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시리즈가 궁금하다면?
오늘 볼 지역은 서부경남이고 지역구는 총 9개. 어차피 뻔하니 진짜 빠르게 넘어갑니다.
창원시 의창구
김지수 vs 김종양
경남 평균정도. 무난한 국힘 우세가 예상된다. 45% 아니 40%만 먹어도 대선전인 곳. 참고로 수좃물 퍼먹은 김영선이 여기 지역구였는데 컷오프되었다. 현직 검사 출신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문자를 뿌려 논란이 된 김상민도 여기 준비하다 컷오프.
=>국힘 확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이옥선 vs 최형두
보수 지옥에 온 것을 환영한다. 시지역이지만 통영이나 사천정도는 가볍게 뺨 후려치는 보수세를 자랑한다. 다만 지속적으로 택지지구, 신도시 입주로 추후 조금이나마 민주당세가 올라올 가능성은 있다. 아 당선된단 얘기는 아니고.. 18지선 때도 김경수가 졌다.
=>국힘 확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송순호 vs 윤한홍
내서읍 영향으로 합포보단 덜 보수적인데 인구유입이 더이상 없어 합포보다 더 보수적으로 갈 수도 있다. 매 총선마다 출마하던 하귀남이 없어 40% 넘기기도 상당히 버거울 듯.
=> 국힘 확실
진주갑
갈상돈 vs 박대출
서부경남 중심도시 답게 보수세가 압도적이다. 다만 혁신도시, 평거지구가 있어 인접한 지역보단 보수세가 약한 편. 줄곧 여기서 선전하던 정영훈이 나오지 않아 지난 총선보다 격차가 더 벌어질 수도 있다.
=> 국힘 확실
진주을
한경호 vs 강민국 vs 김재경/김병규
진주에서도 원도심 농촌 비중이 높아 더 어려운 곳. 국힘에서 공천에 반발해 의원을 지냈던 김재경과 부지사 출신 김병규가 무소속으로 나오긴 한다. 근데 얘네가 20% 갈라먹어도 국힘이 이긴다.
=> 국힘 확실
통영-고성
강석주 vs 정점식
보수세가 강하긴 한데 소지역주의 영향으로 우리가 선전할 수도 있다. 정점식이 고성 출신이라 고성에서 상당히 강세를 보이는데 우리 당 후보인 강석주가 통영시장 출신이다. 통영에서도 나름 개인기가 있는 편. 참고로 통영의 인구가 고성보다 2.5배 많다. 그 양문석도 소지역주의에 힘입어 어느정도 통영에서 선전한 바 있다. 물론 국힘 확실
=> 국힘 확실
사천-남해-하동
제윤경 vs 서천호
서부경남이지만 나름 선전하는 곳. 사천은 항공우주산업 노동자들, 남해는 개인기, 하동은 호남과 인접한 것이 그 원인. 여기도 소지역주의 좀 받는다. 지난 총선 때 우리가 사천 출신 후보를 내서 사천에서 선전했는데 이번엔 하동출신 제윤경이다. 국힘은 그대로 남해출신 후보가 나오는데 서천호가 사면시점 관련해서 상당한 논란이 있는 편.
다만 소지역주의 때문에 지난 총선보다 더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는 건 사실.
=> 국힘 확실
밀양-의령-함안-창녕
우서영 vs 박상웅
사실상 TK. 그나마 창녕 재보궐선거 때 선전한 우서영이 등판해 창녕에서 어느정도 선전이 예상된다. 국힘은 후보공천 관련해 잡음이 있었는데 당초 공천받았던 밀양시장 출신 박일호가 금품수수로 교체된 것.
물론 그래도 국힘의 압도적 우세다. 35%만 넘어도 신기원을 쓰는 거다.
=> 국힘 확실
산청-함양-거창-합천
김기태 vs 신성범
진짜 지옥. 애초에 YS 살아있을때 통일민주당도 거창 빼고 10%대 득표율 맞고 털린 곳이다. 우리 입장에서 최고 기록은 17대 총선 당시 열린우리당의 31%. 30%만 넘어도 엄청난 곳이다.
=> 국힘 확실
보다 상세한 설명은 저희 블로그에 올렸는데 아래 링크 남겨두겠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쭉 정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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