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20mm 예광탄이랑, 5.56 볼탄, 깨끗한 텍스처를 쓴 저격용 탄종, 아래보고 쏴도 안 터지는 공중폭발탄(수정함)  순서대로임.

여기서 총알의 크기와 모양, 뒤에 따라오는 빛이나 굴절 메쉬의 크기만 달라지지, 게임하면서 보이는 모습은 이것들이 기본이 될 듯.

길이가 긴 탄의 경우 영상에서처럼 뚫고 나오는 문제만 해결하면 됨.

8월 내에 배포할 예정이었으나, 욕심이 좀 생겨서 만들고 뜯어 고치길 반복하느라 오래 걸림.

spitfire 모드에서 총구 화염을 빼왔고, Extreme Particle Overhaul 에서 폭발시 생기는 파티클을 빼옴.

따라서 각 총기마다 탄종 모드를 바꾸면, 쓰는 총구 화염 모델도 바뀜.

나중에 여유가 되면 총알마다 다른 키워드도 넣어서, sound descriptor로 각기 다른 tail sound를 추가해 볼 예정.

그러면 총의 발사음은 그대로지만, 발사 한 후 총알이 날아가는 소리를 각 총알마다 다르게 재현할 수 있음.

저번에 내가 올린 RAO모드 받아 본 사람들은 뭔 소리인지 알 꺼임.

그래픽에 대해서 기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맨 땅에 헤딩이라 상당히 조잡하지만,

넥서스에 나온 요상한 빛줄기보단 나을 꺼라 생각하고 만든거임.

그래서 메쉬들이 대부분 버텍스 중간을 뚝 잘라서 때어오거나, 합치는 등 짜집기를 통해 만든 게 대부분.

만들다보니 똥오줌의 요상한 피직스와 Floating Damage UI 문제로 인해서, 메쉬의 Opacity를 조절하면 블루박스 문제가 생기더라.

그래서 탄약 모델 하나하나 적용시킬 때마다, 인게임에서 직접 문제없는거 확인하고 일일히 고치니 오래걸림.

지금 볼탄은 다 만들었고 예광탄만 스케일 바꾸고, 보트테일이냐 할로우냐 그런 것만 바꾸면 되는데 이 문제 때문에 조금 오래 걸릴 듯.

아래는 제작하면서 참고한 영상들인데, 똥오줌의 빛 표현력이 참으로 처참해서 만들 방법이 없더라.

바닐라랑 기존 모드 리소스를 쓰는 나한테는 이게 최선인 듯.

참고영상: 20mm 예광탄 도탄

.50 BMG 예광탄 스코프 조준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