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내가 까먹을 것 같아서 

생각나는 대로 두서 없이 글로만 정리

"내 말이 맞다"가 아니라 "나는 이렇게 느꼈다"임.

스위치 생각 정리 

1.삼신흑/ 머신흑 : 차이를 모르겠다.

하우징 별로 편차가 심함. 삼신흑이 더 말끔하게 내려가는

경우가 많았음. 소리는 논외

2.크스체 : 비선롸보다 좋다고 생각함. 언젠가 꼭 만들어 보고 싶다.

3.네온 : 타건감도 좋은데, 소리가 진짜 그 열악한 환경을 다 뚫고 귀에 박힘.

4.밀키 V2 : 타건해보면 우유맛 타건감이라는 느낌이 뭔가 와닿는 그런 느낌?...

               써놓고도 개소리 같은데 말로 설명하기 힘드네. 아무튼 좋았음.

               스위치만 파는 곳을 못 찾아서 헤메는 중...

5.홀리 치키 : 택타일 넘버.1 갱신함. 걸림이 쌔다고 짱먹는게 아니라는 걸 느낌.

6.질리오스 V2 : 걸림 개쩐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걸림 안 쌘데??? 난 별로였음.

7.지온음양 : 좋다는 평가가 많은데 난 솔직히 모르겠다...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타건감에만 의존해서 평가를 하게 되는데... 위에서 좋게 평가한 리니어들에 비해

                특색이 없음.

8.딸기와인 : 좋음. 왜 비선롸랑 비교하게 되는지 이유도 알 것 같음. 취향차이로 인해 난

                둘 중 하나 고르라면 비선롸 고를 듯... 소리는 정확하게 파악 못 함.

9.다신갈 : 다신갈이면 걸림이 약해져야 할 것 같은데 하우징 차이인가 내가 아는 갈축보다

             오히려 걸림이 쌔진 것 같은 착각이 듬. 여전히 별로인 것은 마찬가지..

             애매~~~~~~~~~하다.... 이 거시 리니어인가 택타일인가 호접지몽 스위치....

             난 그냥 갈축단은 올려치기 밈이고 진심은 다들 한 마음으로 "갈축 혐오파"라고 생각함...

스위치는 이 밖에 겁나게 많은 스위치들이 있었는데... 기억에 남은 스위치들은 이 정도인 듯?

솔직히 클리키즈 하나 쯤은 전시되어 있길 기도했는데... 진짜 레어 스위치네...

다른 스위치들은 다 아는 스위치들일 것이고 밀키 v2 이제부터 계속 홍보해야지... 

뭔가 뭉실뭉실 동글동글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