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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백업] 대충 용병 다리 자르고 xx하는 망상(긴글 혐주의) 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6.13 17: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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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오후 6시쯤이 좋을듯 여기서 다리 자르는 사람 1인칭은 감시자든 생존자든 아무나 생각해라 제 3자도 좋고
게임이 끝나고 용병도 저녁 같은걸 먹겠지 식당 쪽으로 가는 용병 불러세우고 같이 가면서 말걸고싶다 용병새끼 내가 어색한건지 조금 경계하면서 뜨문뜨문 대답해줄듯
재촉하지 않고 편하게 해주면서 옆에 조용히 있으면 용병도 긴장 풀고 걍 밥먹을거 나도 먹으면서 슬쩍 용병 관찰할거임
게임하느라 더러워진 후드 끝자락에 새카맣게 묻은 흙먼지 군데군데 얼룩진 붕대
많이 헤진 보호대 팔꿈치 부분 장난치는 척 여기 많이 헤졌다고 가볍게 건드리고 싶은데 이 새끼 그렇게 무방비하진 않으니 그랬다간 기껏 풀어놓은 경계 다시 심해지고 놀라서 존나 야릴듯
상상만 하고 행동에 옮기진 않았지만 이따가 해볼 생각에 행복해짐

밥먹고 나가는데 쿨하게 갈길 가는척하다가 멈춰서고 아 하면서 용병 이름 부르고싶다 아까 누구한테 무슨 말 들었냐고
그 누구는 용병이 아는 용병과 그래도 좀 가까운 장원의 누군가
용병이 뒤돌아서 눈 멀뚱하게 뜨고 고개 저으면서 뭐냐고 물어보면 아까전에 그 누가 용병 찾던데 다친것 같았다고 말해줌
그럼 용병이 뭐? 하고 좀 놀라서 그걸 왜 이제 말하냐고 할듯
다른 사람들 이미 다 알아서 용병은 당연히 알고 있는줄 알았다
응급처치 받는건 아까 봤는데 이제 누워있을거다 괜찮은가 지금 보러가려 했는데 용병도 갈거냐고 물어봐줌
고개 끄덕이고 바로 따라올듯 용병이 빠른 걸음으로 따라오면서 좀 불안한 톤으로 물어볼거야 많이 다쳤냐고
그렇게 심각한건 아니라고 말하는걸 들었지만 자세한건 나도 지금 가서 봐야 알거같다고 대답해줌

용병은 조급한 마음으로 따라올거임
사람이 없고 장원 내 자택의 버려진 빈 건물 방 어느곳으로 들어감
용병은 조금 심각해진 채 땅바닥 보면서 빠르게 쫓아오다가 문득 사람도 없고 조용해진 주변에 왜 이런데 있냐고 할듯
그 순간 잘 따라와줘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함
나는 환자가 안정을 취하려면 조용한 곳에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주머니에서 꺼낸 주사기를 정확하게 용병의 목에 꽂음
용병은 반사적으로 내 팔을 콱 붙잡았지만 이미 약물은 주입되고 있었음
너 뭐하냐고 표정 일그러뜨리다가 비틀비틀 하면서 쾅 쓰러짐
마비까진 아니고 몸이 약간 취한 상태가 되는거니까 걱정 말라고 하면서 질질 끌어다 방안의 낡은 침대에 눕혀줌

팔다리 묶고 있는데 약 기운 때문에 몸도 잘 못가누고 용병은 이 상황이 무서워진건지 최대한 움직여보려고 발광하면서 반항할듯
근데 그 꼬라지가 너무 병신같아서 웃길거야
뺨 한대 쎄게 올려붙였는데 눈 하나 깜짝 안하고 계속 지랄할듯
결국 주먹이랑 발길질로 패주면 잠시동안 윽, 으커헉 하면서 끊기는 신음소리 들리고 계속 쳐맞다보면 움직임이 좀 사그라들거임
용병 코랑 입에서 피 흐르고 숨 몰아쉬는 동안 나는 팔다리를 마저 묶음
가위 가져와서 조심스럽게 옷 잘라내서 벗겨주고싶다 조금씩
여기저기 맨살 드러나고 손끝으로 쓸면 공포인지 수치심인지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게 다 느껴질듯 바지 벗길땐 표정 찌푸리고 다리 슬슬 꼬는거 보여서 일부러 우악스럽게 확 벗겨버림
그 다음엔 팔꿈치 보호대 벗기고 싶어 깨끗하게
내 손으로 너무 벗기고 싶었는데 손쉽게 쑥 빼버리고 안의 붕대까지 차근차근 풀어냄 이렇게 쉬운걸

