どこにいたってイイわけじゃない

도코니이탓테이이와케쟈나이

환경이 어떻더라도, 변명은 될 수 없어

砂漠の種に子守唄

사바쿠노타네니코모리우타

사막의 씨앗에 들려주는 자장가

何を使ってもイイわけじゃない

나니오츠캇테모이이와케쟈나이

어떤 도구를 쓰더라도, 변명은 될 수 없어

弘法も筆は選ぶもの

코우보우모후데와에라부모노

홍법대사도 붓은 가려서 썼으니

曖昧な品定め

아이마이나시나사다메

애매한 품평

欲しがられなきゃ、値段もつかないの？

호시가라레나캬、네단모츠카나이노？

원하는 사람이 없다면, 가치도 없는 거야?

流れ流れ　誰かに決められた

나가레나가레　다레카니키메라레타

흐르고 흘러, 누군가에게 정해져버린

僕たちと私たちのValue

보쿠타치토와타시타치노Value

우리들과 우리들의Value

ただのひとりで構わない

타다노히토리데카마와나이

평범한 한 사람이어도 상관 없어

数には出来ないと言ってくれるなら

카조니와데키나이토잇테쿠레루나라

여러 명이 있어도 할 수 없다고 말해준다면

ただの一度で構わない

타다노이치도데카마와나이

단 한 번 뿐이어도 상관 없어

思惑も見返りもなく傘に入れてくれたら

오모와쿠모미카에리모나쿠카사니이레테쿠레타라

속내도, 대가도 없이 우산을 씌워준다면

誰も欲しがらないって言われたって

다레모호시가라나잇테이와레탓테

누구도 원치 않으니까, 라는 소릴 들어도

私は私のものだから

와타시와와타시노모노다카라

나는 나의 것이니까

フツーにしてればいいのにって言われたって

후츠우니시테레바이이노닛테이와레탓테

평범하게 있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소릴 들어도

僕は僕のものだから

보쿠와보쿠노모노다카라

나는 나의 것이니까

曖昧な品定め

아이마이나시나사다메

애매한 품평

信じあうから価値を持つ貝殻

신지아우카라카치오모츠카이가라

서로 믿으니까, 조개껍질에도 가치가 생기는거야

流れ流れ　抗っていたんだ

나가레나가레　아라갓테이탄다

흐르고 흐르며, 저항하고 있었던

僕たちと私たちのValue

우리들과 우리들의Value

ただのひとりで構わない

타다노히토리데카마와나이

평범한 한 사람이어도 상관 없어

数には出来ないと言ってくれるなら

카조니와데키나이토잇테쿠레루나라

여러 명이 있어도 할 수 없다고 말해준다면

ただの一度で構わない

타다노이치도데카마와나이

단 한 번 뿐이어도 상관 없어

思惑も見返りもなく傘に入れてくれたら

오모와쿠모미카에리모나쿠카사니이레테쿠레타라

속내도, 대가도 없이 우산을 씌워준다면

きっとまた明日になれば

킷토마타아시타니나레바

분명, 또 내일이 되면

路肩の石ころがダイヤモンドに仕立てられ

로카타노이시코로가다이야몬도니시타테라레

길가의 돌이 다이아몬드처럼 여겨지고

そして遠くない未来に

소시테토오쿠나이미라이니

그리고 멀지 않은 미래에

飽きられて元通りまた無名を彷徨う

아키라레테모토도오리마타무메이오사마요우

모두가 질려 다시 원래대로 무명이 되어 헤매이겠지

ただのひとりで構わない

타다노히토리데카마와나이

평범한 한 사람이어도 상관 없어

永久に変わらないと言ってくれるなら

토와니카와라나이토잇테쿠레루나라

영원히 변치 않겠다고 말해준다면

雨透けた傘かたむけて

아메스케타카사카타무케테

비 들이치는 우산을 기울여

遠慮して、肩濡らして

엔료시테、카타누라시테

양보하며, 어깨를 적시며

虹がかかるまで。

니지가카카루마데。

하늘에 무지개가 걸릴 때까지。

弘法も筆は選ぶもの

코우보우모후데와에라부모노

홍법대사도 붓은 가려서 썼으니

일본에는 홍법대사는 붓을 가리지 않는다弘法筆を選ばず란 속담이 있는데, 사실 홍법대사는 중국에서 오만 문방구를 수입해와서 필기체별로 구분해서 썼다는 이야기.

가끔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능서불택필, 能書不擇筆)이랑 착각하는데 이건 당나라 구양순전에서 기원한 성어이니 건전한 동붕이들은 헷갈리지 말자

이거 말고도 전체적으로 하려는 말에 비해 직역하면 어색한 문장 많아서 의역 많이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