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예상 자원 생산량이다. 

예상 자원 생산량은 작물이 성장함에 따라 예상되는 생산량이며

파종을 한 뒤 시간이 지나면서 작물이 성장함에 따라 서서히 증가하며

여기 이 작물 성장 스테이터스가 진행됨에 따라 생산량이 서서히 증가한다.

대부분의 경우에 10월에 파종하고 11개월 동안 성장한 뒤 9월에 자동 수확하는게 기본 원리이다.

예상 수확량은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저 수치가 그대로 수확량으로 들어오지만 

만약 가뭄이 발생했다면 내가 기억하기로는 1/10으로 그 수치가 까여서 들어온다.

근데 가뭄도 내가 180 시간 가까이 되는데 본 게 한 두번 밖에 없다.

여튼, 수확을 하고 난 뒤의 총 작물 생산량은 수확기 전 예상 수확량을 보는게 정확하다. 

첨언하자면 수확기에 뜨는 이 생산량은 데모 버전의 잔재로 수확량과 생산량 사이의 그 어떤 직관적인 관계가 없는 고로 

그냥 무시하면 된다.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수확 진행율?

아무튼 수확이 진행되면 밑에 저장 이라고 써있는 칸에 수확물이 저장되고 이 저장물이 농가로 전해져야 다음 공정이 진행이 된다.

여담으로 만약 9월 전에 작물 성장률이 100%라면 조기 수확으로 빠르게 거둬들일 수 있지만

솔직히 윤작 로테이션 꼬이기 쉽고 굳이 안해도 무방하기에 조기 수확의 주 사용처는

식량 창고가 벼락 맞고 불타버리거나 도적놈들을 못 막아서 식량 수급에 지대한 차질이 생겼을 때

농지 하나 크게 짓고 인력 총동원해서 파종하고 작물 생산이 15%를 넘겼을 때 바로 조기 수확 누르고 빵 만들 때나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