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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정보] 미스터리 큐레이션 : 특수설정 (장르론)앱에서 작성

탐정맛카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6 20: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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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은 미스터리 작품군 중 극히 일부만을 다루는 것입니다. 해당 시리즈에서 제시하는 소재/장르의 합이 절대 미스터리 작품군 전체가 될 수 없습니다.

※ 정의와 특성
특수설정 미스터리는 미스터리 장르에 SF, 판타지, 호러와 같은 요소를 도입한 것으로, 비현실적 요소가 있다는 것을 전제하고 이야기를 전개하는 작품군을 통칭하는 표현이다. 좀비, 영매, 마녀, 이능력 등의 존재가 세계관에 반영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것을 바탕으로 추리를 진행시켜 나가는 본격 미스터리 소설을 포괄한다. 추리작가 아이자와 사코는 "특수설정 미스터리, "메타적인 창작자 혹은 신의 시점에서 정해진 규칙이 있는 상황 아래에서의 본격 미스터리"로 정의하면 좋지 않을까? 본격 미스터리 이외의 맥락에서 특수설정 미스터리라는 용어를 일부러 사용하지는 않는 것 같다. (特殊設定ミステリ、"メタ的な作者・あるいは神の視点で定められたルールがある状況下での本格ミステリ"でよくないか? 本格ミステリ以外の文脈で特殊設定ミステリという言葉、わざわざ使わない気がする。)라고 밝혔다. 이처럼 특수설정 미스터리는 일본 독자적인 미스터리 서브장르 중 하나에 속한다.

※ 성립과 전개
특수설정 미스터리의 계보는 따지자면 20세기 초반의 "변격 탐정소설"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보다 가깝게는 20세기 후반 고단샤/메피스토 계통의 작가 교고쿠 나츠히코, 모리 히로시, 세이료인 류스이에 닿는다. 이와 별개로 1990년대 발표된 <살아있는 시체의 죽음>과 <일곱번 죽은 남자>는 비현실적 요소를 전제한 채로 엄정한 논리 전개를 보여주어 특수설정 미스터리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후 2010년 발표된 <부러진 용골>은 하이 판타지 세계관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소거법을 통해 해결하면서 특수설정 미스터리의 틀을 확립하였다. 그러나 특수설정 장르가 폭발적인 양적 성장을 보인 것은 2010년대 들어 <시인장의 살인>과 <영매탐정 조즈카>가 발표된 이후의 일로, 해당 작품의 출간을 계기로 특수설정 장르는 일본 미스터리의 확고한 서브장르 중 하나로 자리잡는 데 성공한다.

※ 대표적인 작품 : 여명기 1989~2000
아래 작품은 국내에 번역된 특수설정 미스터리 장르의 소설 중 비평적 의의가 큰 것들을 위주로 선별하였다. 목록은 출간 연도 순서에 대략 맞게 배열했다.

<살아 있는 시체의 죽음>, 야마구치 마사야
미국의 한 시골 마을 툼스빌에서는 최근 죽은 이들이 의식이 있는 좀비가 되어 돌아오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고향에 돌아온 청년 그린은 할아버지의 초콜릿을 먹고 죽음을 맞이했다가, 살아 있는 시체가 되어 깨어난다. 그린은 자신의 살인사건을 자신이 직접 조사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가문 사람들의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일곱번 죽은 남자>, 니시자와 야스히코
오바 히사타로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이유 없이 특정한 어느 날을 아홉 번 반복해서 체험하게 되는 "루프" 체질을 가지고 있는 것만 빼면. 그런데 마침 루프에 빠진 어느 날, 그의 할아버지가 시체로 발견된다. 그는 몇 번의 루프를 겪으며 할아버지의 "예정된" 죽음을 막고 범인을 찾아야 한다.

<인격 전이의 살인>, 니시자와 야스히코
캘리포니아의 한 패스트푸드점에 모인 7명의 남녀는 대지진으로 인해 사람의 인격이 서로 바뀌는 "매스커레이드" 현상에 휘말리게 된다. 연구 시설에 격리된 7명의 남녀는 자신의 인격이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는 현상을 겪으며 혼란스러워 하는데, 설상가상으로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연쇄살인이 벌어진다.