흉터가 깊은가? 자세히 보면서 많이 아팠냐고 물어봄
용병은 아무 대답이 없음 아 벌써 다 잊어버렸구나
하긴 옛날 일일 뿐이지 그럼 네가 다시 그때의 고통을 회상할 수 있도록 내가 이 흉터를 다 헤집어놓으면 기억이 날까? 하고 물어보면 흠칫 할듯
도구들 가져와서 옆에 내려놓고 하나씩 꺼내고 있으면 용병의 입이 열리고 갑자기 말이 막 튀어나올거야
괘괜찮아! 아, 아니... 아팠어..
그 대답이 너무 기분 좋아서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고 잠시 날카로운 도구들을 내려놓음
대신 손가락으로 팔꿈치의 흉터들을 부드럽게 쓸어줄거야 팔꿈치와 조금 패인 흉터 사이까지 손가락과 손톱으로 애무하듯이 집요하게 만지다가 힘을 실어 세게 꾹꾹 눌러줌 용병은 멍하니 허공을 보다가 아...으 할거임
강도는 점점 세져서 나중엔 팔꿈치를 쥐어뜯을 정도가 되자 용병은 발버둥 치면서 소리침
겉가죽은 이미 아물었다 해도 부상이 깊어서 아프기도 하겠지만 실질적인 아픔보단 다쳤을 때의 기억과 두려움 때문에 정신적인 공포가 배가 되어서 용병은 패닉에 사로잡혀 소리를 지르기 시작함

그만하라고 건들지말라고
몸부림치는 용병을 제압하다가 옆에 있는 도구 중에 작은 망치를 들어서 팔꿈치를 내려침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울려퍼지고 끄윽..아.. 하면서 퍼덕이는걸 가만 있으라고 망치로 한번씩 팔꿈치를 더 내려치자 또 큰 비명이 몇번씩 울리고 격한 움직임이 멈춤
용병은 아까와 다르게 경직된것처럼 굳어버렸는데 눈은 초점이 나가있고 맞아서 흐른 코피와 터진 입술에 멍들고 부은 지저분한 얼굴이 눈물과 침으로 또 잔뜩 더러워져선 몇초마다 미세하게 몸을 떨고 있었음
꼴이 말이 아니네
머리카락을 쓸어넘겨주면서 용병을 마주보고 가만히 쳐다봐줌
사실 내가 하고 싶은건 이런게 아니었다
내 말 얌전히 따라주면 부드럽게 해주겠다고 말함
머리카락을 빗어주면서 그렇게 해줄 수 있냐 물으니까 눈동자가 떨리는게 보임 한숨 쉬면서 다시 망치 집어들면 용병이 잠긴 목소리 억지로 끄집어내면서 "네" 하고 눈 꽉 감는데 볼을 타고 눈물이 흘러내릴듯

귀여워서 그 볼에 키스해주고 빠르게 준비를 할거야
톱이랑 지혈 도구들 붕대 등등을 가져와서 늘어놓음
용병이라 포로로 잡혀간 경험이나 고문 같은것도 많이 당해봤을테고 이런 상황에서 이길 수 없는 상태로 반항해봤자 겪어야할 고통만 강해진다는걸 본능적으로 알아서 빠르게 수긍한걸까
생각보다 빨리 말이 통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음
계속 고집 부렸으면 팔꿈치에서 안끝나고 다른곳을 더 만져줬을텐데
톱을 꺼내서 탁자에 내려놓고 내가 준비하는걸 본 용병이 갑자기 울음을 터트림 그리고 연신 죄송하다고 말하는데 숨쉬기가 버거운지 꺽꺽거리고 콜록콜록 기침하면서 눈물 짤듯
난 무시하고 바지가 벗겨진 다리 한쪽을 차가운 솜으로 닦아줌
용병은 누워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얼굴 일그러뜨리면서 애새끼 마냥 계속 쳐울고있고
깔끔하게 잘라줄까 난도질 해줄까
훌쩍훌쩍 끅끅거리는 소리만 들리고 대답이 없어

