁명적 계급으로 일으키고 마르크스적인 목표를 위한 대안적인 길을 계획하는데 집중했지만 다른 이들은 자신들의 상황의 실제적 현실에 집중했다. 여기서 농민들은 사실상 생산 수단을 소유하고 있지만 그들은 부르주아일까? 그들이 잉여가치를 비축하는가?


농경 사회주의(Agrarian Socialism) 운동은 이에 따라 시골 생활 조건 개선을 위한 개혁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들은 여전히 땅과 생산 수단에 대한 사회적 통제를 목표로 하지만 그 중심에는 언제나 먹을것을 생산하는 가장 오래되고 전통적인 수단이 있다. 러시아의 사회혁명당(트루도비키)과 같이 마르크스주의를 고려하면서도 의회정당으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은 미래의 혁명을 추종하기보다는 기존의 정치 체제 내에서 일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다른 상황에서는 정치 당으로 통합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들은 정부에 제안할 요구 사항과 정치적 계획을 가지고 있다. 유토피아로의 과도기적 단계나 마치 무지성한 충성파라고 대접 받아온 이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으로 여겨지지 않았으면 한다.


+)


트루도비키 좌익계열, 의회안으로 들어온 온건 마오주의자들(댓글 보고 수정함)


암 농민도 혁명세력이 될 수 있어 있고 말고 원 역사 트루도비키들은 러시아에서는 농민들 연대하기가 개같이 어려운 환경이라 실패했으나


나름 농촌 공동체가 있는 아시아에서는 오히려 노동자보다 혁명 일으키기 쉬워서 꽤나 이러한 사상 등이 널리 퍼짐


아직도 남아시아에서는 마오주의 정당들 살아있기도 하니까.


무려 "사빈코프"가 해당 이념을 가지고 나온다. 실제로 사빈코프는 반볼셰비키였던 트루도비키였으니 고증은 챙긴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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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주의(Democratic Socialism)



요즘에는 종종 잊어버리기 쉽지만 그들의 군에 대한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루덴도르프 대장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지와 상관없이 독일 제국 내에서 사회민주당은 주류 정치당이다. 그것은 지하실에서 비밀리에 만나 숙청 대상 목록을 작성하는 군사집단이 아니라 자신들이 대표하는 대중으로부터의 지원과 부르주아 국가로부터의 양보를 촉구하기 위해 전 세계에 알려진 공공단체였다. 만약 그들이 불법화로부터 발생한 전환점이 없었다면 1930년대의 사회민주당은 어떻게 보일까? 현실적으로 그들은 민주사회주의(Democratic Socialism)의 보루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경향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특히 프롤레타리아가 발전한 영국에서는 19세기 차티스트들이 권력의 손잡이를 움직이기 위해 개혁에 대한 대중적 지지를 얻기 위한 공개적인 시위를 추진했다. 이는 당시로써는 폭동이 아닌 준법적 방식이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치적 선거권이 확장됨에 따라 한때 혁명적인 투쟁으로 생각되었던 것을 더 민주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가능해졌다. 결국 사회주의는 대중을 대표한다고 주장한다면 공정한 캠페인을 통해 그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민주사회주의(Democratic Socialism)는 따라서 해당 국가의 대표정부 체제를 매개로 한 프롤레타리아적 투쟁 방식으로 볼 수 있다.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투쟁은 권위주의적인 정치 운동을 형성하게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민주주의 내에서 작업하여 개혁하고 선거를 통해 국가 기관과 경제를 통제하려고 한다. 이러한 운동은 일부에서 점진주의적이고 부패하기 쉽다고 비판받기도 하지만 대중의 지지를 확보하고 이들이 국가에 의해 억압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공공적인 이미지를 가진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민주사회주의 정당이 기반의 신뢰를 잃을 경우 평화적으로 제거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르주아 정치가 부패할 수 있지만, 일부 국가에서 발생한 권위주의적 헌법 교체와 같은 것은 없다. 사회주의로 가는 길은 여전히 자발적으로 대중의 지지를 받아서 걸어갈 것이다.