※ 대표적인 작품 : 성숙기 2000~2014
아래 작품은 국내에 번역된 특수설정 미스터리 장르의 소설 중 비평적 의의가 큰 것들을 위주로 선별하였다. 목록은 출간 연도 순서에 대략 맞게 배열했다.

<클락성 살인사건>, 기타야마 다케쿠니
인류가 종말을 앞둔 황폐한 세계에서 탐정 미키는 의뢰를 받아 "클락성"으로 간다. "잠만 자는 미녀. 꿈틀대는 인면수.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를 새기는 세 개의 시계가 설치된 클락성 (출판사 제공 책 소개)"에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연쇄살인이 발생한다.

<작자미상>, 미쓰다 신조
미쓰다 신조와 그의 친구 아스카 신이치로는 <미궁초자>라는 동인지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미궁초자>의 각 단편을 읽을 때마다 그 단편에 나온 내용이 그대로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미궁초자>의 저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그들은 작품의 수수께끼를 풀고 현상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

<어나더>, 아야츠지 유키토
요미키타 중학교에 전학 오게 된 사카키바라 코이치는 학교의 분위기가 이상함을 감지한다. 겁을 먹은 것 같은 학생들, 주변 사람들에게 없는 사람 취급을 받는 미소녀, 무언가 알고 있는 것 같은 선생님. 그러던 중 급우들이 차례차례 잔인하게 목숨을 잃게 된다.

<부러진 용골>, 요네자와 호노부
솔론 제도 영주의 딸 아미나. 어느 날 그녀에게 기사 팔크 피츠존과 종사 소년 니콜라가 찾아온다. 그들에게 마술사가 영주를 암살하려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지만, 영주는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검과 마술의 세계에서 그들은 오직 논리에 의지하여 범인을 찾아야만 한다.

<캣푸드>, 모리카와 토모키
"용감한 검은 고양이와 악마 같은 명탐정. 먼저 꼬리를 드러내는 것은 누구?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스노우 화이트>로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한 모리카와 토모키의 등단작으로, 인간 사회와 마찬가지의 "고양이 사회"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설정의 미스터리 작품이다.

<허구추리>, 시로다이라 쿄
철골에 깔려 죽음을 맞이한 아이돌이 귀신이 되어 나타나는 일이 발생하고, 그 현상을 없애기 위해 그 일이 단순한 괴담에 불과함을 추리로 증명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안티 미스터리 작품이다. 해당 작품이 비평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근간에는 본격 미스터리에서 탐정의 추리가 올바른 단 하나의 진실이리라는 법이 없다는 비판을 멋지게 우회하여, 추리로 사건을 재구성하는 방식을 다각도에서 보여주었다는 면이 깔려 있다.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미쓰다 신조
"도조 겐야 시리즈"의 대표작이면서 호러 미스터리 작가 미쓰다 신조의 대표작이다. 전후 일본, 구습의 잔재가 남아 있는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저주, 주술, 민속 등의 소재를 밀실 살인과 함께 잘 버무려 냈다. 소설 끝까지 유지되는 긴장감과 수준 높은 트릭이 멋진 걸작이다.

<앨리스 죽이기>, 고바야시 야스미
"메르헨 죽이기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세계와 현실 세계가 연결이 되어 있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세계에서 누군가가 죽으면 그와 연결된 현실 세계의 사람도 죽는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꾸려 나간다. 고바야시 야스미 특유의 센스가 한껏 발휘된 이색적인 작품이다.

※ 대표적인 작품 : 폭발기 2014~2022
아래 작품은 국내에 번역된 특수설정 미스터리 장르의 소설 중 비평적 의의가 큰 것들을 위주로 선별하였다. 목록은 출간 연도 순서에 대략 맞게 배열했다.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 시라이 도모유키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인해 대부분의 동물이 멸종해버린 세계.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위해서는 육식이 필수불가결한 상황. 인류는 이를 자신이 먹을 고기는 자신의 클론 인간을 사육한 후 머리를 제거해 조달하는 방식으로 해결한다. 그러던 중 해당 법안을 최초로 발의한 의원의 집에 클론 인간이 머리와 함께 배달이 된다.

