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작부터 성별을 고르라 한다. 니들 소망을 적는게 아니라 생물학적 성별을 고르는거니 남자로 한다.

첫 에피소드의 시작

게임 시작은 정말 진부하다. 그만좀 자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꼐

한대 쳐맞으니 눈앞에 여자 한명이 있다.

손맛이 매운 처자

더이상 맞고만 살던 학창시절의 과거는 끝이다.

괜히 까불다 한대 더 맞아버렸다

은근슬쩍 때린거 덮어버리는거 보니 정상은 아냐

그러니까 내 이름은

우우... 도보이...

마네미즈 도보이...

우우 바부바부 도보이 아는거 엄서...

감사하다고 절할 판에 배부른 개소리까지 하는 주인공

뭐 이렇게 좋은 취지의 프로가 다 있는지 모르겠다

중붕사망원인 : 모쏠아다

그때 갑자기 나타나는 한 남성.

크래프톤 대빵이라도 되는 분인가 싶은데

그냥 보통 또라이가 아닌거 같다

정말 성의도 없는 이름을 가지고 부르네

인턴의 비애를 여기까지 반영하다니

중붕이의 처녀는 소중하기에...

맞아 이런 기회가 어딨어

그냥 이 누나랑 결혼하면 안되나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는 주인공

그렇게 반강제로 쇼에 참가하게 된다...

그렇게 처음 도착한 곳은 으리으리한 저택.

아직 나머지 여성들은 안봤는데 그냥 이 누나랑 결혼하고픈데

여튼 뉴아시아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갑자기 쇼가 시작되나 싶더니

요원 5명이 나와서 아이돌 멘트를 한다

이제 진짜로 시작하는 쇼

진짜 빅 하긴 하더라

모든 상황은 캣과 공유된다. 그것뿐만 아니라 캣이 조언을 해 줄 예정

그렇게 진짜 시작된 쇼. 안은 생각한 것보다 깨끗한데.

들어오자마자 한 미소녀가 있는데, 기억을 잃기 전의 중붕이를 아는 모양인가 보다.

꽤 괜찮은 학창시절을 지낸 것 같은 주인공 때문에 점점 몰입이 힘들어진다...

흑흑 너무 슬프다

어쨌든 낯선 곳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다니 이건 호재야

이렇게 5명의 여인중 한명을 만났다. 4명 남았으니 아마 각각에 대응되는 여인을 보게 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