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Пыль глотаю픨 글라타유 / 들이키는 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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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해공군 해병대의 군가를 불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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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8

[일반] 소련) Пыль глотаю픨 글라타유 / 들이키는 먼지앱에서 작성

관교멋쟁이

2020.11.30 20:38:49

조회 326 추천 0 댓글 1

https://www.youtube.com/watch?v=zij7L3KksXI

viewimage.php?id=20b4dc2ff1d32abf7db0d8b2&no=24b0d769e1d32ca73dec84fa11d0283195504478ca9b7677dc322d30ca359b58a52c670c224ec7578403cdf4f0db8beb6a8303d1d38af174e080bcc1c93916c3284d670ea2eee11d059f182b005a6b3f4d2b875535270203531065c42797

안녕 동지들! 자막러가 왔다구~~~ ( v^-゜)♪

오랜만이야 진짜 ㅠ

요즘엔 끌리는 게 없어서 안하고있다가...

아프간전에 꽂혀서 만들어봤어!

「우리가 시작한 전쟁은 고귀한 이상을 위한 것이었으나,

결국은 민중을 적으로 삼은 전쟁이 되어버렸다.」

소련 공수군 중장 알렉산드르 레베디

「우리는 대조국전쟁의 참전자들과 자주 비교되었지만,

그들이 자신들의 고향을 지키는 동안 우린 무얼 했을까요?

어느 한 청년이 얘기했던 것처럼 우리는

독일군의 역할을 맡았던 겁니다.」

어느 군인의 회상 中

이렇게 약 10년 가량 지루하게 이어지던 전쟁은

당시 소련 청년들에게 반전주의, 염세적 허무주의를

널리 퍼트렸다고 해.

그리고 가사 내용은 헬기가 추락해 홀로 남은 병사가

무자헤딘에게 포위당한 채 수류탄의 안전핀을 뽑아

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어

대조국전쟁에서 많이 선전하던,

우리가 소련군 하면 생각나는 조국과 스탈린을 위해

혈혈단신으로 독일군에 대항하다 장엄히 전사하는 영웅보다는

앳된 청년의 최후의 발악을 표현하고 있어.

아는 친구들도 있을 것 같은데, 이건 자막이 없어서 달아봤어!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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