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광휘궁

웁살라 왕국 지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

메타호라는 엄청 큰 호수 옆에 있는 수도 웁살라

웁살라의 왕궁 광휘궁에서 국왕 구스타프5세가

황금나뭇잎호가 손님을 데리고 귀환했다는 보고를 받음

그 외에도 12권의 내용을 대략적으로 앎

웁살라 왕국은 원래 해적질을 하던 씹마초 나라

상남자 스타일이 인정받고 그 외에는 겁쟁이 취급함

그 사상이 요즘 시대에는 안맞는 것과

고집 쎈 딸을 고민하는 구스타프5세

1장 대면

왕궁에 온 젠지로와 프레아

환영식이 끝난 후 왕을 알현하게 됨

그전에 스카디가 웁살라 왕국에선 무조건 쎄게 나가야한다고 주의 줌

알현 전에 아버지와 만나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프레아

무역은 찬성하나 굳이 1왕녀가 측실에 들어갈 필요가 있는가 싶은 국왕

어떻게든 설득하기 위해 구체적인 조건을 들며 설명하는 프레아

탐탁찮지만 조건은 내심 괜찮다 싶은 국왕은 일단 보류하고

젠지로와 만나기로 함

12권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혼나는 프레아

알현하게 된 젠지로

무역 등 여러가지 일에 대해 얘기를 나눈 후 프레아의 측실건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

격하게 반발하는 가신들과 왕족. 반말 나오고 난리 남

그중에서도 전형적인 마초 상남자 스타일이자 차기 국왕인 1왕자 에릭이 매우 빡침

2왕자 윙비는 재밌어 함

젠지로는 벌벌 떨면서도 최대한 쎄게 대응(일부러 무시, 비꼬기 등)

동생의 행복은 무엇인가, 젠지로같은 비실이가 동생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가가 화두에 오름

웁살라 왕국에는 성인의 증명, 전사의 증명같은 관습이 있음

그중에서도 성인의 증명은 최저조건으로 이걸 못하면 혼인을 못함

성인의 증명은 혼자 힘으로 사냥하기

산이나 바다로 가서 어느정도 큰 놈을 혼자 힘으로 잡아야 됨.

단체로 가도 되지만 그 과정에서 조언 이상의 도움을 받으면 안됨

횟수, 시간 제한은 없음

외국인은 보통 대상외지만 물고 늘어지는 에릭

젠지로가 아무리 설명해도 쫄? 로 일관

에릭에게 동조하는 분위기의 가신들

여기까지 사전에 설명을 들어두었던 젠지로의 계획대로

외국인이지만 따라줄 수도 있다. 대신 너도 우리나라 한번 와보라며 맞불놓음

어이없어하며 그럴 이유가 없다고 거절하는 에릭

겁쟁이는 너 아니냐며 비꼬는 젠지로. 1왕자 반쯤 칼뽑음

허나 이번엔 에릭을 쫄보취급하는 분위기가 형성됨. 결국 승낙함

에릭이 카파왕국 다녀오고 젠지로는 일단 성인의 증명을 끝내면

다시 얘기하기로 대강 마무리됨.

그 후 따로 국왕과 단 둘이 얘기하는 에릭

유일하게 웁살라 왕국으로 순간이동을 쓸 수 있는 젠지로에게 무슨 일이 생기거나,

성인의 증명을 끝내지 못할 시 자신은 본국으로 못 돌아오게 됐음을 눈치챔. 빡침

에릭이 물러간 후 국왕과 얘기하는 윙비왕자

에릭과 달리 혼인에 대찬성인 윙비

꼰대 스타일인 국왕과 에릭에 비해(국왕은 머리로는 이해함) 윙비는 생각이 열려있음

교회 등 여러 문제와 이번 무역의 이득을 생각하면 그 외의 문제는 전부 사소하다 주장

윙비가 왕위를 물려받는 것을 전제로 대화가 진행됨

두 왕자를 물리고 고민하는 국왕.

젠지로와 면담을 잡음

2장 성인의 증명

며칠 후 에릭이 카파 왕국에 가게되는 날

젠지로가 성인의 증명 출발 전날

젠지로의 성인의 증명에 동행하는 사냥꾼 및 전사의 인선은 에릭이 담당.

5명 전원 우수한 에릭의 심복. 그 중 리더는 빅토르. 나탈리오랑 스카디 안데려감

국왕과의 면담에서 뭔가 밀약을 나눈 젠지로.

스카디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짐을 굉장히 간소하게 쌈

젠지로에게 부담을 주기 싫지만 자신의 꿈을 포기할 생각도 없는 프레아.

2왕자 윙비와의 면담 일정을 잡으려 함.

에릭 출발 직전

성인의 증명에 동행할 인원을 소개받는 젠지로.

