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같은 집단끼리라 해도 편차가 큼.

대표적으로 시조의 악마장군vs미라쥬맨이나 초신내에서 평가가 정반대였던 코카서스,바이콘 같은 케이스처럼.

이런 애들을 하나로 규격화 시켜서 딱 이거다 라고 평가하는건 솔직히 무리임.

방금전까지만 해도 초인들을 그렇게 하대하던 램페이지가 코카서스 썰리는거 보고 

오만했던 태도를 급반전 시킨것만 봐도 초신내에서도 분명 시조들과 같은 편차는 존재함 ㅇㅇ

2. 시조의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우선 악장 은맨 정의맨 같이

파시즘을 버리고 현실을 받아들인 시조들이나 초신들 이길 가능성을 보이는거지 

나머지 까지 1티어 시조들하고 동격으로 보기엔 글쎄.....

전체로 보면 솔직히 얘네가 초신보다 위라고 단언할 만큼 전체적인 전적이 좋은것도 아니고 

제아무리 시조라 해도 생전의 글러먹은 정신상태로 닥돌한다고 초신을 이기기라고 보는건 좀 많이 억측이지.........;;

물론 시조가 강하다고 주장하는 애들말대로 초신들이 좀 맥빠지는 연출을 보여준것도 사실인데 

시조와 비견되는 맘모스맨이 각성하기 이전까진 초신에게 줘터진 사례도 충분히 있기도 하고  

장군,정의맨 정도면 초신의 시련을 극복하고 이길수 있어! (o)

장군,정의맨이 해냈으니 나머지 시조들도 초신들 압살 가능!!(x)

시조의 손을 들어주는 놈들도 이 차이는 확실히 구분을 지어야 한다고 봄.

3, 난 위에서 예속 언급했듯 악마장군 정의맨 정도면 충분히 초신 이길수 있다고 생각은 함. 

근데 이게 뭐 연출의 차이나 다이아몬드 파워가 승기의 요인이라고는 생각안함

우선 연출로 우열을 가리기엔 신근육맨도 밑에서 누가 이야기 했듯 쩌리초인vs육창객 처럼

그때그때 초인들의 전투력의 편차가 너무 크고 초인강도의 우열도 너무 심하게 유동적임. 

그리고 다이아몬드 파워의 경우도 이게 게임용어로 치면 말그대로 자체 패시브 같은 능력이지 

다이아몬드 파워가 뛰어나다고 이게 무조건 스펙이 위라고 단언할수있는 부분이 아니라는건 

무도시절의 더맨의 언급으로도 입증된 부분이고 ㅇㅇ

악마장군이야 말할것도 없고, 저스티스맨 역시도 군말없이 더맨의 숙제를 충실하게 해왔기때문에

초신들 이길 가능성을 충분히 보이는거지  

몇권 몇페이지에 나오는 어떤 장면을 보면 힌트가 있다??

글쎄....;;; 근육맨의 모토는 그게 아니잖아.

4.  요약하자면

연재분을 리얼시간대로 볼땐 확실히 시조들의 임팩트가 컷지만 

이거 날잡고 몰아서 보면 진짜 비중있는 애들 빼고는 솔직히 다 고놈이 고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