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 전 어스스트라이크 즈음에 건조되었고

그 뒤로 기술개량 없이 유지해 온 함대라고 하는데

정작 지구 망한 뒤로도 수백년 내내 건조해왔다고 함
워싱턴급은 수리도 제대로 못하던 뉘앙스인데
막상 레빈급은 지구 망한 뒤로도 계속 건조해왔음

망했으면 건조도 못하고 개량도 못해야 하는데
막상 기술개발은 느리게나마 했다고 함
그러면 외우주인류 말아먹은 사이에 더욱더 효과 봤어야 하는데
수백년 간 막상 한것도 없음

그냥 지구 망하기 위한 편의주의적인 설정밖에 안남음






아무리 생각해봐도
소수정예 메타로 갔어야 함
지구가 망했는데 그정도의 대규모 함대 굴리는 게 말이 안 됨


지구권에서 수백년 레빈급 수만척 쌓아올린게 아니라

과거에 건조했던 레빈급 + 고스트급으로 해주고
레어메탈 수급이 지구 멸망 이후로 중단되서
추가건조를 못했다는 식으로 갔어야 함

그래도 물량은 있어야 하니까
레빈급 1000척 / 고스트급 100척 정도 해주고
테라브레이커 없이는 장갑 화력 쉴드 빨로 이빨도 안먹히는 모습 보여줬어야 했음
적어도 타이탄급이나 레틴급은 레빈급이 밟아줬어야 함

레빈급은 포이즌애로우 같은 상급함 이상
고스트급은 개수버전 알키오네 등 블랙홀함 급으로 보여주고
테라브리이커 없는 함대 갈아버리면서
왜 드라이가 수만척이나 문공략함대 준비했는지 보여줘야 했음

물론 공략은 기존전개의 괴수전 미러전처럼
소형기 강습 / 테라브레이커 활약으로 공략하는거로 갔으면 됨
다만 테브 뇌절을 좀 줄이고
테브의 역할은, 노바엔진 출력으로
문 사상결계를 태양계 내부에서 힘으로 찢어버려서
뿔뿔이 흩어진 나머지 함대를 태양계로 집결시키는 역할로 갔어야 함



슈퍼노바 되기 전까지 어찌어찌 버티다가
목성함대 맹공에 죽기 직전 상황인데
막판에 슈퍼노바 버전 키고 대규모 함대워프 만들면서
모비딕이 일종의 워프마커 위치 알려주고
초록오징어들이 모비딕 위치를 워프 양자통신으로 실시간 파악하면서 대규모 워프 참여하고

문공략함대 vs 지구함대 풀파워로 붙는거 나와줬어야 함
물량빨의 문함대 / 화력 안밀리는 지구함대 전개 나오다가
모비딕이 목성함 집중마크하고 무너뜨리면서 지구함대 전열이 흐뜨러지고
목성함이 종자함이라 지구함대가 공격 제대로 못하다가, 결국 함대전에서 자연스레 패배하는 그림으로 갔어야 됨

이러면 뽕도 차고 개연성도 있고 얼마나 좋음??



추가로
마지막 지구 전투는
사람즐 추측처럼 체스 컨셉이 좋았을듯

폰 역할 하는 안즈이 비델급의 노블레스급 솔져 8명
룩 역할하는 화력담당 에드워드 서브 프로그램과 근접담당 스미스
나이트 역할하는 전대 메인프로그램 육체 = 마크9와 마크10
최종관문으로 수호/숙청 프로그램인 백비숍 흑비숍
퀸 = 미리 우주로 보내둔 검은소녀?
킹 = 소마 본체

이런식으로 해서
스미스 + 에드워드 + 솔져 8명은 중간보스 역할로 콜히들 상대로 선전해서 소모시키고(다이크 황제 카심 파올로 비발디 황녀 소피 레오)
여기서 소모된 탓에 a급 영식전에서 차후 공명하는 전개로 가고
마크9도 솔직히 테브 하나는 깨줬어야 함


아무리 생각해도 지구편 이렇게 망칠 게 아니었음
적어도 al이 더 피해 입었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