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그것은 쿠데타였다, 한동수 검찰의 심장부에서
이거를 동네에 있는 시립 도서관에 신청했는데 취소를 당했습니다
취소사유는 이런 내용이고요
"추가 내용 심의가 필요하여 희망도서로 부적합하오니 양해바랍니다. 정기도서 구입 시 심의하도록 처리하겠습니다."
희망도서 신청시 취소되는 기준이 있는데 너무 비싼책이라던지, 너무 옛날책이라던지, 수험서라던지 하는 것들인데
수년간 책 한두번 신청해 본것도 아니고 중복신청 아니면 딱히 취소될 일도 없거든요
정치관련 책 신청해서 본적도 많은데 이런 사유로 취소는 처음이네요
대체 심의할게 뭐가 있나 ㅎㅎㅎ 설마 요즘 시대에 이거 뭐 불온서적이라도 되나 ㅎㅎ
이게 저만 취소된거면 그런가보다하겠는데 이 두권에 대해 희망도서 신청내역을 검색을 해보니 과거에 다른분들이 이미 수차례 신청을 하셨으나 같은 사유로 계속 취소가 되어 왔더라고요
지금 어느 시대를 살고 있는건가 어처구니가 없는데 행여나 너무 오버해서 생각하는거 아닌지 싶어 도움을 구합니다
여러분들 동네 시립 도서관에 저 책들을 희망도서로 신청해봐 주세요
문제없이 입고처리된다면 저희동네쪽 도서관에 국한된 문제겠으나 여러군데서 동일한 사유로 취소시킨다면 하달이 떨어진건지 의심을 해볼 수 있지 않나 싶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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