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메이저리그 구단주라고 생각해봅니다.

현재 팀이 없는 도시에 두개의 메이저리그 프랜차이즈를 둘수있는 힘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018년 롭 만프레드는 MLB의 확장계획에 최종 후보라고 할수있는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미국의 포틀랜드, 라스베가스,샬럿, 내쉬빌, 캐나다의 몬트리올, 벤쿠버 일지도 모릅니다.."

또한 맥시코도 장기적인 목표로 설정 될수있다고 말했죠.

물론 그후 많은 것이 바뀌었죠. 판데믹을 통한 수익 손실들이 닥쳐왔죠.

만프레드는 최근 기자들에게 이 상황이 설정된 목표들의 시점을 더 멀리 밀어냈다고 답변합니다.

그는 9월에 실시된 가상 이벤트에서 "판데믹이 확장 과정을 늦추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아무런 프로세스를 진행하지않았고 2020년의 사건으로

타임 라인은 좀 더 멀어질 겁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어느정도 혼선이 있더라도 장기적으로 어떻게든 진행되는것은 불가피한 느낌이 듭니다. 만프레드의 말에서도 분명합니다. 리그가 확장된지

20년이 넘었으며 그기간동안 미국 인구는 5천만명이 증가했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메이저리그 팀 서비스를 제공하지않는 큰규모의 도시를 찾는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죠. 이제 우리는 이 도시중 아주 좋은 입지를 선택하는데 도움이되는 데이터가 있어야 합니다.

새로운 MLB의 도시가 되기위해서는 팀을 서포트해줄 충분한 인구와 돈이 있어야합니다.

이 표에서 인구밀도와 1인당 소득간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노랄수록 더 부자, 잘안보이지만 자세히보면 도시마다 높이가 다른데 그게 높을수록 인구 밀도가 높음)

매우 큰 지도이지만 자세히 본다면 뭔가 눈에 띄는 부분을 발견할수있습니다.

뉴 올리언스와 샬럿

이 두지역은 인구 밀도와 소득측면에서 깊이와 폭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프레드가 언급한 도시들과 비교한다면 차이가 없어보이기도하고

헷갈리는 부분이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일시적인 현 상황만을 나타내고있어 그 도시의 전망을 알려주지는 못합니다.

"샬럿은 메이저리그 야구가 없는 도시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입니다."

"사무국은 성장가능성있는 곳을 찾고있으며 샬럿은 그에대한 조건에 완벽히 부합합니다"

//////////////////Charlotte Bats- Rick Curti

그가 하는 말들은 옳습니다. 성장이 매우 중요하지요. 사람들이 많이 들어올수있는 경향의 도시 샬럿은 다른 경쟁자들중에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장가능성과 젊은이들이 많은 도시

미국 도시에서 오직 올랜도 만이 샬럿의 젊음과 성장가도에 견줄수있습니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올랜도는 아주 큰 지리적 단점이있습니다.)

만프레드는 확장계획보다 오클랜드와 탬파베이의 입지를 우선 순위로 두었습니다. 

올랜도는 탬파와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어 두 팀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수있습니다. 두 도시는 94마일 가량의 거리를 보여줍니다.

젊음 그리고 돈이 있다면 어느것이 더 중요한 요소가 될까요?

"당신은 젊은 사람들을 원하지만 돈은 나이가 많은 이 들이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죽어가는 도시에대해 이야기 할수있겠습니다."

"인구 성장은 좋습니다. 그 시장의 잠재력이 성장하려면 점점 축소되는 도시로 가고싶지 않기 때문이죠."

올랜도를 제외하니 이제 샬럿과 포틀랜드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후 살펴볼 도시인 라스베가스와 뉴올리언스의 수치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연령층은 더높고 부유하지 않으며 잠재적인 팬층이 더 소극적인

모습이죠. 하지만 이 도시들은 어떤 이유에선지 엄청난 수익들을 내고 있습니다. 바로 관광 산업이죠. 지역 사람들이 아닌 관광객들이 몰려와

현지 팀들 서포트하기위한 충분한 수익을 낼수 있습니다.

도시 별 숙박 및 서비스업 판매량

이 시각화를 통해서 베가스는 미국에서 숙박 및 서비스업 판매량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음을 잘알수 있으며 200억 달러르 넘긴 도시중

뉴욕, LA만이 그 위치를 공유합니다.

이렇게 베가스는 다른 도시들에 비해 고유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MLB 확장 산업을 위해 지역산업이 팀에 줄수있는 혜택은 다른 방향일수도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포틀랜드이죠.

"우리는 포틀랜드를 '스포츠랜드'라고 부릅니다. 나이키가있고 언더아머가있고 아디다스가 있고 컬럼비아가있습니다.

저는 지금 오직 표면만을 보여드리는 거에요" ( 위 상표들의 미국 본사가 포틀랜드에 위치)

많은 대기업들이 집이라고 부르는 포틀랜드, 이 도시에서도 야구장을 가져오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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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편으로는 포틀랜드의 프로 스포츠가 번창하길 바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포틀랜드의 프로팀 지원은 정말 전설 적입니다. 블레이저스 여자 축구팀을 보세요. 팬데믹상황에서도

12000명의 평균관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틀랜드이기때문에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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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도들은 현재 메이저리그 야구팀들과의 후보지역들에 대한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멀리 떨어져있긴해도 몬테레이는 휴스턴 에스트로스의 영향을 받고있습니다.

반면 샬럿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완벽히 새로운 시장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내쉬빌은 관조와 힘틀 사이의 섬이네요.

몬트리올, 라스베가스 그리고 뉴 올리언스는 이 범주에서 상당히 안전한 모습을 보이지만 세지역 모두 각각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장에대한 이야기를 잘 전달 못 할수도 있죠.

여기 시애틀의 두터운 팬층에 가까운 포틀랜드를 보십쇼.

이것이 현재의 상황 입니다. 포틀랜드와 시애틀 사이에 야구팀이 생긴다면 흥미진진한 라이벌리가 생길수있을까?

"시애틀은 분명히 이것에 대해 굉장히 다르게 느낄것입니다. 이건 자연적인 경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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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으로 인해 확장계획이 미뤄지고 있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관중동원력, TV, 돈에 의한 의존도 등등을 분석하여 구조적으로 데이터는

모이고있습니다. 그리고 곧 확장이 이뤄진다면 가장 좋은 후보자를 고를 때 큰 도움이 되겠죠.

출처 : 더 에슬레틱 John BradFord 기사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