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순전히 저의 이야기 입니다.

저는 술과 담배를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아나빠나와 위빳사나를 하면서

술을 끊었습니다.

위빳사나를 하면서 제가 술을 먹는 이유는 점점 명확해졌습니다.

술의 맛이 첫번째 이유고

두번째는 마음의 외로움 때문이었습니다.

술의 맛은 대체가 가능했습니다.

다른 음료수를 마시면 충분히 충족이 됩니다.

그러나 술에 의한 사회적인 요소들은 감당하기가 꽤 버거웠습니다.

사람들의 시선,

술자리에 참석하지 않을때 발생하는 사회적 시선.

명상을 하고 계율을 지켜야한다는 것을 말할때 사회적 시선.

이런것들이 꽤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포기했습니다.

남들에게 무슨 소리를 듣건

포기했습니다.

내가 위빳사나를 수행할때처럼

그 어떤 감각이 일어나도 그저 관찰하는 것처럼

계속해서 내 수행을 이어나갔습니다.

처음 계율을 지키는 것은 힘들지만

계율을 지킬수록 마음은 즐겁습니다.

계율을 지킬수록 열등감에서 벗어납니다.

누구를 만나든 당당합니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계를 지키는 시간이 오래될 수록

그 혜택은 커집니다.

사회생활에서도 더더욱 이롭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심받는 일들이 줄어들고

인간관계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은 줄어듭니다.

계율은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키는 것이지

어떤 종교적이거나 맹목적으로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계를 지켜서 당신이 얻는 것이

당신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며

열거하기 어렵습니다.

술을 마시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그것을 일일히 열거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당신을 위해서 말합니다.

계율을 지키십시오.

좋은 일이 찾아올것입니다.

실라가 위험에서 당신을 보호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