이 고통도 어차피 조금만 참으면 끝나고 모든게 원점으로 돌아오잖아
여긴 원래 그런곳이고 그게 용병이 제일 잘하는거 아니야?
조금만 참아
버텨봐
힘내
하도 정신을 못차리는거 같아서 좀 달래주니까 용병이 코를 훌쩍거리던걸 멈추고 갑자기 눈알을 굴려 흰자위를 드러내고 날 노려보면서 나지막히 말함

"미친 새끼"

그럼 꼴리니까 빨리 시작해야겠다
처음은 고기 자르듯이 썰어줘야지 두손 잡이 톱을 잡아 다리의 한 부분에 고정시키고 양옆으로 빠르게 칼질을 시작함
무릎 밑으로 잘라줄게 너무 짧으면 보기 흉하니까
점점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고 용병이 다 쉰 목소리로 또 소리를 지르기 시작함 몸은 묶여있지만 진동하면서 미친듯이 흔들리는게 느껴지고 나는 손에 힘을 줘서 제대로 자르기 위해 집중함

뼈까지 직접 잘라내려면 힘이 많이 들어가는데 단단한 뼈에 세게 칼질 몇번 해보다가 역시 이건 무리고 돌아가는 원형 전기톱으로 잘라야겠다 생각함
전기 톱을 꺼내서 작동시켜 보는데 힐끗 용병의 얼굴을 살피니까 용병 얼굴에도 피가 조금 튀어있고 눈동자는 위로 올라가서 이를 부딪히면서 경련하는데 실신하려는거같음
일단 뺨을 때리고 얼굴에 찬물을 부은 뒤 지혈제를 놔줬음
물론 여전히 초점이 안맞고 눈이 마구 흔들리지만 조금씩 정신을 차려보려는듯 하다
전기톱을 작동시키고 뼈를 잘라내는 작업을 마저 실행함

마지막은 꼭 과자처럼 뼈의 단면이 다 잘리고 연한 살도 곧 함께 다리와 다리의 이음새가 부드럽게 툭 떨어짐
부서졌다는 표현이 맞을까
침대 위는 피바다가 되어있고 나는 빠르게 지혈제를 더 놓아주면서 붕대와 약을 가져와 잘린 단면과 상처를 감싸고 열심히 마무리를 하기 시작함
"저 죽으면 어떡해요"
그 소리에 문득 고개를 드니까 용병은 아직 깨어있고 눈동자는 어디를 주시하는지 모르겠지만 천장 쪽을 향해 있음

입은 부자연스럽게 벌어져 있고 힘겹게 입가근육을 움직여 계속 목소리를 내려는거 같다
안죽어 걱정하지마
라고 대답하면서 나는 겉옷을 벗었음 사실 죽는지 안죽는지 나도 모름
죽을거면 죽기전에 따먹어야지
물론 대답은 없었고 난 농담이라고 하면서 용병의 이마에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올려주다가 한쪽으로 묶인 머리끈을 풀어내림
중단발 정도 길이의 생각보다 부드러운 용병 머리칼을 손가락으로 빗어주듯이 만지다가 얘 앞이나 뒤나 경험 있을까?
있어? 혹시? 물어보면서 고간에 손을 뻗고 용병 물건 잡음
그리고 앞뒤로 쓸어내리면서 대딸침

