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egalinsight.co.kr/archives/63703

여기에 들어가면 미국 로스쿨 특히 한국인으로서 미국 로스쿨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말들이 많음. 

참고로 저 글은 2015년에 쓰인 글이고 최근에 대형로펌의 경우 초봉은 약 18만불로 책정된다고 함.

한국인으로서 로스쿨을 간다면 아무래도 government나 judicial clerkship은 불가하다고 보면 대형로펌 취업률이 높은 곳에 가는 것이 더 낫다고 보는데

Colombia>U Penn>NYU 순서로 되어 있는데 역시 로펌의 중심지인 뉴욕과 거리가 가까운 곳이 확실히 취업률이 높구만..

물론 뉴욕에 있는 NYU나 컬럼비아는 등록금 또한 비싸기로 유명함..그리고 일단 저기 나오는 정도의 로스쿨이면 아주 바닥을 기지 않은 한(하위 30%) 로펌 취업은 크게 어렵지는 않을 거라 봄..물론 코로나 때문에 1-2년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음.

김민지 변호사의 포스팅을 몇 개 요약하면

1.외국인(한국인)의 경우 New York쪽에 있는 로펌을 상대적으로 쉽게 공략할 수 있으며 이후 커리어(이를테면 한국 리턴후 사내변호사 취업)에도 유리하다 함..저 중에서는 컬럼비아 NYU같은 곳이 특히 유리하고

2.이공계로서 스타트업쪽에 관심이 있으면 서부 특히 버클리나 스탠포드 로스쿨을 추천

3.이공계 대학을 나오는 것은 로스쿨 입시에 큰 영향은 없지만 졸업 후 취업에는 상당한 가산점이 있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말까지 함. 

4.미국로스쿨에 장학금 없이 들어가면 졸업할 때까지 대략 25만불 이상을 써야 할 거라고 함.(학비+생활비..만약 뉴욕이면 이보다는 더 들어갈 듯)

5.비자문제는 운도 크게 좌우한다고 함. 신분문제가 정리안되서 몇 년간 로펌에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다수

Judicial clerkship은 바로 로클럭임. 한국으로 따진다면 최소 70% 이상은 로클럭과 로펌에 취업한다는 거. 한국에서 이 정도 취업을 보여주는 곳은 사실상 설로밖에는 없지 않나..특출한 영어실력을 갖고 있다면 도전을 생각해볼 가치는 있지 않나 생각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