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제차 서비스센터, 브랜드 자체 자격 및 교육 주기적으로 무조건 보냄
2. 군기문화 없음
(직급으로 안부르고 형 동생 하고 장난 겁나침, 심지어 막내가 팀장한테도 장난으로 '아 담굴 수 있었는데 아깝다' 수준의 드립 가능, 회식 분기별 한번 할까 말까 한데 대부분 점심회식으로 대체, 저녁회식하면 불참해도 아무도 뭐라 안함, 가끔 인간극장에서 여기 촬영왔으면 좋겠다 생각도 함)
3. 야근 한달에 1명 할까말까, 토요근무 격주인데 이 격주도 조 짜서 움직여서 개인 입장에선 1달에 한번(이것도 아다리 잘맞으면 아예 안하는 달도 있음)
4. 급여는 1년 막 지났고 연 2700
5. 투잡 허용
(본인은 투잡 시급이 시간당 3~4만원에 주말만 하는데 나가고 싶을때 나가고 쉬고 싶을때 쉼, 주말 다 나갈경우 한달에 정비 급여의 5~80%정도 됨.)

보면 알겠지만 급여 낮다. 대신 분위기 진짜 학교 다니던 시절 생각날 정도로 프리하고 워라밸도 잘 지켜준다. 거기다 투잡 허용하고 (본인은 투잡의 급여가 세니) 급여 낮은만큼의 메리트가 있다.
문제는 당연히 이런 곳은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여기 갤러리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절대 오지 말라는 소리가 나오는거다. 이런 곳이 흔했으면 여기 갤러리 분위기가 밝았겠지.

이런 곳에 취업 못한다? 나처럼 이것저것 커버되는게 많은 상황이 아니다?
그럼 정비 입문하지 마라. 사람 취급 못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