+) 현재까지 끊어지지않고 이어진거 기준으로 가장 오래된 사회주의 계파


거기에 더해서 어찌되었건 민주주의긴함 좌익 대중주의랑 비슷할수도있지만 좀 더 마르크스주의적 강령을 따르고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는거 빼고는 다른 정통파 사회주의들과 크게 다르지않다는거


근데 그게 가장 큰 거지만


레드플러드 내부에서는 독일의 SPD(사민당) 온건파에 해당하는 정당이고


몐셰비키가 해당 정당으로 황러시아에서 집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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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교사회주의(Esoteric Socialism)



많은 세속적 신념 체계들이 종교와 같이 비난받았다. 이러한 용어는 종교적인 고착화된 사상과 마찬가지로 어떤 이데올로기나 운동의 실행과정을 보고 같은 방식으로 기술하는 것이 오래 전부터 사용된 말이다. 이러한 용어는 물질주의나 무신론적인 세계관에 대해 사용될 때 특히 유머러스하다. 그리고 사회주의자와 공산주의자들은 이러한 용어를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현대 세계에서 의미를 찾기 위한 탐구는 다양한 종교단체나 학술 그룹들을 만들어 냈고 이들 중 일부는 사회주의를 특정 영적인 비전과 접목시켰다. 이러한 조직이 정치적 권력을 가지게 되면, 그 결과 나타나는 통치 형태는 밀교사회주의(Esoteric Socialism)로 불리게 된다.


만약 사람의 사회주의적인 생각이 물질주의적인 것이 아니거나, 혹은 영적인 비전과 연결되어 있다면, 그 결과는 전형적인 사회주의 운동과 매우 다르게 된다. 밀교사회주의(Esoteric Socialism)모델은 일반적인 전위대나 의회 정당과는 달리 종교적이거나 비밀 결사를 주요 정치 권력의 중심으로 삼을 수 있으며 초기에는 이미 존재하는 정당 내에서 작동할 수도 있다. 이 조직의 구조는 종종 민주적이지 않고 계급적인 성격을 띈다. 그러나 회원이 가입 의식을 수행하는 의식들은 그들의 집단과의 결속력을 보장하고 그들의 정치 원칙에 대한 헌신을 보장할 수 있다. 인간은 평등을 추구하는 노력에서 언제나 부족함을 느끼고, 이러한 상황에서 작업에 영적인 차원을 더한다면, 자신의 동료들을 돌보거나 초심자들을 돌보는 의지를 강화할 수 있다.


1930년대에는 대부분 이론적인 수준에 머물렀기에 어떤 경향이 지배적일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먼저 마르크스주의의 분파가 되거나 유사한 결론에 이르는 영적 세계관이 될지 모른다. 밀교사회주의(Esoteric Socialism)는 사회주의의 왜곡인가, 아니면 그것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는 수단인가를 묻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고통스럽고 불안한 상황에서 벗어나길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메신저는 말한다. 우리는 그들의 영혼도 해방시켜야 한다고.


+)

어질 어질한 새끼들이다 공산주의도 좋고 밀교 지식 전승도 좋으니 섞어 먹자

정치 집단의 유지 방식이 밀교, 프리메이슨 같은 형태인데 종교의 최종 목적이 공산사회 구현 임


그리고 공산주의지향인데 또 내부에 영적인 계급이 있을 수도 있다니 이런 새끼들이 원 역사에서 실존했다는게 믿기지않지만


알타이에서 쿠데타중점을 통해서 집권이 가능한 휘페르보레아(공산당)를 만들 수 있는 바셴코가 해당 이념일 것으로 추정한다.


현재 유투브에서는 종교 사회주의로 뜨는데 하는 짓거리보면 일반 종교랑은 몇광년떨어진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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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적 사회주의(Nationalist Socialism)


지속적인 연대는 찾기 어렵다 특히 다른 연대와의 충돌이 생기는 경우가 그러하다. 종종 반국가적이다 비난받게되지만 빨간 깃발을 흔드는 사람들 중에는 자국의 깃발을 잊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이 일치한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이것이 인식이 미흡한 탓인가? 아니면 조국을 부인하는 것은 그 나라의 노동자들과 함께 걷는 것에서 벗어난 것일까? 후자를 선택한 사회주의 정당들은 민족주의적 사회주의(Nationalist Socialism)의 이념을 정의하게 되었다.