이 꽉 깨물고 대답을 안하길래 걍 딸이나 계속 쳐줌
신기한게 이 상황에도 계속 만지니까 빳빳하게 서가지고 느끼고 있는거
점점 세게 쳐주니까 결국 닫혀있던 입 열고 숨 몰아쉬면서 눈을 찡그리다가 내 손에 싸버림
아..
정액 묻은 손가락 그대로 뒷구멍에 쳐박아서 휘저어줌
아픈지 몸을 비틀면서 악, 아,읏 이런 소리 내는데 상관 안하고 손가락 갯수 늘리면서 계속 넓힘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고 용병 내려다보면서 오른손으론 구멍 계속 쑤셔대고 위론 얼굴 관찰함
땀이랑 아까 끼얹은 물기가 섞여서 머리카락이 이마에 달라붙어있고 얼굴은 잔뜩 얻어터져서 꼬라지가 이상했음

나랑 눈 마주치니까 눈 꽉 감고 꼴에 안보여주려고 고개 막 돌리는데 신음소리 참기 힘든지 입술 꽉 깨물고 있는거 구멍 세게 쑤실때마다 잇새로 소리가 새어나옴
웃으면서 손가락 빼고 팔다리 묶인거 풀어줌
어차피 다리 하나 잘려서 반항 못하겠지만 지금껏 당한걸 보면 아마 할 생각도 못할듯
다리 벌리고 내꺼 넣기 시작하는데 용병은 얼굴 찌푸리면서 바르작거리고 다 넣으니까 허리 빳빳하게 들려서 바들바들 떨다가 흣 아 윽 하면서 간헐적으로 숨소리랑 섞인 신음만 흘림
천천히 끝까지 다 넣고 좀 기다려주다가 한번 세게 쳐올림
용병 놀라서 소리 내면서 막 몸 비트는데 안봐주고 퍽퍽 박음 느끼는곳 찾으려고 여기 저기 찔러보는데

용병 이 악물고 있다가 결국 신음소리 다 터져나오고 침 눈물 쏟으면서 아흣 윽 아 하면서 잘려진 한쪽 다리 붕대에선 피 새어나오는데도 내 허리 근처에서 조금씩 버둥댈듯
멀쩡한 다리 손으로 잡고 용병이 느끼는곳 찾아서 거기만 집요하게 박아대니까 용병 고개 흔들면서 망가진 팔로 애써 내 어깨 열심히 밀어내는데 그거 떼서 치우고 손가락 두개 용병 입속에 넣고 휘젓다가 입술 옆에 터져서 피 굳은 상처 부분 혀로 깨끗하게 핥아주고싶다
그러다가 키스하고 혀 섞으면 신음소리 막혀서 욱 읍 읍 거리고 숨차서 괴로워할듯
입술 떼면서 허리 잡고 점점 박는 속도 빠르게 하면 침대 삐걱거리고 용병 이미 허리랑 몸에 힘 다 빠진지 오래라 그냥 박히는대로 미친듯이 흔들리면서 쉰 목소리랑 혀 꼬여서 다 뭉개진 발음으로 정신나간 것처럼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만 반복하면서 눈물 흘림
실컷 박다가 깊게 찔러넣고 용병 안에 싸지르면서 허릿짓 안멈추고 손으로 앞도 막 다시 괴롭히면 용병도 울면서 신음소리 커지고 침대 시트 쥐어뜯으면서 팔다리 비틀다가 싸버림
용병 안에 마저 다 싸고 내꺼 빼면 구멍에서 정액 주르르 흘러내리고 절단된 다리를 감은 붕대는 피로 다 젖어서 뚝뚝 흐르고 있을듯

용병 그대로 뻗어서 못움직이고 색색 숨만 고르고 있고 나는 내 옷 정리하고 다시 붕대 갈아주고 다리 지혈해줌
지혈 끝내고 용병 옷 입혀주려는데 누더기처럼 다 잘리고 찢어져 있어서 걍 내 외투로 둘둘 감아서 안아올림
그리고 어떡할까 고민하다가 지금 막 게임이 시작했겠지
게임이 진행되고 있는 맵 안에 숨어들어서 용병 던져두고 옴
용병은 다른 생존자나 감시자한테 발견됐을거고 외투에 감싸진 채로 창백하게 질린 얼굴로 쓰러져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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