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인명단 vs 26인 명단으로 얘기가 많이 나오긴 하는데

부상자 회복, 올림픽등을 생각하면 대충 견적은 나올 것 같구

스갓동의 지난 코파/ 월드컵 기록을 쭉 보니

4-3-3으로 쭉 가다가 중요한 토너먼트 경기시 조금씩 변화를 줬는데

계속 4-3-3 쓰다가 갑자기 바꾸니 상대가 허를 찔려서 대응을 못한 게

크긴 했던거 같음(특히나 22 월드컵땐 호주전 말곤 토너먼트

경기 모두 잘 안 쓰던 포메이션이나 선수기용을 함/ 근데 큰

틀변화는 없이 1-2명으로 확 변화를 줌)

공격 : 훌리안(또는 라우타로)/메시/디마리아(가끔 니코나 디발라 넣을테구)

미들 : 데폴/엔조/맥알 주전에 로셀소/파레데스/팔라시오스 서브

수비 : 탈리아(아쿠냐)/오타멘디/로메로/몰리나

골리 : 에밀신

아마도 이번 코파때 거의 요 형태로 4-3-3 치룰 거 같음(아주 조금씩 변화는 주지만)

그러다가 이번 3월 평가전/ 브라질 지역예선/ 크로아티아전 4미들전술 쓴걸(플랫형 4-4-2)

아마 결승전쯤 갑자스레 다시 쓰지 않을까 싶음(월드컵 쓰리백은 네덜전 이후 한번도 안씀)

다만 약점인 양 사이드백과 오타멘디자리를 결승전에서만 좀 다르게

하지 않을까 싶은 정황이 이번 3월 평가전 2차례때 많이 나옴 (특히 3월 평가 1차전)

몰리나 라이트백 자리에 네후엔 페레즈(또는 매우 낮은 확률로 콰르타)

오타멘디 자리에 리산마/ 레프트백 자리가 젤 애매한데 기존대로 탈리아피코 아쿠냐

쓰거나 아님 니코 곤잘레스를 쓸 맘도 조금 있는거 같음

즉 평소대로 오타멘디, 몰리나도 거의 주전으로 쓰다가 결승전만 둘을

빼고...아래처럼 4-4-2 플랫형으로 쓰는 것임

-------------------라우타로(또는 훌리안)--------------메시

로셀소------------엔조-----------맥알----------------데폴]

????---------------리산마---------로메로-------------네후엔

----------------------------에밀신

리산마, 네후엔 페레즈는 거의 결승전용(부상자나 다른 문제 생기면 당연히

뛰겠지만)으로 뽑은거 같구 레프트백은 탈리아/아쿠냐/니코 셋중 아무나 넣을거 같음

아무튼 리산마, 네후엔 넣어서 몰리나의 수비력과 오타멘디의 떨어진 스피드를 보강

하려는거 같아보였음/ 네후엔 리산마가 볼을 잘 다뤄서 상대 압박에도 상대적

으로 더 강할거 같구..

아니면 결승전쯤 디발라 혹은 가르나초를 깜짝 카드로 쓰는 방법도

있을 것 같고/ 확실한 건 예선 8강 4강까진 평소대로 4-3-3 쓰다가 결승전에

뭔가 스칼로니 특유의 깜짝 전술을 써서 예상 상대(브라질, 우루과이,미국, 콜롬비아)

를 누르려고 할 것 같음

기존 주전들 말고 각 선수들 롤은

팔라시오스, 파레데스, 로셀소 : 월드컵때 제대로 못했던 미들 로테이션으로

주전들 체력 보전 및 전후반 공히 좋은 운동량 유지

디발라 : 얘두 부상 회복만 되면 그냥 데려갈거 같은데, 체력이 이제 떨어진

메시 백업롤/ 아님 아주 낮은 확률로 결승전 깜짝카드(과거 디마리아 롤)

네후엔 페레즈, 리산마 : 수비진 뎁스보강 및 결승전등 주요경기 깜짝 카드용

가르나초 : 만약 뽑힌다면 순수 뎁스용(기존 선수들 부상만 없다면

실제 출장시간은 매우 낮을듯)

니코 : 디마리아, 메시등 서브롤도 하겠지만 레프트백. 원톱 깜짝카드나 땜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