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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카후/PIEDPIPER 인터뷰 번역 요약 + 번역후기

5925(59.25) 2024.04.24 23:45:46
조회 641 추천 7 댓글 6
														

https://kaika.kamitsubaki.jp/

 



※ 요약글이니 원문의 의도가 온전히 전해지지는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 점은 감안하고 읽을 것


※Q는 그냥 본인이 구분을 위해 임의로 표기한 것



※ 더 짧게 요약한 거 보고 싶으면 스크롤 아래로





(대충 데뷔한지 약 5년만에 업적작 엄청했던 카후가 카이카 발표로 새로운 기로와 변혁에 섰다는 인트로)



Q1. 어쩌다가 카이카를 시작했는지


A1 (P). 고등학교 입학했을 때쯤에 카후가 들고 온 자작곡에서 재미있는 언어적 감성을 느낌

노래하는 재능 말고도 표현의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고등학교 3년간 곡을 쓰게 해봤다.

아마 계획 자체는 거기



Q2. 카후가 곡을 쓰게된 계기는?


A2 (K). 중2-3 쯤에 기타 사서 좀 만져보니까, 작곡하고 싶어져서 작곡.

그런데 문제는 그 곡의 이미지와 카후 활동의 이미지가 맞지 않았음.


투고한다면 카후보다는 다른 형태로 투고하는것이 좋겠다고 막연히 생각하긴 했지만

당시에는 그냥 자기 만족용으로 작곡.


A2 (P). 모처럼 곡이 잘 뽑혔는데 투고하자고 생각은 했지만

P역시 곡 이미지가 카후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아웃풋을 못 정함


그런데 마침 무도관 라이프(불가해 광)을 하게 되서 1년 정도 연습하고

버츄얼싱어송라이터 카후 명의로 마이디어(광)와 리멤버(상) 공개

그리고 이후 이 '싱어송라이팅 활동'을 카후 명의로 계속해나갈것인지, 다른 명의로 병행 할 것인지 고민했는데

칸자키 졸업이 결정되고 나서부터 다른 명의 병행으로 가기로 결정




Q3. 카이카라는 이름의 계기는?


A3(P). '카이카'라는 단어 자체는 어디선가 써먹고 싶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P가 생각했던 카이카는 '개화(開花)'

그런데 카후가 '되돌아가는 꽃(廻る花)'을 제안하자 마음에 들어서 채용


A3(K). 꽃은 피고, 지며, 씨를 뿌리는 것을 반복한다.

그것을 반복하며 모습은 바뀌지만, 그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그 점은 어딘가 자신의 활동과 비슷하다고 생각.


하지만 꽃은 언젠가 지는 유한한 이미지가 있지만

둥근것과 원은 무한한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지지 않고 계속 피고 싶다는 염원을 담아 되돌아가는 꽃이라고 하여 카이카. 라고 제안




Q4. 5년간 아바타로 활동하다가 본인이 직접 나선것에 관해


A4(P). 버츄얼 산업 관련자로서 오리지널 인간<->아바타 요소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P본인은 예전부터 아티스트/버튜버에 대해 '안의 사람'이라는 표현에 거부감이 있었음


그런데 호소다 마모루의 "용과 주근깨 공주"라는 영화를 보고

'오리진(근원)'이라는 표현에 공감하게 됨 (* 해당 영화에서 안사람 표현)


카미츠바키는 버츄얼의 표현은 오리진의 확장에서 태어나는 것이며

차세대 아티스트에게 아바타는 그 가능성을 확장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며

이는 상하관계가 아닌, 둘을 병행해나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


실제로 그런 시도를 여러번 해왔고 VALIS 역시 그런 예시 중 하나.

이러한 버츄얼-현실을 넘나드는 XTUBER의 개념은 점점 흔해질 것이다.


또한 카이카는 "오리진에 조금 더 가까운 존재"에 불과하다. (오리진이 아니라는 뜻)


물론 이건 P의 생각이고 '아바타와 오리진의 관계성'의 정답은 하나가 아니며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



Q5. 괴가 MC때 발언 관련


A5(K). 일단 하나 확실히 짚고 넘어가면, 카후는 카후 활동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관둘 마음은 전혀 없음.

다만 카후 본인은 '카후'를 본인이 아닌 '여럿이 만들고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카후의 평가를 온전히 자신에게 받아들일 수 없는 것과 별도로

"카후"로서는 부적절한 행동과 발언을 참으며

자연스럽게 "카후"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카후'스러운 것을 생각하게 되어버림



Q6. 무의식적으로 '카후'의 이미지를 지켰다는 것인가

A6(K). 그렇다.

원래는 그냥 '노래하는 것이 좋으니까' 노래하는 것.에 불과하였지만

"카후"로서 활동하면서 전해야 하는 것이 점점 커져버림


활동 전의 자신이 하지 않았을 거 같은 말을 "카후"로서 말하는 것에 대하여

처음에는 위화감을 느꼈지만, 라이브를 하거나 응원을 들으며

"카후"에 대한 인식을 고쳐나가며 해당 위화감은 크게 줄었고,

"카후"가 아닌 자신을 통해서도 그러한 거대한 것을 전하는게 가능하게 되고 싶다고 생각함


또한 비슷한 처지의 V.W.P 멤버가 늘어나며 이러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Q7. 14살부터 성인까지 아바타와 지냈으니 나이 먹으면서 가치관이 바뀌는것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

A7(K). 카후의 노래는 계속 좋아해줬으면 한다

하지만 5년이나 "카후"하고 있으니 다들 카후가 아닌 "카후"를 보는 거 같아서

본인 카후를 위해 있는지, 굳이 자신이 아니라도 상관없는 거 아닌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그와 별도로, 자작곡은 쓰고 노래하고 싶은데, "카후"로 그걸 하면 분명 변질된다.