조건의 확인. 성인의 증명은 횟수 기간에 제한은 없지만 몇번이고 시도할시 평가는 좀 낮아진다 함

그리고 한번 실패하면 바로 에릭을 돌려다놓기로 합의봄

젠지로는 허세를 부림(부리는 거처럼 보임)

자신은 한번에 성공시킬 생각인데, 만일 동행자가 자기를 못 따라오게 되면 어떻게 되냐는둥

실패의 원인이 동행자에게 있는 경우는 어떻게 치냐며 도발함

어이없어하는 동행자들과 에릭. 그럴 일은 절대 없다고 책임지고 단언.

그 후 카파왕국으로 출발함

성인의 증명을 위해 출발하는 젠지로. 설산을 등반. 분위기 안좋음.

짐을 정말 간소하게 싸온 젠지로를 우려하는 빅토르.

목표로 하는 절벽 지형까지는 최소 6일은 걸리는데 젠지로가 준비한 식량과 물로는 택도 없음

자신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자세로 일관하는 젠지로.

나보다 너희들이 조심하는게 좋을거라며 도발함.

죽을 고생하며 등반하는 젠지로. 가장 젋은 나이의 동행자는 이때다 싶어 비꼼.

해가 지기 전에 첫 야영지에 도착한 젠지로 일행.

지금 속도로 가면 왕복 20일 이상 걸릴거라 예상.

우려하는 빅토르. 식량과 물은 젠지로와 동행자들 모두 부족하지만

젠지로와 달리 동행자들은 여차할 경우 자급자족으로 얼마든지 버틸 수 있다 함.

젠지로는 알았다며 디카로 주변 사진찍고 왕궁으로 귀환. 재개는 내일 아침.

동행자들 멘붕

왕궁에서 씻고 밥먹고 늘어지게 쉬는 젠지로. 할일 다함

며칠지나서 익숙해지면 갔다 온 후에 면회도 받기로 함

다음 날 아침 이네스가 준비해준 밥먹고 다시 출발

3일 후. 빅토르와 동행자들은 슬슬 상황을 파악함

산책하는 거랑 다를 바 없는 젠지로와 달리 자신들은 설산에서 노숙해야 됨.

젠지로는 사냥감이 잡힐때까지 100일이든 200일이든 계속할 생각

초보자인 점을 고려하면 1년 이상 걸려도 이상하지 않음

자급자족이 가능하다는게 거짓말은 아니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3자릿수 이상의 야영은 상정하지 않았던 동행자들.

이 상태가 100일 이상 계속 될 경우 꽤 위험해짐

이럴 줄 알았으면 제대로 장비를 챙겨와서 아예 오두막을 만들었음

한번 돌아가고 싶지만 처음에 큰소리를 친 에릭의 체면 상 그러지도 못함

얼른 성인의 증명을 끝내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 젠지로와 이해가 일치함

막간 에릭 왕자의 카파 왕국 방문기

그 나라를 알기 위해선 그 나라의 무인과 대련하는게 제일이라는 에릭.

푸죠르가 상대함. 참교육당함.

처음엔 열받아 하나 자국에선 경험하지 못했던 고수와의 지도대련에 점점 감탄하는 에릭

지도가 끝난 후 푸죠르가 주룡도 태워줌.

매우 만족하는 에릭

그날 밤 왕궁에서 푸죠르의 보고를 받는 여왕과 심복들

에릭이 선물로 가져온 보검을 보고 매우 탐내는 푸죠르

그걸 보고 웁살라 왕국의 제철기술을 짐작하는 아우라.

무역을 반드시 성공시켜야겠다고 다짐

다음 날

아우라와 에릭의 회담. 여러 이야기를 나눔

무역에는 찬성하나 여동생의 혼인에 대해선 회의적인 에릭

여자는 좋은데 시집가서 내조하는게 제일이라는 에릭.

일반적인 여자는 그럴지 몰라도 프레아는 일반적인 여자와는 다르지 않느냐는 아우라.

의아해하는 에릭에게 6권 내용 설명해줌

프레아가 자신의 환영식에서 아우라도 옆에 있는데 젠지로에게 결혼식에 파트너로 데려가달라고 했음을 알려줌.

처음 들은 에릭 멘붕. 공개적인 장소여서 소문을 막을수도 없음

젠지로가 승낙했기에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거절했거나

카파 왕국이 안좋은 방향으로 물고 늘어졌을 경우 프레아의 인생은 끝난거나 마찬가지

"....제 동생 프레아를 받아들여주신, 젠지로 폐하와 아우라 폐하의 온정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실제로 한 말

여기까지가 2장 요약임

빠진 내용 있을 수 있음

더 할지는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