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비이성, 비과학적 코로나 대처
BLM 이슈
2020 대선에서 여러 조건들이 트럼프에게 불리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백인들은 트럼프를 선택
이들 모두가 트럼프 극성 지지자들처럼
"이민자들 다 추방해!" "무슬림? 다 테러리스트 아니야?"
이런 말을 달고 살진 않음
그러나 그들 내면에는 비슷한 의식들이 잠재되어 있음
트럼프는 언제나 이것을 밖으로 끌어내고자 함
*바이든의 제1목표
백인들이 트럼프로 결집하는 것을 최대한 막는 것
특히 러스트벨트, 경합주 거주 블루칼라 백인층
이들의 결집을 무조건 이완시켜야 함
바이든은 지난 대선에서 이를 해냈기에 승리할 수 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합주 개표 결과는 초박빙
이슈 하나 하나에 확 넘어갈 수 있으니까 경합주지
이런 상황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변수가 떠오름
팔레스타인 시위는 선거적 측면에서 볼 때
공화당에는 무조건적 호재고 민주당에는 큰 악재임
시위의 구호, 흐름, 팔레스타인의 특수성은
블루칼라 백인들을 결집시킬 모든 요소들을 갖추고 있음
이것으로 이슈전선이 형성되고 장기화 되면 트럼프만 좋음
바이든이 당면한 과제는 분명함
팔레스타인 시위로 인한 전선 형성을 최대한 막고
점화점을 진압에 대한 강도 정도로 틀어막는 것
빨리 시위를 끝내고 다른 이슈 전선으로 넘어가는 것이
바이든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될 것
시위가 지속되고 과격해져면 트럼프가 가져갈 표만 늘어남
그러니 바이든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시위를 중지시켜야 함
물론 시위 진압으로 지지층이 이탈할 수는 있음
그러나 대선 국면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 생각됨
현재 시위가 강력한 대학교들 상당수가
모두가 블루스테이트 또는 준-블루스테이트에 위치하고 있음
물론 경합주, 레드 스테이트에 위치한 학교들도 있음
그러나 이런 곳 대학생들 숫자는 전체 유권자수에서 미미함
결국 핵심은 그 시위 메시지에 호응할 지지층
시위 진압으로 바이든에게서 이탈할 지지층인데
이 층은 블루 스테이트에 주로 몰려 있을 것으로 판단됨
그리고 이들이 트럼프에게 갈 수는 없음
트럼프는 지금보다 더 강한 진압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
물론 대선 때 기권할 가능성이 높아질 순 있지만
현 미국 선거제도를 고려할 때 그 영향력은 미미할 것
블루 스테이트에 위치한 현 지지층의 이탈이
대선에 큰 영향력을 줄 리가 만무함
민주당은 여전히 똑같은 선거인단을 가져갈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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