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마 코리아 다녀옴.(사진인증) - 명상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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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6

[홍보] 담마 코리아 다녀옴.(사진인증)앱에서 작성

ㅇㅇ(59.5) 2021.10.14 22:49:33

조회 1562 추천 1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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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디시스타일로 반말할게. 명상에 전부터 관심이 있어서 쪼끔씩 했지만 명갤에 어떤 유저가 명상은 스승을 찾아서 배워야 한대서 한번 알아보다 담마 코리아를 발견했다. 바로 신청때리고 11박12일로 다녀왔다.

거기서 느낀점은 말하지는 않겠다. 왜냐하면 니들이 만약 담마코리아에 가서 수행을 한다면 내가 말한 것 들이 방해가 될수있을 확률이 높다.

그저 말하고 싶은건 명상에 대해 잘 모르는 초짜 혹은 입문자 라면 거기가서 수행하고 오는게 좋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너무 명상을 시작하기에 안좋아.

내가 겪었던 일화를 근거로 들자면 예를들어 걷기 명상을 하는데 앞에 몸매좋은 예쁜여자가 있으면 번뇌가 번개치듯 내려오잖아. 거기서 초짜들은 번뇌에 휩쓸릴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집에 앉아서 호흡명상을 하자니 공사하는 소리 , 오토바이 소리 등등 야마만 돌고 명상에 절대 집중못함.

에라이 그냥 10일 시간내서 조용한 깡촌가서 뽝 해버려라.

거기는 남녀도 엄격하게 공간이 분리 되어있어서 좋다.

거기서 하고오면 막 엄청나게 달라지는건 아닌데 일상생활에서 명상을 보다 더 질좋게 수행한다.

그곳에서도 말한게 10일동안 했다고 기적같은 변화가 있지는 않고 반대로 이곳에서의 10일이 끝난뒤가 시작이라고 여기서는 시작하는법을 알려주는거라고. 여튼 이런식으로 말했음.

하여튼 명갤에 상주하는 앵무새 같은 양반 있잖냐. 스승을찾아서 배워라, 오계를 지켜라 등등. 이 말들이 지금와서 보면 맞는 말이긴 함.

하여튼 글 읽어줘서 고맙고 궁금한점 있으면 물어바라.

참고로 밑에 사진은 남자구역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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