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율을 완전히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아라한 밖에 없습니다.

저도 시작할때는 계율을 지키지 못하면 자책하고 수행 전보다 더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담마가 아닙니다.

삶에서 계율을 어기게 하는 요소들을 명확히 관찰하고

그것들을 내가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지켜지는 환경으로 바꾸십시오.

가장 어려운 것은 직업입니다.

저는 술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 식습관을 바꿨고

그 다음은 직업을 바꿨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가능한 것부터 바꿔나가기 시작하면 됩니다.

성적인 것이 문제가 된다면 파트너를 찾으십시오.

타협하거나 자신을 질책하거나 하는 것은 담마가 아닙니다.

자신의 삶을 최선을 다해서 살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담마입니다.

어떤 사람은 전생에 수행을 많이 했을수 있고

이번 생에 성취할 준비가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점진적으로 노력하십시오.

그리고 타인을 위해 선한 행위를 최대한 많이 하십시오.

이것은 장기전입니다.

붓다께서는 수행에 도움되는 말씀을 셀수없이 많이 해주셨는데

고작 한 경전에서 술을 먹어도 수다원을 성취했다는 것을 

지표로 삼는 것은 바보같은 일입니다.

다나 빠라미를 쌓으십시오.

붓다께서 다나 빠라미가 깨달음에 필요하다고 말씀하신것은 이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