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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생 3딸의 엄마 입니다.

힘든엄마(220.90) 2021.08.27 14:12:49
조회 291 추천 0 댓글 2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jFrEGQ' target="_blank">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jFrEGQ

국민 청원 동의 한번만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67년생 여성입니다.

슬하에 3명의 딸 아이들이 있습니다.

당시 첫째 딸 8살, 둘째 딸 4살에 셋째 딸 낳고 바로 남편과 이혼 후 남편에게는 위자료 및 아이들 교육비도 단 한번의 도움 없이 지금까지 혼자 3명의 딸 아이들 모두 바르게 키웠습니다.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많은 혜택과 복지로 혼자는 할 수 없었을 힘든 상황이었지만 많은 복지와 혜택으로 3명의 딸 아이들 모두 바르게 키워 첫째 딸 , 둘째 딸 시집도 보내고, 막내딸도 대학교 졸업 후 사회 초년생으로 직장에 취직하여 사회 생활을 막 시작하였습니다.

3명의 딸 모두 학비며, 생활비며, 결혼 자금이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하여
지금까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어떠한 일 이든 다 했습니다.

남에게 부끄럽지 않게 키우기 위해 손가락질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물론 나라에서 도와주시던 복지와 지원들도 너무 감사할뿐이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둘째 딸 시집을 보내며, 둘째 사위에 재산 부분 때문에 제가 받고 있던 혜택이 모두 중단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딸 시집 보내고 나면 사위 재산이... 딸 아이 것이되는게 아니라는거.. 딸 가진 부모라면 너무나 잘 알고 계실겁니다.

금전적 지원은 맞습니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많은 혜택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제 스스로 해결해야 할거라고 저 역시 생각하고 그렇게 받아드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자활센터 근무 마저... 중단 하라고 하니.. 제 나이 67년생에 반평생을 근무하던 곳에서...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더 이상 일할 곳이 없어지는 신세가 됩니다.
국가해서 해주시는 지원 금액 혜택들 모두 감사했고 이제는 받아드릴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일자리는 직장은...유지해주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이제서야 자식들 모두 키우고 조금이나마 한숨 돌리려고 하는데 또 한번 큰 시련이 닥쳐 왔습니다.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새로운 일자리라도 다시 구할 수 있는 시간이라도 주신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수급자로 받던 혜택 최소한 의료 혜택이라도 저 스스로 새롭게 자리 잡을 수 있는 시간 동안이라도
유지가 된다면 하루 아침에 이렇게 힘들어지진 않을거같습니다.

정말 그동안 감사했고 아이들 바르게 키울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남은 제 삶을 유지할수있는 유일한 일자리입니다.
다시 혼자 일어날수있도록 잠시 동안만이라도 시간적 여유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이부분으로 도움 주실수 있는 곳이 있다면 연락 부탁 드리겠습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에 거중인 67년생 여성 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jFrEGQ' target="_blank">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jFrEGQ

국민 청원 동의 한번만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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