이 현상은 20세기 초 몇 가지 추세의 정점이다. 일반적으로 덜 개발된 나라에서는 이것이 국가 건설 프로젝트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이 경우 이에 따르는 사람들은 국가 지도적 계획 경제를 생산적인 성장과 대중들 간의 국가적 연대감 조성의 수단으로 본다. 유럽에서는 제 1차 세계 대전의 발발로 인해 많은 사회주의자들이 국제적인 형제애보다 조국을 선택하기 시작했으며 일부는 전쟁 경제와 집단적인 일치감을 자신들의 목표와 유사하다고 보기도 했다. 그 이전에도 일부 이탈리아인들은 아프리카 제국의 확장과 대대적인 전쟁 참전을 혁명적인 임무로 보았다. 세계의 부유한 제국들에 대항하여 이탈리아는 상대적으로 "무산계급"의 국가가 아니었는가?


민족주의적 사회주의(Nationalist Socialism)는 구체적인 이념이 아니다. 그들의 일부는 촉진주의나 권위적인 사회주의의 일부 차용하거나 가끔씩 그들이 버린 것들을 모아서 정의되기도 한다. 이들 운동은 여전히 보통 사회주의적이지만 노동자에게는 조국이 없다는 구식 마르크스주의적 노선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로 인해 이들은 본격적인 제2인터내셔널 들과 대립하게 됩니다. 또한 실용적인 발전을 목표로 한 이유나 연대 의식으로 인해 이러한 사회주의자들은 그들의 산업과 부를 통해서 사회주의적인 과제에 기여할 수 있는 "애국적인 부르주아"들을 훨씬 더 수용적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문장과 정신적으로 수정주의자로 비난되기는 하지만, 베를린의 사회민주당이 모든 프롤레타리아를 대표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


이름이 아주 친숙하다 민족 사회주의 (National Socialism)가 떠오른다.


Literally Nazi 같지만 좀더 포괄적이라고보면된다


나치 좌익랑 다이렉트로 연결되지 않더라도 민족주의적, 국가주의적인 사회주의 운동을 총칭


나치당 좌익계열이 파시즘 실패로 공산주의 계파 분류 되버린거 때문에 이사단이났고.


왜 부르주아들이랑 싸우지 대충 공산주의 체제인데 우리가 목줄 잡고있는 한 돈 벌어오게 시키면 되는거 아닌가?


왜 산업 역꾼들을 싫어하지? <- 사회주의자가 하는 말


(레번쓰로로 예측한 글은 다시생각해보니 민족 전위주의인거 같아서 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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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회주의(Religious Socialism)


사회학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이 그것에 이름을 붙이기 전에도 연대는 여전히 존재했다. 공동체와 자선은 신앙의 공동체와 그의 선한 행동에 자리를 두었다. 유럽과 미국의 1800년대 혁명적인 정치는 종교 반감이나 완전한 무신론적인 성향을 띠었지만 사회주의 운동 내에서는 종교적이지는 않지만 조직화된 종교에 대해 편안한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영국 정치의 노동당파가 마르크스보다 오히려 감리교회의 신조에 더 많이 의존한다는 말은 농담이 아니었다. 결국 사안으로 여겨졌던 그를 통해서 얻는 이익 없는 자들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는가 중요해졌고 이에 명백하게 종교사회주의(Religious Socialism)가 제시되었다.