그렇기 때문에 카이카의 노래는 카후보다 펄스널한 곡

이긴 한데, 아무래도 카이카까지 이르기의 카후의 삶 자체가 "카후"가 큰 영향이 있다 보니

"카이카랑 카후가 완전 별개인 건 아닌가" 라고 요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대충 크리에이터로서의 각성은 필연적이었을지도 모른다는 문구)


PIEDPIPER : 카후가 스스로를 아웃풋하고 싶다는 것은

'아티스트의 초기 충동'이다.

이것은, 아티스트가 매우 소중하게 여겨야 하는 감정


단순히 노래하고 싶어서 노래하던 시절에는 이런 마음이 없었고

그 때문에 여러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활동 폭을 넓힐 수 있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카후"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본인은 "카후는 자신만의 것이 아니다"라고 느끼게 되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다.

이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Q8. 가수로서 캐리어가 아닌 크리에이터로서의 시작점에 섰으니까?

A8. 일반적인 크리에이터의 성장 과정은

초기 충동 -> 개인활동 -> 규모확장 -> 팀활동으로의 인식 변화

카후는 그것이 역순으로 되어있다. (활동을 팀개념으로 인식)


그렇기 때문에 카후는 지금까지 활동을 팀 개념으로 받아들였고,

이제 막 비즈니스와 별도로 개인 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충동을 느끼는 시기가 되었다.고 P는 판단


그런 의미에서 보면, 카이카는 어떤 의미 필연



Q9. 프로듀서로서 카이카에 대한 스탠스 차이가 있는지

A9. 카후는 여러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만큼 엔터테이먼트하고 자극적이게 가고 싶다.

반대로 카이카는 표현이 스토익한 방향으로, 카후의 초기 충동을 만족하고 확대시키는 방향


작품성 차이는 클 거 같다.


그렇지만 카이카는 라이브 할 정도의 완성도의 곡을 아직 많이 만들지 못해서

한동안은 카후 라이브 노선


착실히 쌓아가면 1년 후에는 카이카 원맨라이브 할 수 있을 거 같다.



(대충 립서비스와 마무리 멘트 시작)


P : 카후와는 카미츠바키 설립전부터 같이 일해왔고,

V싱어 커리어도 기니 그녀 나름 생각한 일이 많을 거다

어느 한쪽 활동을 좁히는 것이 아닌, 둘 다 하면서 양쪽 활동의 퀄리티를 올리는 방향으로 가겠다.



카후 : 카후 활동 계속할거고 그만두지도 않을거다.

카후랑 카이카 둘 다 할거다.








더욱 요약


1. 카이카 명의 활동은 칸자키 졸업이 영향 (작곡 자체는 고1부터)


2. P "왜 버튜버와 안사람을 분리하는 것이지? 아티스트라면 둘을 모두 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 말고도 그런 게 늘어날 거다" (예시:VALIS)


3. 카이카는 오리진이 아니라 "조금 더 오리진에 가까울 뿐인 존재" (V싱어 계보)


4. 괴가 MC 발언은 카후가 "카후"로서 활동하면서 카후가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던 자중감과 갑갑함


5. 카후 : 노래할게요(초기) -> 왜 스케일이 점점...(위화감🔼) -> 이게 맞나?(라이브전) -> 맞는?듯?(라이브후) -> 와 동료다 히히(위화감🔽)


6. 카후 "나도 "카후" 처럼 되고 싶네~" V.W.P"와카루"


7. 오리진의 자작곡을 "카후"가 부르면 분명 변질된다. 그러니 카이카는 펄스널한 곡


8. P曰 : 카후의 그것은 이질적인 성장 과정에서 기원한

아티스트의 초기 충동이며 이는 인간이라면 당연한 감정이다.


9. P는 카이카를 어떤 의미 필연이라고 생각


10. 카후는 엔터테이먼트하게, 카이카는 스토익하게 갈 예정


11. 카이카 곡이 별로 없어서 한 동안 라이브는 카후 노선, 카이카 라이브는 빨라도 1년뒤


12. P "카후 하고 싶은 거 다해"

카후"하고 싶은 거 다 할게요(카후 활동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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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후기겸 1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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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카후..... "

"솔플을 알 나이인가!"



일단 오피셜로 카이카 = 칸자키 졸업 원인이 아니라고 발표됐네

반대로 칸자키 졸업 = 카이카 원인 이었고



개인적으로 Q8을 흥미롭게 본 것이

우리 입장에서야 5년하고 나서 갑자기 아웃커밍하는거지만


지금 카후 나이가 대학생이니까

일반 아티스트라면 보통 이 나이때쯤에 젊은 나이의 치기 혹은 충동 같은 걸로

홀로 서기를 질러도 이상하지는 않네....


그건 그거고 그걸 요요기에서 하는 건 좀 너무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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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P 피셜로 최소 올해는 카이카 라이브 없는 거 확정인데,

드디어 8월 카미츠바키 결전에서 시엘 리얼 라이브 각 뜬게 아닌가 싶다.

마침 정서랑 비슷하게 파란색 파랑+하양+검정 조합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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