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는 곳은  손만두 식당이다.

일주일전 전화와서 보건증이 필요하다고해서 발급받고  발급 됐다고 전화하니깐 여기로 가라더라

난 근무시간이 궁금했었다.

가보니깐 영업시간은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전반  오후반  이렇게 돌아가는데

2시에 오후반이 출근한다고 

지금은 사람이 몇명 갑자기 3명이 나갔다고 하더라

그래서 2시부터 6시까지 총 7명이 일한다  원래는 10명이라고 하더라 

근데 여기서 난 좀 의문이 생겼다. 과연 그 많은 인원이 필요할까  주말에는 바쁘니깐 그럴지도 모르겠다

근데 오늘 부니깐 취사장도 사람이 들어갈수 있는 공간이 작고  나머지 인원은 창고 같은곳인데 앉을때도 없더라

참고로 난 허리가 아파서 한의원 치료 받고 있는데   정형외과 갈려고 했는데  CT나 MRI 이러거 하면 비급여라서 돈이 없어서 못갔다

그런곳에서  첫날 이니깐   내가 할줄 아는것도 없고  어떻게 돌아가나 대충 설겆이나 도와주고 그랬는데  

나머지 시간은 게속 서 있으니깐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 . 그것도  엄청난 노동 같았슴   서 있는데   허리가 그렇게 아플줄 몰랐슴

점심시간이 잠깐  바빳는데   점심시간 끝나고  사업단 담당자가 오더라

나랑 면담 하는데  

여기서 내가 좀 빡쳤다

여기 놀러  온거 아니니깐   여기 인원 부족해서  바빠서 가르쳐 주지도 못하니깐

눈치껏  스스로  앞으로 나가서 내가 하겠다고 하고. 사람들한테 잘 부탁한다고 이렇게 하라고 몇번이나 애기하더라 

나  체험 첫날 점심시간 끝나고 들은 애기나 

이게 체험인가.  스파르타식  실전 교육인가 싶더라 

일반 직장도 초보 데려오면 그렇게 안하는데   이건 머지

그래서 내가 일주일 지나고 다른 체험 할수 있냐고 물어보니깐 

할수는 있는데  그러면서 말을 돌리더라. 

그때 3명이 갑자기 나가서 인원이 많이 비어서 지금 좀 그렇다고 애기하는데 

느낌이 좀 세 한거야   왜  갑자기 3명이  다 같이 나가지 .  이건 서로 맘이 안맞아서 그런것 같은데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보니깐 일하는 사람만 일하고 노는 사람은 놀더라.  옆에서 보면  누구는 일하고 누구는 놀고 그게 보이는데  이게 과연 맞나 싶다 

첫날이라서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그리고 보통 사람이 급한 회사에 취직하면  그 사람 잘 구술려서  오래 데리고 있을려고 하지 않나..

이건 머  체험인데 열시미 솔선수범해서 알아서 해라.

아. 다른곳 갈곳 없으면 이사해야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