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역은 아님

카리나 : 지휘관--!! (카리나가 지휘관을 껴안음)

큰 포옹, 나는 이 악몽같은 전투가 끝났음을 알았다. 드디어 복귀했다.

나는 카리나와 함께 수송기로 새 기지를 찾았다. 당연히도, 404소대는 그 날 밤에 사라졌다. 나중에 만날때가 언제일지 몰라도 나는 기억할 것이다.

카리나 : 유명한 분의 후원으로 새 작업환경과 시설을 갖췄어요

선택지3 : 크루거씨와 헬리안씨는?

대답3 : 아 그건 좀... 하벨씨가 더 잘 알고있을거에요. 전 믿어요.... 사실이 아닐거라고...

하벨 : 살아돌아오다니 고생많았네. 하지만 우린 쉴 시간이 없어. 

새 기지는 마음에 드나? 그, 그 후원자가 바로 나일세.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 필요가 없네, 우린 많은 비밀을 알게 될 것이고 아는사람이 적을수록 좋다네.

선택지2 : "그들"은 누구?

대답2 : 안전국의 사람, 안젤리아의 상사. 내가 무슨 말을 할지 알겠나?

하벨 : 자네를 보고싶어 하는 사람은 안전국 국장이라네.

문이 열리고 그 사람을 보았다.

국가안전국 국장, 젤린스키

하벨 : 젤린스키씨! 바로 그 지휘관입니다, 그리폰과 IOP의 희망!

젤린스키 : 그리폰의 지휘관, 하벨이 이미 나에대해 말해두었겠지. 인사는 생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지. 

(여기는 정확하진 않은데)

우리가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우리의 요원 일단 "안젤"이라고 부르지. 그녀가 그리폰으로 많은 정보를 보낸 기록이 있어.

이건 그녀가 직접 보낸것으로 확인되었네. 그리고 전송된 데이터에 많은 기밀정보가 들어있다고 본다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가?

선택지1 : 당시 그녀와 저는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선택지2 : 아몰라

젤린스키 : 이건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건 지금 당장이라도 자네를 쏴죽일 권리가 있다는 것이야. 법이던 기술이던 내겐 문제되지 않아.

젤린스키 : 나는 자네에게 안전국의 이름으로 새 일을 맡길거라네. 물론, 기밀이야. 자네에게 필요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고 충분한 보수도 주겠네.

만약 자네가 우리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아마 "그리폰 테러회사"라는 오명은 지울 수 없겠지. 또 난 자네를 보호하기 위해 감옥에 가있는 누군가를 걱정할것이라고 생각하네.

.......자, 자네의 눈빛을 보아하니 받아 들인 것 같군. 지휘관, 그럼 이제 자네의 첫번째 일이 무엇인지 말해주겠네.

아마 난 그가 무슨말을 할 지 알 것 같다.

젤린스키 : 국가보안국 2급 비밀요원 코드명 "안젤리아" 그녀는 지금 우리를 배신했다, 명령을 무시하고 전술인형?을 포함한 보안국의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사라졌다.

이건 적색등급 안보 사건이다. 자네는 새로운 일이 무엇인지 알겠지. 그녀를 조사하고 찾아라. 자네가 우리에게 쓸만하다는걸 증명한다면, 그 이후에 무엇을 할지 결정할거야.

물론, 뿐만 아니라 지휘관, 자네도 이 기밀을 봤다는걸 알고있어. 오가스, 엘더브레인 그리고 군의 계획은 아직 끝나지 않았네. 지휘관, 자네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네, 아마도....

...... 나는 알고있다, 이건 더 깊은 지옥일수도 있다. 

......10분 후, 나는 방을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