<앨리스 더 원더 킬러>, 하야사카 야부사카
아버지와 같은 탐정이 장래희망인 앨리스는 아버지에게 "수수께끼"를 선물 받는다. 선물은 "토끼 귀 모양 헤드기어 '화이트 래빗'을 끼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가상공간에서 수수께끼를 푸는 것(출판사 제공 책 소개)"이다. 어이 없어 보이는 풀이라도 그것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세계관 속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핍진성을 갖춘 일로 변모하는 점이 재미있는 작품이다.

<시인장의 살인>, 이마무라 마사히로
특수설정 미스터리의 차세대 대표 주자로 떠오른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등단작이자 "겐자키 히루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좀비 창궐이라는 사태를 맞닥뜨린 상황에서 벌어진 밀실 살인을 추리를 통해 해결한다.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 시라이 도모유키
추리작가 우시오는 자신의 팬이라는 여성과의 만남에서 실수로 그녀에게 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심각한 상해를 입힌다. 그런데 그녀는 멀쩡한 채 그대로 자취를 감추고, 얼마 후 그녀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그로부터 9년 후, 외딴 섬에 지어진 천성관에 우시오를 포함한 5명의 추리작가가 초청되고, 그곳에서 연쇄살인이 벌어진다.

<영매탐정 조즈카>, 아이자와 사코
영매 조즈카가 접신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미리 밝혀낸 후, 추리작가 고게쓰가 그에 맞추어 범인을 지목하는 논리를 만든다는 구성의 작품이다. 고게쓰는 후배의 죽음이 계기가 되어 영매 조즈카와 아는 사이가 되고, 둘은 협력하여 사건을 풀어 나가게 된다. 그러던 중 조즈카가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마안갑의 살인>, 이마무라 마사히로
"겐자키 히루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이번에는 "예언"을 소재로 하고 있다. "남녀가 두 명씩 총 네 명이 죽는다"는 예언에 맞추어 고립된 공간에서 연쇄살인이 발생하고, 이를 연역적인 논리로 검증한다.

<교실이, 혼자가 될 때까지>, 아사쿠라 아키나리
기타카에데 고등학교에서 학생 세 명이 의문의 유서를 남기고 연이어 자살한다. 당연히 자살이라고 생각했던 죽음에 주인공 가키우치 도모히로는 의문을 가지게 되고, 우연한 기회를 통해 학교 안에서만 통용되는 '거짓말을 간파하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중요한 사실을 깨닫는다. 학생들의 죽음은 자살이 아닌 초능력에 의한 타살이라는 사실을.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시체가 있었습니다>, 아오야기 아이토
"일본 전래동화"를 테마로 잡은 본격 미스터리 단편집이다. 전래동화의 플롯을 다채롭게 비틀고 변주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각 단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핍진성을 부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촘촘하게 재구성한 멋진 작품이다.

<빨간 모자, 여행을 떠나 시체를 만났습니다>, 아오야기 아이토
"서양 전래동화"를 테마로 잡은 본격 미스터리 단편집이다. 일본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전작에 비해 한국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서양 전래동화가 배경이니만큼 보다 접근하기 쉬울 것이다.

<낙원은 탐정의 부재>, 샤센도 유키
어느 날 부터 지상에 천사가 내려와 사람을 두 명 이상 죽인 이만 지옥으로 끌고 가기 시작한다. 그 이후 세상은 완전히 바뀌었다. "사람을 한 명 죽이는 것은 용서받을 만한 행위라는 통념이 생기고 살인에도 가성비를 따지는 양상이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나타나며 연쇄살인이 사라진 것이다. 그러던 중 탐정 아오기시 고가레는 천사가 모여 있다는 도코요지마섬을 찾게 되고, 그곳에서 이미 세상에서 없어졌어야 할 연쇄살인을 맞닥뜨리면서 사건에 휘말린다.

※ 사족
특수설정 미스터리라는 용어는 보통 본격 미스터리의 맥락에서만 사용되나, 본격 이외의 미스터리 서브장르에서도 특수설정을 소재로서 활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가모우 저택 사건>, <용은 잠들다>, <사라진 왕국의 성>, <라플라스의 마녀>, <패러독스 13>,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유령인명구조대>, <거울 속 외딴 성>,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 <영원의 숲>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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