개혁주의 패러다임의 개인주의로부터 돌아오려는 운동 중 하나일 뿐이지만, 노동자 운동에 대한 의의는 분명하다. 신념을 버리고 신을 죽인 유럽을 떠도는 어떤 유령이 나타나면 사회주의에 대한 설득력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논지가 되지 않는 토지개혁 약속만으로 시골을 설득하는 것보다 그들의 전통이 사회주의와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얼마나 많은 지를 명확하게 밝힘으로써 의심을 해소할 수 있다. 교회의 보수적인 계급 집단들은 여전히 이러한 추세를 이단으로 비판하지만 교황 보니파티우스 10세가 독일 혁명가들을 인정한 결정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종교적인 결속과 계급적인 결속이 불안한 옛 질서를 대체하기 위한 필수적인 융합체가 될 수 있는 것일까?


물론 종교사회주의(Religious Socialism)의 해석은 학파에 따라 다양하며 이들 운동의 모든 정책에 종교적 영향이 미치는 정도도 다르다. 일부는 정당에서 다른 일부는 교회나 농민 조직에서 활동한다. 그리스도의 말씀, 불교적 반물질주의, 이슬람의 자카트 개념 등, 사회 및 경제적 정의에 대한 이들의 관점은 종교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어떤 선언문보다 지속 가능한 기반을 제공한다



+ ) 종교 교단인데 공산주의적 아젠다 지지 하는거


오래, 널리퍼질 수 있는 종교는 결국 부를 나누자고 말하기 때문에


위에서 명시했듯이 정말 의외로 꽤 많음 기독교 사회주의는 유명하고


달라이라마 같은 경우는 공식적으로 불교 인데도 사회주의적 색채가 강한 발언들을 하였음


인도네시아 수카르노(이슬람 사회주의)라던가 뚝배기 터진 카다피까지


유교도 종교의 일종으로 본다면 정약용도 여기에 포함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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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적 사회주의(Utopian Socialism)


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세상에서도,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이들이 여전히 있다. 폭력적인 냉소주의자들과 촉진주의자들에 의해 오염되지 않은 사회주의 인류의 진정한 형제애 모든 지구민의 기쁨으로 이루어진 공동체가 바로 그것이다. 런던의 역사학자들이 주장하는 것과는 반대로 독일의 이론가들이 말하는 것과는 다르게 공상적 사회주의(Utopian Socialism)는 아직 살아있다. 그것은 지금 막 깨어나고 있을 뿐이다.


공상적 사회주의(Utopian Socialism)는 사실 샤를 푸리에의 정력적인 팔랑스테르주의, 앙리 드 생시몽의 윙윙대는 산업주의 등 다양한 학설로 구성된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모든 해당 이념은 인류 자체의 완벽함을 향한 단일한 비전으로 결합되어 있다. 유토피아주의자들은 일반적으로 인간의 본성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며 폭력적인 혁명을 거의 주장하지 않으며, 부지런한 노동의 힘으로 자본주의의 부당함을 극복하고 새로운 세상을 구축하기 위한 강력한 도덕적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공상적 사회주의(Utopian Socialism)의 반대자들은 이러한 감정을 순진무구하고 이러한 망상은 현대의 강철과도 같은 시련 속에서 검증될 수 없다고 비판한다. 그러나 높은 이상은 여전히 추종자들을 모으고 있다.


인간이 작은 욕심에서 벗어나 서로 완벽한 조화로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봄의 상상은 계속해서 현대사회의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의 불씨를 불러일으키며 독자들을 매료 시키고 있다. 세계적으로 폭풍우가 몰아치는 가운데 지구상의 인류에게 있어서 공상적 사회주의(Utopian Socialism)가 역사의 쓰레기통으로 향하게 될 운명인가? 아니면 언젠가 그 꿈이 환상에 머무르지 않고 인류가 평화와 장관의 새로운 시대로 우아하게 걸어 들어 갈 수 있는 날이 올 것인가?


+)


도덕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체제로 인간의 성선설을 믿고 형제애의 정신으로 서로 나누고 ㅇㅇ 암튼 좋은 말


굳이 따지면 뜨노의 사블린의 레닌주의가 가장 비슷할 듯


미국 붕괴 후 등장하는 캘리포니아의 지도자 "업튼 싱클레어"(원 역사에서 미국 소시지 공장의 노동자 실태 고발+ 노동 운동한 유명 사회 운동가)가


갈 수 있는 이념중 하나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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