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박영선 홍영표 박광온 등과 우상호 윤호중 김태년 박홍근 홍익표 등은 약간 순서는 다르지만 모두 그간 의총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원내대표의 계열들이다.
즉 왕수박들과 우상호 이래 모두 586들이 당내 원내권력을 압도적으로 장악해온 게 지난 소위 문재인 정권 이래 소위 당권의 현실이다! 국회의장은 아예 다선존중 관행 운운하며
가장 부패한 왕수박들로 채웠고 실제 원내권력인 원내대표를 통해 당원이 뽑은 당대표마저도 좌지우지한 임종석 말대로 586이 실제 민주당의 주인행세를 해온 것이 맞다. 민주적으로, 아니 의원들간의 협잡과 계파 이권연대 등 당내 프랙션을 통해 그들만의 부패리그를 운용한 것이다. 모두 이들의 물밑 조정으로 대개 저 우원식의 89표보다 더 크게 원내를 지배해왔다.

심지어 사퇴하고 추미애를 공식 지지한 조정식과 달리 정작 추미애 본인도 아니고 당외곽의 조국당, 촛불행동 등 소위 친문 분당세력의 분열공작에 의해 공격당한 정성호와 일부 친명들은 추가 싫어서 소위 친명(본질은 586)인 우원식을 민것으로 보인다는 뇌피셜만 난무한다. ㅋ 만일 그게 사실이라면 정성호는 참 찌질한 분이다. 거의 추의 폭로에 분노한 친문 윤건영 고밀정 등과 동급이지 않겠는가? 만일 그게 사실이라면 말이다. 결국 위 주장의 요지는 이거다! 추미애를 싫어하거나 추 본인의 잘못으로 인해 아무리 민심과 당심이 대다수가 지지하고 원해도 참 감정적이고 고귀하신 의원들 나리들이 싫어하면 오직 그 이유만으로도 원내권력인 원내대표든 국회의장이든 해서는 안되고 외려그게 맞다고 적반하장의 변명을 늘어놓는 글이다.

그러면 왜 586은 자신들 중에서 우원식을 의장선거에 내보내고 추미애 추대분위기에서도 끝까지 남아서 경선을 진행했는가? 그저 경선이 가장 민주적인 방법이고 혹시나 크게 지더라도 우원식은 착하고 마음이 넓어서 두표 이상민처럼 삐져서 난동피우지 않을 것 같아서 ㅋㅋ 세상에나 그 살벌하고 더러운 정치판에서 20년 넘게 뒹굴며 용케 살아남은 우원식을 불곰처럼 우직하다고 못 참고 울만큼 찬 순수하다고 미화하면서 그런 분이 원대선거와 의장선거에는 참 열심히 끝까지 나오고 떨어지고 하셨네 . 이분만은 너무 강한 선한 권력의지인가? ㅋㅋ 이렇게 교묘하게 뇌피셜과 신파와 드라마를 써가면서 우언식을 변호해야할 이유가 어디있을까? 그것은 저런 글들이 바로 586들이 퍼뜨리는 소스이기 때문이다. 추를 악마화한 것은 누구인가?

심지어 추가 인성이 나쁘다고 공격한 것은 누구인가? 친명인가? 아니면 586인가? ㅋㅋ 암튼 우원식을 민 89표는 위글 주장대로 20~30명의 분노한 전 문정부 친문의원들. 그리고 정성호와 일부 친명의원들 한 10표 되나? 그러면 대략40표 제외하고 남은 50여표는 어디에서 온 것인가? 제발 산수도 못하는가? 이 50표는 도대체 어디에서 온 것인가? 평소에 지난 원내대표 당대표 선거에서도 많이 발린 우원식을 존경하는 의원들이 22대에 갑자기 확 늘어난 것인가? 동정표인가? 아니면 유명한 뇌피셜(변명)대로 의총에서 보여준 우원식의 연설이 너무 감동적일만큼 눈물이 나와서인가? ㅋ ㅋㅋ 그만 좀 웃겨라! 그 50여표는 바로 민평련 더미래 등등 586 패거리들이 조직동원한 표이지 않는가?

에구 입 아프다 . 저런 당권장악을 노리는 586들이 퍼뜨리는 공작성 글들을 파와서 까투리처럼 땅에 눈을 쳐박고 냉정한 현실을 외면하면 현실이 바뀌겠는가? 아니다! 잘대로!
정치는 본질적으로 총성없는 전쟁이자 권력투쟁이다! 지금 이잼은 자신을 지지하는 대다수의 민심과 당심을 기반으로 물밑에서 보이지않는 권력투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당권을 장악하지 못해 불과 1년전 같은 민주당 의원들의 배신으로 체포안 가결되어 구속직전까지 몰렸다가 구사일생으로 회생한 이잼은 지금 목숨 걸고 투쟁 중이다! 눈에 안보이는가?
민주당의 당권을 확실하게 장악하지 못하면 굥과 국짐에게 맞서 얼마나 더 힘든 싸움과 희생을 겪어야 하겟는가? 이화영 등 측근들의 고통이 눈에 안 보이는가? 속지 마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