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이슬람의 성관념앱에서 작성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4 22:04:57
조회 62 추천 5 댓글 0
														

의외로 들릴수도 있겠지만 이슬람에서는 성욕을 죄악이나 부끄러운 것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이는 이슬람권에서 가장 진보적인 터키나 중앙아시아의 이맘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와하비스트 이맘까지 모두 공유하는 사상이다.


무슬림들의 공통적인 견해는-수많은 종파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성욕은 하나님이 인간의 육신에 불어넣은 자연스러운 욕망이며 그것을 합법적인 수단으로 해결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무슬림 남성이 자신의 아내와 잠자리를 가진다면 구강성교를 하든, 손으로 애무를 하든, 정상위를 하든 후배위를 하든 그것은 죄라고 할 수 없으며 오히려 무함마드가 남긴 하디스에 의하면 선행이다. 굳이 따진다면 아내의 항문으로 성관계를 하는 것, 또 아내가 생리하는중에 성관계를 하는 것 정도가 금지되어 있다.


즉 이슬람에서는 성적 만족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고 이는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 무함마드는 남편이 아내를 배려하지 않고 전희를 하지 않은 상태로 삽입하는 것을 끔찍하게 여겼다. 성관계는 남녀가 모두 즐겨야 하는 것인데 전희를 하지 않는다면 쾌감을 느끼는 대상이 남편에게 일방적으로 쏠리기 때문이다. 여성의 성에 대해서는 몇가지 기록들이 있는데, 우선 남편이 4달 이상 아내와 성관계를 하지 않을 경우 아내는 남편에게 이혼을 신청할 수 있다.


아내에게 성적만족을 주지 못함으로써 남편의 역할을 다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굳이 4달인 이유는 따로 있는데, 바로 칼리프 우마르와 그의 딸 때문이다. 칼리프 우마르는 딸인 하프사에게 여성이 성관계를 몇달동안 하지 않으면 욕구불만이 생기냐고 물었고, 하프사는 4달이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칼리프 우마르는 4달마다 병사들을 아내의 곁에 보내어 남자 병사들과 그들을 기다리는 아내들을 배려했다.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1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84024 일반 헤밍스테트의 날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9 6
184023 일반 시메온 라데프 저 초기의 기억들 완본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0 6
184022 일반 계란으로 바위치기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9 6
184021 일반 조선 후기의 복어먹는법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72 6
184020 일반 1748년의 이탈리아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0 6
184019 일반 할당 루블의 가치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1 6
184018 일반 그라나다 타임라인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9 6
184017 일반 잔다르크 무신도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9 6
184016 일반 조선시대 중국 외교문서의 난해성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8 6
184015 일반 2700년전 유대인 거주지에서 발견된 돼지 유골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5 6
184014 일반 조선 외교문서 작성 및 검토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41 6
184013 일반 스페인 내전 직전을 다룬 영화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6 6
184012 일반 나치의 엘리트 장교 양성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3 6
184011 일반 부귀영화를 좇는 지식인들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9 6
184010 일반 1641 세메도 저서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6 6
184009 일반 로마의 멸망의 원인을 분석한 책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94 6
184008 일반 한 시크교도가 악바르에게 올린 진언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0 6
184007 일반 유럽인들이 본 훈족의 외모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8 6
184006 일반 메이지시기 일본 주요 과학사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0 6
184005 일반 톨룬 맨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5 6
184004 일반 인류 최초의 컴퓨터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1 6
184003 일반 고인물 전장식총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9 5
184002 일반 130명의 학자가 투입된 역사책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7 5
184001 일반 조선의 보편적인 중국 외교문서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40 5
184000 일반 국사학과식 학계논의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9 5
183999 일반 조선 관료제의 근무 평정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3 5
183998 일반 조선 관료제의 휴가 신청규정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48 5
183997 일반 카슈미르 통제선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2 5
183996 일반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44 5
183995 일반 청 말기 금전서미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0 5
183994 일반 과거제의 가치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7 5
183993 일반 정책적 원수가 된 두 부자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42 5
183992 일반 17세기 사상계의 율곡 경세론 수용과 전개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8 5
183991 일반 란츠크네히트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6 5
일반 이슬람의 성관념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62 5
183989 일반 1차교육과정의 역사수업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53 5
183988 일반 로마 전쟁사 TMI 유튜브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4 5
183987 일반 러시아 제국의 마지막 불꽃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57 6
183986 일반 태평천국 신의 아들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9 6
183985 일반 제국주의 열강들의 역사 인식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8 5
183984 일반 예언자 무함마드의 외모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47 6
183983 일반 영국내전 왕당파 장창병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6 5
183982 일반 조선 정치사 책들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6 5
183981 일반 연금술에 대한 흔한 오해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3 5
183980 일반 아스테카 함락 500주년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3 5
183979 일반 아흐마드 샤 마수드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54 5
183978 일반 1975년과 2021년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8 6
183977 일반 파시즘의 기원을 프랑스로 보는 입장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47 5
183976 일반 나이지리아 예술서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6 5
183975 일반 프랑스 경제의 구원자이기도 했던 자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8 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